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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무서운 분 중에 라디오스타 좋아하는 분 있으세요?
타블로 무섭다는 저 욕조 동영상이요.
걍 허세 개그잖아요.
제 주변에 나름 예술한다는 한량들, 실제 연예인들... 저거 보다 훨씬 훨씬 더 심하게
허세 개그 많이 하거든요. 그럴 때 마다 저랑 제 지인들은 재밌어 발 동동 구르구요.
저게 무섭거나 진심으로 보인다니.... ;;; 그냥 하는 소리에요. 재밌자구....;;
가끔 저런 개그코드가 안 맞는 분들 있죠. 취향은 다양하니까.
그런 분들 보면 무한도전의 상황극, 박명수나 정준하의 설정, 라디오스타의 막말하기 등의
개그를 좀 싫어한단 느낌을 평소에 받았어요.
정말 그냥 궁금해서 물어봐요.
라스나 무도(예를 들면 지구방위대 같은 거....) 이런 거 보면서 재밌어 하시는 분들도
타블로의 저 어이없는 개그를 진심으로 정신이 이상한 걸로 받아들이세요?
1. 그게....
'10.8.3 1:15 AM (61.109.xxx.14)무도의 상황극과 비교가 되는건지.......???
2. 아니요
'10.8.3 1:18 AM (58.228.xxx.247)정신이상으로 안보여요 그리고 빨간 고무 대야 큰거 우리집에도 있어요 가끔 욕조로 쓰기도 하구여 생각 나름 아닐까요?? 제가 그걸 욕조로 쓰려고 샀음 욕조 인거고 이불빨래 용으로 산거면 빨래통이구...
3. ..
'10.8.3 1:19 AM (58.141.xxx.175)저 동영상에서 주변인들이 재밌어 발 동동 구르는거 보셨나요? 옆사람이 나중에 시선 외면하면서 헛기침하던데...외면하고 헛기침하는건 무시하고 싶거나 상대방이 오버하니깐 모른척하고 싶을때 하는 행동이거든요
웃음코드가 다른 거라구요? ㅋㅋ
저 무한도전에서 박명수의 상황극 엄청 좋아하는데 저건 하나도 웃기지않고 소름돋네요4. ...
'10.8.3 1:22 AM (221.139.xxx.222)이건 웃자고 한 개그가 아닌것 같아요..
그냥 제 느낌입니다.
타블로의 학력이며 뭐가 다 거짓이건 이건 다 두고서라도..
제 느낌엔 타블로의 욕조 이야기는...
개그라는 느낌은 없구요..
그냥 남들 모르게 거짓말할려다가 들킨것 같은 그런 느낌인데요..
그래서 본인은 너무 당황스럽구요...
그냥 순전히 제 느낌이예요..5. 근데
'10.8.3 1:22 AM (58.228.xxx.247)저두 만약 방송에서 저런 얘기를 한다면 쫌 챙피스러워서 걍 욕조라고 말했을꺼에요 근데 옆에서 저렇게 나온다면 제 얼굴은 당근 붉어지고 더 챙피 하고 그래서 욱 할거 같은데요 ㅡ.ㅡ
6. ..
'10.8.3 1:26 AM (58.141.xxx.175)위점둘님...댓글 읽고나니 타블로 더 싫어지려고하네요
미국 수능..참...................입에 거짓말이 붙어다니니 주변에선 더 잘 알겠죠7. 선풍기살해사건
'10.8.3 1:26 AM (119.196.xxx.79)아이참, 타블로의 귀신 봤다는 영상과 같이 보세요.
타블로 관련 자료들 삭제되나 봐요. 방송에 나온 장면들이기에 문제 없을텐데,
방송에 나와서 신나게 말하게 놔둘 때는 언제고, 삭제해 버리다니 정말 열받네요.
http://gall.dcinside.com/list.php?id=epikhigh&no=248546
이걸로 거기 영상에 있었던 거 후기나 보시거나. 한숨만 나오네요.
그게 상황극도 아니고, 딴지 거니까 버럭 화내는 거잖아요. 극적 장면 연출과는 상관없구요
그냥 막 나온 반응이네요, 뭘.8. ..
'10.8.3 1:29 AM (211.213.xxx.73)선풍이살해사건님...근데 위 링크 들어가도 다시보기가 안되요...
내용을 좀 요약해서 말씀해주심 안될까요? ^^ 귀찮으시려나..9. 선풍기살해사건
'10.8.3 1:31 AM (119.196.xxx.79)http://gall.dcinside.com/list.php?id=epikhigh&no=248546
댓글로 미루어 짐작하세요. 안에 들어가 있는 동영상이 어차피 태그스토리에 있는 고뉴스의 것이에요. 다른 글에 있는 것과 같은 것. 현재로서는, 태그스토리에 올린 자체가 잘린 것 같네요.10. 선풍기살해사건
'10.8.3 1:52 AM (119.196.xxx.79)위에 죄송. 삭제까지는 아니고, 서버에 문제가 있는 거 같네요. 점검해볼 수 있는데, 지금 귀찮아서요.
찾아보려면 또 공부도 좀 해야 하고.^^;11. 라디오스타
'10.8.3 1:53 AM (211.54.xxx.179)보는 낙으로 일주일을 사는데요,,
타블로 유머는 적응 안되요,,,저걸 다 유머로 받아주면 저사람 인생도 유머,,,12. 중딩 ㅠㅠ
'10.8.3 2:07 AM (121.166.xxx.248)중학교 졸업한 이후로 저런 허세 개그 치고 싶지 않더라구요 ㅎㅎ
타블로 학력을 의심할 정도도 아니고 딱히 관심도 크지 않지만
지금 링크 타고 가서 보는데 넘 유치해요 ㅋㅋㅋ
개그라쳐도 그냥 좀 부끄러운 줄 알면 좋겠어요.13. 개그
'10.8.3 6:48 AM (87.14.xxx.39)저도 한국 살때, 나름 음악한다는 혹은 음악관련 종사자들과 많이 알고 일도 했지만, 저런 식의 허세 개그 한다는 건 금시 초문인데요. 아는 오빠들이 MP라는 힙합 레이블 만든 사람들인데, 저런식의 허세 개그는 듣도 보도 못했네요.. 글고 저 라됴스타가 젤루 좋아하는 프로입니다 -.-
14. 선풍기살해사건
'10.8.3 7:19 AM (119.196.xxx.79)혹시 제가 쓴 글에 대해 저에게 하는 글이라면, 저는 타블로가 무섭다고 한 적이 없구요, 제가 타블로가 무서울 이유가 뭐가 있나요, "타블로가 무섭게 말한다"고 했구요, 특정 상황에서 무섭게 돌변한다는 의미로 말한 거에요. 제가 보기로는, 투컷에게 (예측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무섭게 돌변했어요.
귀신이 아이스케키하느니 하는 영상과 꼭 함께 보세요.15. 그냥
'10.8.3 8:15 AM (180.69.xxx.25)웃고 지나갈 얘기고, 에피소드에 지나지 않은데 ...
허세개그가 힙합하는 사람전용도 아니고...
너무 심각하게 반응하시는 분들이 더 재미있는것 같네요. 개그를 다큐로...16. 저거
'10.8.3 9:56 AM (118.44.xxx.130)저방송 봤었는데요.
저는 그때 느낌이 고전영화를 꽃띄워 놓고 본다고 그거 자체를 재밌게 생각하게 하려고
한것같은데 옆에 있는 사람땜에 탄로나서 당황한것처럼 느꼈어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