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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실해요. 피부 관리 어떻게 하세요?
20대 끝자락에 있지만 마음은 10대 소녀 시절 그대로인데
(얼굴)피부에는 한 살도 빠지지 않고 제 나이가 그대로 다 있네요.
아직 결혼도 안한 미혼 처잔데 이렇게 늙으면 너무 억울해요..
피부 관리 좀 빠싹 해주려구요.
궁금한 점들은 아래와 같아요.
1. 피부과에서 비립종을 없애려면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오른쪽 뺨에 비립종이 좀 많이 있는데 이거 피부과 가면 레이저로 없애준다고 하더라구요. 얼마나 하나요? 제발 1회에 10만원 이하였으면 좋겠는데요..이거 시술받아 보신 분들 어떠셨나요?? 그리고 병원 좀 추천해주세요. 영등포 계피부과 갈까요? 아님 남영역 우태하피부과 갈까요?
2. 수분 부족형 지성입니다. 코 주위 모공이 선연한데 볼 쪽은 빨개요. 얼굴 붉은게 수분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비싼 화장품 바를 재력은 없어요..지금 생각나는 것은 생알로에를 갈라서 그 진액을 볼에 대고 있으려고 하는데 이거 괜찮을까요? 평소에 알로에 화장품 쓸 때 보면 제 피부에는 잘 맞더라구요. 혹시 생알로에 어디서 구매해야 하는 지 아세요? 농장 웹사이트라던지 말입니다..
3. 나이먹으니까 수분이 부족해지는게 확 느껴져요. 그래서 주름도 느는 것 같구요. 피부에 수분 공급 어떻게 해주세요? 물많이 마시기? 너무 비싼 화장품이나 피부 관리실은 제 주머니 사정상 힘들어요. 그 점 감안하시고 따라하기 쉬운 수분 보충 방법 좀 추천 해주세요.
4. 요즘 기특하게 매일 집주변 공원 트랙을 3~5바퀴 정도 돈답니다. 왜 땀 쫙 빼면 피부 좋아진다잖아요.. 이거 분명 효과 있겠죠? 근데 요즘 같은 때는 자외선 차단 잘 해야 하나요?? 전 넓은 자연 속에서 운동하는게 좋지 비싸고 좁은 헬스장은 별로더라구요..
1. 물 마시기
'10.8.3 12:37 AM (220.117.xxx.161)강추 해요~~~~ 저는 하루에 1.5리터 마시려고 노력 하는데요...물론 관리도 받지만...저녁에 화장품 전혀 바르지 않아도 땅기지 않아요~~~ 반신욕 하고...집에서 셀프 관리(마사지+팩) 해보세요....나이가 어려서 그랬는지 몰라도 그때 피부가 제일 좋았어요,,,,물론 이때도 물은 많이 마셨어요
2. ..
'10.8.3 12:42 AM (210.92.xxx.105)네 삼다수 2리터를 최대한 자주 많이 마실게요...ㅠㅠ
3. ..
'10.8.3 8:34 AM (61.82.xxx.56)기름진것 짠것 조절하시고 물 많이 드세요....잠도 제시간에 충분히 자구요...
비싼 화장품 바르는것보다 관리 받는게 훨 낫더만요.....비용대비 효과로 치면 그래요...4. 원글이
'10.8.3 9:34 AM (210.92.xxx.105)피부가 너무 푸석해요ㅠㅠ 피부관리실이 더 좋단 말이죠?? 근데 비립종에 대한 답변 좀 plz
5. 일 주일에 한 번
'10.8.3 9:34 AM (112.148.xxx.28)계란 흰자 거품내서 세수하고 씻어내세요. 보들보들..깜짝 놀랍니다.
6. .
'10.8.3 9:57 AM (61.74.xxx.36)알로에 생잎은 웬만한 규모의 마트에서 다 팔아요...가격도 얼마 안 하더군요.
제일 작은 것으로 사서 쓰세요..냉장보관해도 오래되면 안 좋더라구요.7. .
'10.8.3 10:02 AM (121.161.xxx.206)계피부과에서 3년전쯤 비립종 제거했는데 개당 3만원이었나?(기억력이 영...전화해서 물어보세요)
그리고 갈색갈 점(?)같은게 지름 5mm크기 정도로 있어서
그것도 레이저로 제거했는데 최근에 다시 생겼네요;;
그리고 계피부과 너무 불친절해요 비추합니다!
워낙 환자가 많은지라 30분 기다리고 진료볼때 5명정도 함께 들어가서 10초 정도의 상담만 해요
솔직히 그때 습진도 있을때라 상담하고 싶었는데 사타구니쪽이라고 말하기가 뭐하더라구요
뒤에 사람들이 주루룩 앉아있어서;;;
별로 좋은줄 모르겠어요
옆 건물에 계피부과 마사지샵은 좋았는데 좀 비싸고
여기도 마찬가지로 사람이 많아서 마사지 받으며 휴식하긴 어렵더라구요.
요즘엔 그냥 체인점마사지샵 이용해요.8. 제가
'10.8.3 10:39 AM (218.237.xxx.251)피부과에 큰맘먹고 아이피엘 상담하러 갔는데...
아이피엘은 안되고..(기미가 약간 있기때문에...) 비립종을 없애라고 해서...
얼떨결에 비립종을 없앴어요.. 물론 레이져로...
저는 눈주변이 너무 많아서.... 그냥 좀 알이큰 선글라스로 가려지는 부위...,
30만원에 했어요....(물론 갯수는 셀수없이 많았죠...)
좀 따끔따끔 아팠구요... 하고나서는 검은 흑임자가루를 눈주변에 뿌려놓은듯 흉했고...
서비스로 점 몇개 함께 빼줬구요...
3개월뒤에 다시오라고 해서 미처덜뺀 비립종은 다시 한번 손봐줬습니다.
지금 4년 되었는데... 다시 오돌톨톨하게 나오려고 하고 있어요... 콧등과 눈 아래부분이요9. 제가
'10.8.3 10:40 AM (218.237.xxx.251)아참... 비립종을 없애니... 화장을 할때 피부가 좀 매끈해 보이긴 하더라구요...
이번 겨울에 한번 더 갈까 생각중이예요...10. 원글이
'10.8.3 10:48 AM (210.92.xxx.105)근데 혹시 아이피엘 하면 비립종도 없어지나요?? 어쨌든 예산은 한 30만원 잡아야 하나요? 흑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