점심먹으러 간 식당에 일하는 분들이 서로 언성 높이켜 싸우시네여..

[배려]

오늘 회사 여직원들하고 점심 먹으러 한 식당엘 갔는데,

우리가 주문한 음식이 옆 테이블로 나갔나봐요. 그래서 그쪽 테이블 사람이

자기가 주문한게 아니라고 햇더니 죄송하다면서(친절히) 다시 가져다 주셨거든요..


가끔 사람이 많은 식당엘 가면 그런일도 있으니 그냥 그런가 싶었는데...

이 식당직원들은 아닌가봐요..

이 일로 옆에서 대놓고 언성을 높이며 서로 니가 잘못했다고 하더니,

결국 한 사람이 말하다 앞치마 던지고 카운터 금고에서 돈 꺼내고 금고문 쾅! 닫고 나가네요..

더 웃긴건...나가면서 손님이 들어오니까

"여기 손님 들어오세요호호호호~~~~~~~~~~~~~~"


식당이 넓은 곳도 아니고 테이블 10개정도 있을까??

앉아서 식사 맛있게 먹던 사람들 다 수근수근 대고..

우리도 먹다 체하는 줄 알았네요..

분위기를 보아하니 남남은 아닌것 같고 사촌, 친적...정도 되보이던데...


이유야 어찌됐건....

손님들이 있으면 그런식으로 감정을 표출하면 안되는 거 아닌가요?

먹다 체하는 줄 알았습니다...

오늘 처음 간 집이었는데..

다시는 안가고 싶네요.

[서비스]

손님들에대한
배려가.마니부족한집이네요
정말,,먹다체할뻔하셨어요

장사하는분들도덥고
힘드셔서,평소때보다,마인드콘트롤이안됬나봐요~

서로서로배려하고살기힘들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