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정엄마랑 아이들데리고 아침에 공원에 나갔다왔어요.
근데 교회다니시는분이 휴지랑 광고지(?) 나눠주시고 계시더라구요.
저흰 괜찮다고 받질않았구요.
근데 그 분이 저희더러 예수안믿으면 애들 다 지옥간다고 그런말을 하시잖아요..
그냥 그 분들 그런말 습관처럼 하는거 알아요.
저도 불신지옥하도 들어서 그냥 그러려니 지나갈 수있어요.
그치만 애들한테 그런말 하는건 정말 이해할 수도 없고 넘넘 화가 나고
기분이 나쁜거예요.
싸울 수도 없고 그냥 무시하고 왔는데 정말 기분나빠요.
교회다니시는 분들 주위에 그런분들 계시면 제발 좀 말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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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다시는분들은 제발 "예수안믿으면 지옥간다" 이런 막말은 좀 하시않으면 안되나요?
불신지옥? 조회수 : 877
작성일 : 2010-08-03 11:38:48
IP : 218.238.xxx.9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싫어요..
'10.8.3 11:49 AM (175.117.xxx.77)제발 좀 안그랬음 좋겠어요... 완전 편협해 보여요.
2. ..
'10.8.3 11:53 AM (121.190.xxx.57)명동에 계신분들 제발....
3. 흠...
'10.8.3 11:55 AM (112.144.xxx.205)지 안믿으면 지옥이나 보내는 그런 저급하고 유치한 신따위는 당신들이나 믿으라고
한마디 해 주시지 그러셨어요.
그런 저급한 신을 믿는 인간들이 있기 때문에
세상이 점점 더 흉흉해지고 사악해지는겁니다.
그들은 늘 사랑을 말하지요.
사랑으로 충만한 존재는 지옥 따위는 만들지 않습니다.
그들의 신이 지옥을 만든건 자신이 폭력적이고 사악하다는것을 스스로 입증하는겁니다.
세상에서 가장 치졸하고 사악한 종교로 치부하시고 맘껏 비웃어 주시고
무시하시면 됩니다. 말린다고 따를 족속들이 아니란건 잘 아시지요?4. 오죽하면
'10.8.3 11:55 AM (211.4.xxx.121)저도 당한적이 있네요. ㅎㅎ
오죽하면 넷상에서 <개독>이라 불리겠어요.
정말 질색이예요.
전 남편감 조건 1위가 교회 안다니거 였답니다 --;;5. 저
'10.8.3 12:04 PM (222.106.xxx.101)이런 부탁은 목사님께 하셔야해요.
교회다니시는 분들은 스스로 아무 것도 못해요.
목사님이 앞으로 그런말 하지 마세요..하고 지시를 내려주셔야
따릅니다.6. 더심한건
'10.8.3 12:08 PM (203.238.xxx.92)병원와서 불신지옥 하는 겁니다.
아픈 사람들한테 뭐하는건지...7. 음
'10.8.3 12:50 PM (211.54.xxx.179)그들을 안보는 곳이 천국이라는걸 왜 모를까요 ㅠㅠㅠ
8. 다행
'10.8.3 3:43 PM (121.165.xxx.220) - 삭제된댓글어머, 그럼 아줌마랑 같이 안가는거죠? 다행이네요.
아줌마랑 같이 가면 그게 더 지옥일것 같아요~
라고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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