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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밑에 샘물교회글이요..
기독교인 조회수 : 575
작성일 : 2010-08-03 14:15:17
갑자기 게시판 많이 읽은 글에 기독교 얘기가 나와서 드는 생각인데요 그때 피랍당시에 정부와 딜을 하고 있을때 왜 그 많은 교회들은 헌금하지 않은거죠?
저도 교회다니는 사람이고 하나님 믿는 사람인데요 교회다니라고 지나가는 스님도 붙잡고 전도하고 가지말라는 나라도 몰래 들어가서 전도하는것이 하나님 일이고 모든 일에 "전도"라는 단어가 붙으면 다 용서가 되는 교회가..
왜 그 일하다가 붙잡혀서 그 사람들 구해오는데 몇백억이 든다고 하는데도 우리가 나서서 그 돈 마련한다. 우리가 하나님 이름으로 보냈으니 연락을 하고 딜을해서 구하는건 정부가 하고 우리는 책임감을 가지고 그 돈 마련해야한다라고 나서는 교회가 단 한교회도 없었냔말이죠. 그걸 왜 국민의 세금으로 나가는 꼴을 모른척 못들은척 하고 있었는지 도데체 이해가 안되는 덕목 중 하나입니다.
강남의 한교회는 "선교"를 목적으로 한 선교센터 건립에 어마어마한 돈을 때려붓고
요즘 웬만한 대형교회들은 이게 백화점인지 교회인지 알수 없는 초대형 사이즈에 이 건물도 우리 교인들을 소화하기엔 너무 작은사이즈라며 다른 센터 건립을 위한 건축헌금을 걷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헌금하고 헌납하면서.. 왜 같은 교인이 붙들려 있었을때는 주머니 꽁꽁 닫고 입으로만 기도하자 했는지 왜 그 많은 대형교회들 잠잠하게 입 다물고 있었는지 알 수 가 없네요.
몇백억..? 그 돈 이나라의 기독교인들 합심하고 모으면 모을 수 있는 돈이랍니다.
그 국민을 구해오는게 정말 정부만의 책임이었는지 교회다니는 저지만 울분을 터트릴 수 밖에 없었네요.
선교사를 보내고 파송하는것은 하나님이 주신 비젼이라고 믿고 믿음으로 보낸다고 하면서 박수쳐주면서 그 뒤에 따르는 책임들.
기독교인의 책임.. 그것이 부족했습니다.
IP : 211.215.xxx.2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8.3 2:52 PM (125.177.xxx.79)참된 신을 믿고 있다면
그래서 자기 내면의 깊은 곳에서 외치는 소리에 귀를 귀울일 줄 아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하지 않겠죠,,
신을 믿는 것이 아니라
초대형울트라교회건물을 믿고
그 공동체 안에서 누릴 수 있는 생활의 편리함과 유익한 문화활동등,,
카리스마 넘치는 목회자를 믿고
...
힘을 가진 편에 속했을 때 알 수있는 것들 말이지요,,
가끔..
성경책이나 교회의 언어들 속에서
하나님 예수님 신..여호와 ,,이런 말들을 싹~~~~다 빼버리면 뭐가 남을까,,,하고 생각을 해봐요
그저
세간에 흔히 볼 수있는
권익단체들 중의 하나,,가 아닌가,,하는
물론 소수가 아닌 국내 최대규모의 단체..2. red
'10.8.3 2:54 PM (118.218.xxx.39)친구들 중 절반은 기독교인인데...
님 같은 생각 가진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
종교인 맞나 싶을정도로 이기적이더라구요...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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