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예전엔 1분에 60개씩 했어요.
고등학교때 얘기 하긴 우습지만 체력장 할때 윗몸 일으키기 만점은
당연한 정도였고. 올해 마흔인데요.
나이가 드니 아랫배보다 윗배가 나오는 느낌이 드는데
기분이 굉장히 안좋아서 윗몸 일으키기를 해보려고 했는데.
진짜로 허리가 너무너무 아파서 하나도 제대로 못했네요.
배가 땡기는것도 아니고 허리가 너무 아파서 힘을 못주겠는데.
이거 정형외과가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건가요.
어제 진짜로 오랜만에 윗몸일으키기 해보려다가 허리때문에
포기하고. 기분이 씁쓸합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허리가 너무 아파서 윗몸일으키기를 못해요
예전 조회수 : 508
작성일 : 2010-08-03 08:31:36
IP : 203.142.xxx.2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이쿠
'10.8.3 8:36 AM (122.37.xxx.236)윗몸일으키기는 허리에 엄!청!난! 부담을 주는 운동 입니다. 고등학교때 아무리 날아 다니셨다 한들 그동안 운동을 안하신듯 하시고 또한 나이(?)를 생각해 봤을때 지금 허리가 아프신건 너무나 당연한 결과로 보여지네요.. 아니 오히려 안아프면 그것이 이상한 것이지요~
복근 <크런치>라는 운동을 합니다. 허리에 부담을 안주고 복근을 자극하는 운동법이죠~
http://blog.naver.com/sk74go?Redirect=Log&logNo=130091268161 잠시 검색해 봤는데 대략 저런식으로 운동합니다~ 무리하지 마시고 천천히 하세요~2. ....
'10.8.3 8:39 AM (211.49.xxx.134)어이쿠님 감사
제가 하는 동작인데 자세히는 몰랐거든요 .눈에 쏙 들어오네요3. 원글
'10.8.3 8:43 AM (203.142.xxx.241)어이쿠님.너무 감사드려요. 출력해서 당장에 조금씩 해봐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