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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 아니게 논란글 될까봐 글내용 지웠습니다.

하아~ 조회수 : 1,557
작성일 : 2010-08-03 11:16:33
어느님 말씀처럼
사촌한테 뺨맞고 남편한테 화풀이하겠다는 것이 아니었고요

아무튼 혹시나 댓글들로 인해 또 논란이 될까봐

답변달아주신 님들의 귀한 댓글때문에 삭제는 못하고 글내용만 지웁니다.

IP : 112.145.xxx.24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양
    '10.8.3 11:21 AM (218.145.xxx.215)

    <<원래 남편이 정말 와이프에게 잘하는 그리고 잘하려고 항상 노력하는
    마무라 이뻐죽는 사람인데....>>

    이정도 선에서 만족 하세요.
    남들 남편들은 저정도도 못합니다.

  • 2. ,,,
    '10.8.3 11:22 AM (59.21.xxx.32)

    원글님...시댁식구중에 누가 그랬다면 당연히 남편이 안나선것이 서운할테지만 친정식구가 그랬는데 남편이 나서는건 자칫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수 있는 일이예요..친정식구는 님이 알아서 카바 하셔야지..막말할수 있는 사이잖아요..제가 보기엔 남편분이 경솔하게 말하고 나서는것 보다 잠자코 있어주는게 저는 더 나을것 같은데요..담에 또 그러면 숟가락으로 찔러버리세요...

  • 3. ....
    '10.8.3 11:22 AM (59.12.xxx.253)

    남편분한테 서운해 할거는 없지 싶은데요
    그런경우 나서는 남편은 손에 꼽을 정도랍니다^^
    속상해 마시고 좋은 자극 받았다 치고 이제라도 열심히 관리하세요
    비싼화장품 아니어도 매일 팩하고 관리하면 확실히 피부 좋아져요

  • 4. ㄴㄴ
    '10.8.3 11:23 AM (147.46.xxx.70)

    되려 친정모임인데 남편분이 정색하거나 싫은 소리 하시면 그또한 좋은 모습은 아닐 듯 해요. 물론 센스있게 그런 말 중단하게 화제를 돌리시거나 이랬으면 더 좋았겠지만요.

  • 5.
    '10.8.3 11:34 AM (202.156.xxx.110)

    님 남편을 뭐라 할게 아니고.
    그냥 그 사촌 주*이에 숟가락을 꽂을 일입니다. --;
    듣기 좋은 꽃노래도 아니고 한번하고 말면 됐지.. 꼭 저런 사람들이 있던데. 완전 밉상입니다.

  • 6. ..
    '10.8.3 11:37 AM (175.118.xxx.133)

    전 남편분 입장 이해가 되는데요. 말하기 힘든 상황이었을듯...
    남편의 속마음이 중요하지 않을까여?

  • 7. .
    '10.8.3 11:38 AM (58.227.xxx.121)

    그 상황에서 남편이 정색하고 나서면 정말 분위기 썰렁해질 일일거 같은데요.
    평소 자주 왕래하는 사이라면 모를까
    어쩌다 한번 본 아내의 사촌이라면 거기에다 대고 뭐라 말하기 어려워요.
    남편이 가만있었다고 뭐라할 일은 아닌거 같아요.

  • 8. ^^
    '10.8.3 11:39 AM (203.246.xxx.41)

    참 말 밉게 하네요. 그냥 무시하고 눈 마주치지 마세요.

    글구 제가 얼굴에 살이 넘 없어서 지방이식했는데요
    볼은 적당히 남아있는데 팔자는 거의 다 빠져요.. 두 번 했는데도 입 주위는 계속 움직이는 데라 그런지 금방 빠지더라구요
    팔자주름엔 아마 지방이식보다는 귀족수술이 나을거 같아요

    볼살이 없으시면 해볼만 한 것 같아요.

  • 9. 에구
    '10.8.3 11:39 AM (112.163.xxx.192)

    그런 밉상이라면....남편까지 동원할 것 없이

    그럼 액면가대로 나한테 깍듯이 누님이라고 불러!

    하고 칵 호통을 쳐주실 것을 ..... 아깝습니다...
    원글님이 민감하게 반응하시면 저런 인간들은 더해요.
    아쌀 인정해버리고, 그러나 자학개그는 절대 하지 말고
    당당하게 나가심이 좋겠다고 아뢰옵니다.....

  • 10. 어휴
    '10.8.3 11:41 AM (147.46.xxx.76)

    서른 중반 넘어서도 저러는 사촌이 있나요?
    저같은 경우엔 어릴 땐 서로 놀리고 싸우고 투닥거리던 사촌들도 나이들고 결혼하니 서로 젊잖아지고 친해지던데...
    그 사촌이 완전 진상~

    윗님들 말씀처럼 남편분은 딱히 나서기 애매했을 거 같아요.

  • 11. 이럴때
    '10.8.3 11:46 AM (121.160.xxx.58)

    '원래 남편이 정말 와이프에게 잘하는 그리고 잘하려고 항상 노력하는
    마무라 이뻐죽는 사람인데..'

    남편이 잘하려고 노력하고 이뻐죽으면서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이시나요?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가서 침뱉고 따귀치고 발로 쪼인트 까는 격이네요.

  • 12. 위로가 되실라나
    '10.8.3 11:55 AM (59.16.xxx.15)

    저희 남편 같으면 그 사촌과 맞짱구를 쳤을 겁니다.
    이런 남편도 있으니 참으소서~~

  • 13. ..
    '10.8.3 11:59 AM (110.14.xxx.169)

    저 상황에 남편이 입대면 더 우스운 꼴이 나는거에요.
    남편이 현명하게 대처하신겁니다.

  • 14. 어딜가나 늘 있는
    '10.8.3 12:02 PM (210.2.xxx.124)

    오바↑
    님이 남들 앞에서 욕 먹는데 배우자가 가만있어봐요. 자리가 어려운것에 대한 이해는 나중 문제고 일단 서운할 수 있지. 누가 가마니로 본댔나요? 비약하지 마세요. 사촌욕으로 시작해 성형문의로 마무리 되는 글이구만 중간에 스친 거에 집중해서 흥분 하시긴.

  • 15. ㅇ_ㅇ
    '10.8.3 12:06 PM (222.119.xxx.243)

    사촌한테 넌 뇌가 동안 이라 좋겠다 하고 남편한텐 에이 좀 서운 했다 하고 넘어가고 말일이네요
    괜히 남편이 편들어준다고 이야기 잘못했다간 분위기가 이상해질수도 있는 상황이니 뭐...
    저희 남편이라면 사촌이랑 맞장구 치다가 저한테 숟가락 꽂힐 상황이긴 합니다만은 -_-;;

  • 16. 에효
    '10.8.3 12:08 PM (222.113.xxx.160)

    뭐 그런 얄미운 놈이...

    지방이식은 얼굴에 전체적으로 살이 없으시면 효과 정말 짱이예요.
    제 주변에 한 사람이 있는데, 정말 어려보이더라구요.
    저는 거의 한달 정도 지나서 봤는데도 약간 어색하긴 했지만
    정말 돈 쓸만하구나 싶었어요.
    너무 어려보여서..
    근데, 이게 붓기가 심해서 한동안 외출도 못하고 고생했다 하더라구요.
    팔자주름만 문제시면 필러나 보톡스도 알아보세요.

    참, 그리고 남편분은 그냥 계시길 잘 한 것 같아요.
    자칫 분위기 살벌해 질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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