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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여행 가본신분 있으세요?
저는 소싯적에 동남아, 인도등 자주 다녔기때문에 별로 겁이 없는 편이었는데 나이가 들어 그런지 조금씩 겁도 나고, 대학때 인도랑 중남미를 갔다온 선배에 의하면 인도는 중남이에 비하면 세발의 피였다고 하더라구요.
남편이나 저나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전혀 없는데, 워낙 위험하다고 소문이 나서 저는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2-3주중의 며칠은 칸꾼같은 해변에서 해수욕을 하면서 쉴 예정이고, 남은 일정은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싶은데, 혹시 멕시코 사시거나, 여행했던 분들 있으시면 어디로 가고, 뭘 조심해야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사실 멕시코말고, 저는 칠레도 상관없거든요..
1. 좋아요.
'10.8.3 2:22 AM (203.130.xxx.179)전 혼자서 여행책자도 없이 여기저기 쏘다니며 한달을 머물렀는데 괜찮습니다.
1. 가지 말라는 곳에 안가시면 되고, 늦은 시간에 밖에 계시지만 않으면 됩니다.
미국과의 국경지역은 마약관련 문제로 특히 위험하니 여행지역에서 과감히 빼세요.
멕시코 시티는 소깔로 광장의 전면은 문제가 없지만 저녁이후에 몇블럭만 뒤로 들어가셔도
위험한 경우가 많다하니 거기도 가지마세요.
전 아예 10시 이후로는 일행없이는 숙소 밖으로 나가지 않았어요.
숙소도 게스트 하우스 등으로 정하신다면 다른 여행객들과 얼마든지 신나게 놀 수 있어요.
2. 의사소통이 잘 되신다니 굳이 현지 여행사 당일 패키지같은거 말고
그냥 현지에서 바로바로 알아보셔서 이동하세요.
버스도 연결이 잘되어있고, 도로 사정도 좋습니다. 새벽 4시에도 시외버스가 있어요.
관광객들이 상당히 많아서 다니시는데 불편함은 없으실거에요.
다만.. 깐꾼의 물가는 끝내줍니다. 깐꾼은... 멕시코가 아니어요.
3. 현지식이 입에 맞으신다면 되도록 유명 레스토랑은 피하시고, 길가의 식당으로 가세요.
값도 싸고, 더 맛있어요. 유명 레스토랑은 텍스-맥스식으로 번형된 것들이 많아요.
4. 그래봤자 사람사는 곳입니다. 어느 나라나 위험은 도사리고 있어요.
스스로 잘 단속하고 다니면 별 문제 없습니다.2. 멕시코여행
'10.8.3 2:34 AM (79.73.xxx.189)제 여행(개똥)철학이 어디나 사람 사는곳인데.. 이거든요.
어디 여행다닐때 늘 시외로 차를 렌트해서 다녔었는데, 오만걱정이 다 들었었는데..
버스연결이나 도로 사정이 좋다니 다행이네요~
조언 감사드려요~3. 좋아요.
'10.8.3 2:42 AM (203.130.xxx.179)(아니 이런 실시간이...)
렌트하시는 것도 좋아요. 머무는 동안에 차 렌트해서 여행다니는 관광객들 많이 봤어요.
전 가난한 배낭여행객이어서 그랬지만 경제적 여유되신다면 렌트도 추천이요.
다만 지방으로 가시면 도로에 가로등이 저~~~~~언혀 없어요.
조금만 어둑어둑해져도 위험하실 수 있습니다.
저 있을 때는 현지 10대, 20대 아이들이 가로등없는 깜깜한 길에서
헤드라이트도 모두 끄고 차 모는 것이 유행이었어요. 겨우 2년전인데..4. 멕시코
'10.8.3 4:38 AM (166.137.xxx.26)저는 캔쿤이랑 치체니짜만다녀와서 멕시코전반은 모르지만 바다가정말 예쁘고요 음식도 맛있고 좋았어요 계획 잘 세우시고 즐거운 여행하세요~~ 참 영어가통하긴하지만 스패니쉬 어설프게 하면 좋아해요^^
5. 으
'10.8.3 8:57 AM (211.114.xxx.146)캔쿤 -> 깐꾼
6. 로스카보스
'10.8.3 9:37 AM (118.46.xxx.27)작년에 다녀왔는데 리조트 안에서만 노니까 안전하던걸요. 낮엔 시내도 나갔다오구.
7. 멕시코
'10.8.3 1:05 PM (116.34.xxx.126)멕시코 시티쪽은 치안이 좋진 않아요. 단체 여행도 가끔 보면 물건도 잃어버리고 하더라구요. 여기저기 좀도둑이 많아서... 칸쿤은 미국이나 다름없고, 거긴 별천지이니 상관없구요. 저흰 칸쿤에 1주일 정도 있으니 사람이 폐인이 되는 것 같더군요. 지상낙원이라고 해야하나? 그저 먹고 놀고 먹고 놀고...하여간 좋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