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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엄마 대~~단하구만요
대치동 엄마 나오는데 보통이 아니구만요...ㅡ,ㅡ
지금 티비 보실수있으신분 계시면 보세요...
지금 대치동엄마들 진짜 저래요??ㅡ,ㅡ
남편이 대치동 이사가자는데 제가 저만큼 아이를 서포트할 자신이없어서...못가겠네요;;
1. 보고있어요
'10.8.3 12:43 AM (59.30.xxx.75)아이가 너무 안쓰럽네요 저렇게 얼굴 실명 다 나오면 아이 생활 지장 있을까봐 제가 다 걱정되네요...
2. 그러게요
'10.8.3 12:51 AM (221.145.xxx.114)요즘읽는책 "아줌마도 아프다"에
대치도 입성기를 자세하게 쓴아줌마가 있더라구요
실상을 알면 상위 몇아이들 들러리 서주는라 정신이 없는것 같아요..3. 저도
'10.8.3 1:34 AM (180.64.xxx.218)방금 보고왔는데..아이가 너무 안쓰러우면서
자꾸 우리 딸 얼굴과 오버랩이 되어서.. 반성 많이 했어요.ㅜㅜ
다시는 엄마앞에서 그런 주눅든 표정 안짓게 내가 더 잘하자..
마음 다잡았네요.^^;;4. 보고잡다..
'10.8.3 9:24 AM (211.228.xxx.67)영어에 미치다.. 챙겨서 보고싶은데, 시간이 안맞아서 3번 정도 밖에 못 봤는데
그거 무료로 다시보기 할수 있는곳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5. 저
'10.8.3 4:33 PM (59.6.xxx.11)지금 1회 보고 있는데... 정말 문제 많네요..
저게 무슨 교육열이예요..
지난 번 pd수첩인가.. 영유 얘기 나오면서 봤던 엄마들 특징,,, '다 애가 좋아해서 시킨다'고 자랑스러워 하던거랑 일맥상통인 모습이 보여요..
애는 거의 영어에 경기 직전인데 엄마는 카메라가 밀착취재하는데도 불구하고 안보이는 데서는 잘한다고.......우기네요 ㅋ
에휴.. 애는 똘똘해뵈는데 어쩜 저럴수가...
쟤도 곧 머리카락 뜯어먹게 생겼네요 ;;;6. 봤는데..
'10.8.3 4:33 PM (211.62.xxx.62)어제 봤는데... 애를 어찌나 잡는지...
엄청 열받더라구요.... 그런 엄마는 완전 악몽...
암튼.. ㅉㅉ...
그래도 애가 복이 있는지 그런 프로그램나오게 되서...엄마가 바뀌어서 다행...7. 안봐도 알겠네요.
'10.8.3 7:23 PM (180.64.xxx.73)애들은 엄마가 하고싶은 욕심대로, 다 따라와 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
엄마가 원하는 아이의 미래와,,,아이가 원하는 미래는 다르다는 것을
깨닫기까지는,,,,꽤 많은 시간이 걸리겠고.... 그걸 인정할때 쯤이면,
늦어버리지 않을까 싶네요.
전 무관심한 편인데,,,, 주변을 보면, 엄마가 정해주는 대로, 다니는 아이들은
어느 정도까지는 하는데,, 그 이상은 못 넘어서는 것 같더라구요.
외려,,,아이가 스스로 하고 싶은 동기를 심어주는 엄마의 아이들이,,,
원해서 하는 거기 때문에, 무슨 일이건 만족도도 높고,,,
실패하더라도, 스스로 교훈을 얻어내는 거 같구요.
방송을 보지 않았어도, 눈에 선하게 그려지네요.8. 대
'10.8.3 9:17 PM (121.166.xxx.235)대치동 이사오실려면 직장을 다니시던가 아니면 눈막고 귀막고 사시던가 해야합니다.엄마들 대충이라도 만나게 되는데 등수 서열화된거 엄마들의 서열화를 경험하시게 됩니다.인성과 됨됨이를 떠나서 애들 등수가 엄마등수가 되는게 보여요..그걸 무기로 진상부리는 몇몇엄마들 본뒤로 이렇게나 유치할수있구나..하고 깨닳은바가 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