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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과 같이 휴가보내면 우울한건가요?

궁금 조회수 : 2,517
작성일 : 2010-08-03 02:30:39


친구가 얼마전에 결혼했는데
친구 시댁이 저기 경상남도 끝자락이라 결혼하고 첨갔대요
남편이 가자고 해서 3박4일로 다녀왔나 보더라고요

친구는 별로 아무렇지 않은것 같은데
예전에도 시부모님 서울오셔서 3일 자기집에서 주무시고 갔는데
친구 회사끝나고 집에와보니 음식도 다 해놓으셧더라고 그냥 좋아하는듯했는데요

오늘 모인 5명의 친구들 전부다
어떻게 휴가를 그렇게 가자고 할수있냐고
그 친구가 넘 불쌍하다고 하네요..

전 아직 미혼이라서 어차피 1년에 몇번 못볼꺼 같은데.. 별로 나쁘진않은것 같은데
그게 그렇게 우울하고 슬픈? 일인건가요?

IP : 118.33.xxx.3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에
    '10.8.3 2:32 AM (211.54.xxx.179)

    따라 다르지요 뭐,,,저도 신혼때 매일 시댁가서 밥먹었는데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근데 지금 생각하니 나도 생활이 있는데 그게 뭐야 싶기도 하고 ㅎㅎㅎ
    굳이 그게 이상하다고 생각 안하는 사람한테 이상하다 나쁘다 말해줄거 없는것 같아요,

  • 2. a
    '10.8.3 2:33 AM (117.123.xxx.88)

    슬픈일이에요

  • 3. ..
    '10.8.3 2:37 AM (58.141.xxx.175)

    한번 해보세요...슬프답니다.
    남편을 사이에 두고 벌어지는 시어머니와의 묘한 긴장감....내 실수에 대해 즉시 농담인듯 조롱하는 시누이...(평소엔 사이가 좋은편인데 역시 사람은 자주, 많이 보면 안되나봐요)
    1박2일 내내 넘 슬펐답니다.

  • 4. ..
    '10.8.3 2:38 AM (115.139.xxx.69)

    저도 이번 휴가 반을 시댁 시누이들 시어른들 시조카들과 저희 집에서 자고 같이 놀러 다니고 할 1인입니다. 처음에는 토할 거 같앴는데 이젠 그냥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어요.. 피할 수 없으면 즐기면 됩니다. 그리고 이미 정해졌는데 그렇게 부추기는 친구분들이..^^;;

  • 5. 한번가면
    '10.8.3 2:58 AM (112.148.xxx.216)

    쭈욱- 평생 같이 휴가 보내는게 당연하게 여겨진답니다.
    친구분이 너무 순진하시네요. 82 좀 알려 드리세요~

  • 6.
    '10.8.3 4:18 AM (78.51.xxx.80)

    시댁이 어떤 분들이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좋으신 분들이라 어쩌다 한번 휴가 보내는걸 나쁘지 않게 보는 며느리가 있는가반면

    별거 아닌 거에도 '시'자 들어가면 무조건 싫어하시는 분들이 있구요.

  • 7. ^^;
    '10.8.3 6:47 AM (121.164.xxx.188)

    82가 그런 곳인가요?
    시댁이랑 휴가 가는 것은 순진한 일이니 절대 그러지 말라고 알려주는 곳?

    갑자기 82가 무서버지려고 하네요.^^;

  • 8. ㅠㅠ
    '10.8.3 7:30 AM (121.168.xxx.198)

    저희는 여름휴가뿐아니라 겨울휴가도 같이 갑니다.
    항상 바글바글 거리구요. 식사도 제가 다 준비하고, 저만 동동거리며 다닙니다.
    남편이나 아이들은 재미있게 놀다오는데 저는 정말 휴가가 아니예요.
    시댁이 경제적 여유가되셔서, 호텔에묵고 돈걱정 안하며 휴가보낸다면 모를까
    시댁이랑 매년 휴가같이가면 며느리는 정말 힘들어요.

  • 9. 받아들이기나름
    '10.8.3 7:32 AM (220.90.xxx.223)

    순진하다는 말은 좀... 본인이 괜찮다는데 그게 왜 순진하단 소릴 들어야 하나 모르겠네요.
    모든 사람들이 다 시댁에 스트레스 받는 것도 아니죠.
    본인 기준으로 판단하면 곤란하고요.
    종종 보면 친정보다 시댁이 더 편하다는 친구도 있어요.
    제 친구는 오히려 친정 엄마하고 사이가 안 좋아서 주말마다 시댁가서 있다 옵니다.
    그냥 가면 편하대요. 시어머니하고 같이 음식 만들면서 수다 떠는 것도 재밌고.
    다만 아무래도 시댁에 대해 부담느끼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무조건 시댁은
    멀리해야 한다는식이 되는 경우가 많겠지만,
    옆에서 보면 오히려 가관인 며느리들도 많습니다.
    그냥 친구분은 부담 느끼지 않을 정도의 괜찮은 시댁을 만났나 보지요.
    아니면 본인 성격이 어른들과 함께 있어도 편하게 지내는 타입일 수도 있고요.
    저런 성격들은 어른들 입장에서도 싹싹하고 편하게 여기는 게 보이니까 더 잘해주고 싶은
    마음 드는 것도 한몫 하더라고요. 그렇다고 예의가 없는 것도 아닌데 어른들하고 잘 어울리는
    사람들이 있긴 합니다.

  • 10. 그게
    '10.8.3 8:11 AM (61.74.xxx.63)

    다 사람나름이죠.
    시부모님이 며느리를 사위처럼 생각하는 제 경우라면 휴가 매년 가라고 해도 갈 수 있는데 그렇게 못 하는 이유는 시어머니 너무 힘드시니까...
    본인 살림은 본인 책임이라 생각하시고 며느리가 와도 걸레질 한번 안 시키는 경우가 정말 있으니 다들 본인 경우에 대입해서 보는 건 곤란하죠.
    제 집에 어머니가 오셔도 마찬가지더라구요. 어머니는 냉장고도 한번 안 열어보세요. 며느리 살림이니까...

  • 11. ....
    '10.8.3 8:23 AM (211.49.xxx.134)

    사람나름 집안나름 .가족이되지못하고 벽쌓는 인물들은 그럴테고 ...

  • 12. 1
    '10.8.3 9:00 AM (124.216.xxx.60)

    저도 결혼 16년동안 시댁과 항상 같이 간답니다 돈도 하지만 이번에는 어머님만 모시고 그냥 순리대로 하는것이 좋아요 편하게 생각하는것이 좋아요 저도 파리쿡알고난뒤부터는 편하게 대하고 있어요

  • 13. //
    '10.8.3 9:10 AM (121.160.xxx.58)

    아니,, 본인이 괜찮다는데 친구분들 왜 그러신대요?
    자기들 누워서 침뱉기 아닌가요?
    1. 휴가 같이 가도 행복한 그런 시집 못갔다
    2. 좀 힘들어도 시댁 식구와 재미있게 보내보려는 그 가상한 노력을 못 기울이는 심성의 여자다
    3. 친구가 괜찮다는데도 마냥 끌어내리려는 물귀신족이다.
    4. 무조건 '시'자 나쁘다는 선입견으로 꽉차서 눈이 멀었다

  • 14. 집안나름
    '10.8.3 9:21 AM (112.148.xxx.28)

    이긴 한데...저흰 많이 불편했어요. 아무래도 서로 문화취향이 다르다보니 음식장만에서부터 식당선택하기...뭐 하나 제 맘대로 할 수 있는게 없었어요. 차라리 그게 편하지 않냐? 하실 분 있을지 모르겠는데 아무 선택권없이 하자는 대로 졸졸 쫒아다니기 3박4일. 너무 지겨웠어요.
    그 이후론 각자 휴가 보내네요. 1년에 한 번 있는 휴가만이라도 서로 편하게 보내면 좋잖아요.
    그 대신 주말에 열심히 봉사합니다.

  • 15. 시댁 가는 것
    '10.8.3 9:22 AM (220.127.xxx.185)

    도 1년에 몇 번이겠지만 여름 휴가는 1년에 한 번일텐데...그때 쉬어야 재충전해서 1년을 버틸 수 있지 않나요.

    시댁 식구들과 지내면서 푹 쉰다는 것은 며느리에게는 불가능하지요. 그 친구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대부분의 한국 여자들에게는 그렇습니다.

  • 16. 또 하나
    '10.8.3 9:24 AM (112.148.xxx.28)

    집에서는 마냥 소프트한 남편이 왜 시어른들 앞에서는 그렇게 권위적으로 구는지, 비위상해 죽어요. 나흘을 시녀처럼 굴어야 하는데 뭐가 재밌겠어요.
    저도 시댁식구와 잘 지내고 싶은데 아무래도 엄청난 괴리가 있긴 하더군요.

  • 17. 집안나름2
    '10.8.3 9:32 AM (122.34.xxx.51)

    저 같은 경우는 시댁에 가면 손님까지는 아니어도 어쨌든 시어머니가 주가 되셔서 음식 장만하시고 저는 옆에서 거드는 정도? 거든요.
    또 시어머니가 음식솜씨가 좋으셔서 밥도 맛있구요.
    분위기도 권위적이지 않아 한번씩 가서 몇박며칠씩 있으면 좋던데요 ㅎㅎ
    점심정도는 남편이랑 나가서 바람도 쐬고 사먹고 들어오구요.

  • 18. ..........
    '10.8.3 9:35 AM (221.153.xxx.252)

    곧 결혼한지 20년이 다되가는 주부입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심뽀가 나쁜지 저는 싫더군요...

    스무명에 가까운 시댁식구들과 ,
    낮에는 뙤약볕에서 먹고 치우고 먹고 치우고
    밤에는 술상차리고 새벽까지 노는거 뒤치닥거리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시는 어머님한테 맞춰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또 아침차리고,,,
    그렇게 2박3일 지내는걸 20년동안 해보니 정말 힘들더군요...

    게다가 연말에 또 가족들 다 모입니다.
    그놈의 해돋이봐야한다고 또 모입니다...

    아이가 고2인데 학원다니기 바쁜데 휴가 같이 안온다고 난리입니다.
    작년까지는 갔는데 올해는 고2라 안가려고 슬쩍 운을 띄웠더니 어머님이 싫어하시는 내색을
    하십니다...

    저는 여름에 단촐하게 우리식구 넷이서 어디 놀러가본 기억이 없어요.

    다 필요없고 그냥 우리식구 넷이서 그냥 조용히 좀 쉬고오는 그런 휴가보내고 싶습니다.
    물론 가족끼리 해외여행을 가본적도 없고 해외여헹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팬션이라는곳도 한번도 안가봤습니다...ㅠㅠ

  • 19. ㅋㅋㅋ
    '10.8.3 10:01 AM (220.68.xxx.215)

    시집온지 19년 시부모하고 같이 살다보니 놀러가면 준비는 항상 내 차지가 됩니다.(전부다하면16명)
    한 15년동안은 놀러가거나 어디 가든 집에서 하든 다 내차지라...그렇게 사는건줄 알았습니다.
    명절하고 생신도 힘들어서 죽겠는데..
    이젠 놀러 안다닌다고 선포했어요.
    우리나라 며느리는 너무 힘들어요...
    항상 시댁이 우선이고 친정은 못챙기고...
    이젠 짜증이 납니다.... (그래도 항상 못이기고 합니다..)

  • 20. 잘해준다고
    '10.8.3 11:24 AM (119.64.xxx.70)

    넘죽받아먹어도 큰코다쳐요
    며늘이건 시어머니겅 잘해줘도 시자 내아들덕보고시는여자
    휴가가아니라 명절같습니다 방학이시러

  • 21. 글쎄요
    '10.8.3 11:28 AM (203.247.xxx.203)

    저 결혼 4년찬데 매해 같이 가요. 친정도 종종 같이 가구요. 저 우울하다고 생각해 본적 없는데. 저흰 아이가 어려서 같이 가면 저희 아이랑 잘 놀아주시고 콘도는 제가 다 예약하니 가서 쓰는 비용 식사나 워크파크 입장료 같은건 시부모님이 계산하시고 그래요... 노년에 두분이 쓸쓸하신데 손자랑 같이 여행 다니시면 너무 행복해 하서셔 (그리고 저도 육체적으로 좀 덜 피곤해요. 애 봐주셔서..) 그걸로 좋아요.

  • 22. 얌체며느리
    '10.8.3 11:39 AM (221.138.xxx.224)

    신혼 때는 둘이 놀고 싶어서 시댁이랑 같이 가는 게 싫었어요...
    애 낳고서는 사촌이며 고모들이 애랑 놀아주니 너무 좋던데요....^^
    인심 후하시고 능력되는 형님네가 콘도까지 잡아놓고 거의 초청하는 수준이니,
    휴가지에서 아침일찍 일어나 시엄니랑 아침 준비하는 것만 빼면 괜찮네요....
    이번 주말에 또 같이 휴가 가는데 처음으로 도시락을 싸보려구요...^^

  • 23. .
    '10.8.3 12:09 PM (175.118.xxx.16)

    내가 괜찮은데 옆에서 '아니다, 넌 절대 괜찮은 게 아니다.'라니...참...
    그냥 다른 친구들이 그 친구를 불쌍하게 생각하고 싶은 거겠죠.
    82에서도 '결혼 앞두고 있는데 예비시어머니 정말 좋은 분이에요.'라고 예비신부가 글 올리면
    대부분의 댓글에서 그 예비신부를 순진해서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으로
    취급하며 본인의 막장시댁 관련 스트레스를 풀듯이
    친구분들도 그런 심리인가 보네요.
    막장시댁이 70%라면 막장 며느리 또한 50%는 된다는 게
    제가 살면서, 그리고 게시판을 들락거리며 내린 결론입니다

  • 24.
    '10.8.3 12:31 PM (203.218.xxx.148)

    저도 시댁과 놀러가는 거 좋아요.
    저희는 100% 외식하고 몇시간 정도는 따로 보내기도 하거든요.
    본인이 처한 상황이 혹은 마음가짐이 지옥이라고 해도 남들도 다 그런 건 아니죠.
    근데 저도 어디가서 시댁 얘기 안해요. 남들이 부러워하다못해 욕할 게 느껴지거든요 ㅋ

  • 25. .
    '10.8.3 1:17 PM (58.227.xxx.121)

    며느리 혼자 동동거려야 하는 상황이면 당연히 시댁이랑 여행가기 싫겠지만 다 그렇게 사는건 아니예요.
    저희 친정은 어디가면 거의 다 외식해요. 며느리 혼자 힘들게 수발들만한 일거리 자체가 아예 없어요.
    일하더라도 저나 여동생이 올케랑 똑같이 하고요.
    비용은 친정 부모님이 다 부담하세요. 숙박비나 식비, 심지어 톨비까지 다 내주세요.
    저희 시댁은 밥 해 먹더라도 각자 밑반찬 알아서 준비해오고 여행가서는 딱 밥만 해서 먹어요.
    상차리고 하는것도 아들 며느리 다 같이 하구요. 고기 굽는건 당연히 남자들 담당.. 설거지도 남자들이 하고..
    시댁이나 친정이나 다같이 여행 가는거 며느리가 부담 느낄만한 상황 아니예요.
    오히려 애들을 전적으로 엄마가 케어하지 않아도 되니 더 수월하구요.
    물론 신혼때는 남편이랑 단둘이 가는게 더 좋긴 하지만
    애들 키우면서는 부모님이나 형제들끼리 같이 여행가는게 오히려 더 나은면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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