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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공대생 자식이나 친구로둔 분들 봐주세요.

대딩엄마 조회수 : 1,284
작성일 : 2010-08-03 13:03:45
아들이 입학후에 하도 공부 않고 농땡이만쳐서 저거저거 군대 갔다와야 철들까 하고 기다리던 엄만데요.
심지어 시험기간중 알바까지 하셨더만요. 공부하러 다닌게 아니고요.

그런데 성적을 너무 멀쩡하니 받았네요.
저는 자신이 없어서 인터넷 확인않고 그냥 종이 성적표 받기를 기다렸거든요. 위조한 성적아닌 것 확실해요.

얼마전 박명수씨 두시의 데이트에 성적표 주소를 박명수에게로 한 학생글도 나오더만요.

그런데 혹시 성대 공대생들 성적 많이들 퍼주나요.
IP : 125.185.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대생
    '10.8.3 1:29 PM (115.178.xxx.61)

    대학을 막론하고 공대생 성적을 퍼준단얘기 첨들어요.....

  • 2. ㅉ..
    '10.8.3 1:35 PM (118.44.xxx.159)

    이런 글도 올라오는군요......

  • 3. 공대1학년이라면
    '10.8.3 1:46 PM (211.51.xxx.198)

    1학기 이수과목이 공학수학, 화학, 물리, 실험, 대학국어 등(학교마다 교과목 명칭은 조금씩 다르지만 내용은 비슷해요...)의 기본과목이 가장 많을 거예요. 혹 원글님 아드님이 기본기가 확실하다면 오히려 공부 많이 안 해도 수월하게 학점 딸 수 있는 과목입니다.

  • 4. MALZA
    '10.8.3 1:53 PM (125.246.xxx.66)

    성대공대를 무지 오래전에 졸업했습니다..^^
    윗님 말씀이 맞습니다. 성대공대생정도라면 기본적인 이수과목에 기본기가 탄탄해서 어느 정도 커버할 수도 있습니다. 교양도 저학년이면 많이 들을 거구요.
    전 산업공학과이고 베스트프렌드가 기계공학과였는데 같이 이야기를 하다보면 정말 첫수업에 숨한번 참고 방학되면 숨을 내쉰다고 할 정도로 빡빡합니다. (군대 갔다오고 나서 3학년때부터)

  • 5. 원글이
    '10.8.3 3:31 PM (125.185.xxx.67)

    윗님들 댓글 감사합니다. 눈뜨면 놀던 아이라 성적이 걱정되서 차마 확인못하다가 막상 잘 받아오니 이상해서 질문드려 봤어요. 요즘은 저희 때랑 기준이 많이 다른가 해서요.

    더운 날씨에 답 주신 것 감사드려요. 원글 쓰다가 아이가 들어오길래 얼른 마무리 하느라 이상하게 글이 맺어졌어요. 양해 바랍니다.

  • 6. 울아들
    '10.8.3 4:50 PM (220.76.xxx.27)

    성대 공대생 인데요.
    공부하기가 수월치 않던데요. 열심히 안하면 성적 안나온다고......
    정말 빡빡하게 시키던데요. 옆에서 보기에 안스러워요.

  • 7. ..
    '10.8.3 5:48 PM (222.237.xxx.198)

    성대는 빡빡하기로 유명하다고 들었는데요...

  • 8. .
    '10.8.3 8:39 PM (58.227.xxx.121)

    '멀쩡하게' 받아왔다는게 어느 정도인지..
    제가 성대에서 강의를 하는데요.. b등급까지 할당하는 상대평가 비율이 70%던가..75%던가.. 그정도예요.
    c정도는 출석만 제대로 하고 시험지 완전 백지만 안내면 나오구요.
    대신, 아이들이 공부를 아주 열심히 하기 때문에 전공에서 a등급 받으려면 꽤 해야 하구요.
    b나 c 정도로 채워진 성적표라면. 아주 공부 포기하고 놀지만 않으면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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