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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육회내일먹어도 될까요 냉장고에 넣어뒀다가,,ㅠ

한우육회ㅠ 조회수 : 958
작성일 : 2010-08-02 21:36:45
울 남편이 웬일로 택시를 슝~~타고 날라왔어요
손에 검은 봉다리를 달랑거리면서,,
봉다리가 차갑기에..
~~ 이~냥반~이 ,,(이 영감탱이가,,)
날씨가 암만 더워도 그렇지 (다 늙어빠져갖고)
집에 수박도 썽글어놨구마!!(잘~~하는 짓이다 !!!)
라고 티박을 줄려고 했더니만..
웬걸,,
한우
것도 육회!!! 라는 겁니당~~~

그럼서
저보고 빨~~~리 먹으라고,,
이거 억~~~~수로 비싼거라고..
이게 한우 한마리에서 이거 한주먹 나오는 거라네요,,ㅠ

자기도 이런거 먹을 줄 모르면서
저보고 먹으랍니다
이게 피돌기?@@에도 좋고 암튼 굉장히 몸에 좋다네요

자기는 다른 거 많이 먹고왔다고,,
막 먹으라고
나중엔 막 신경질까지 ㅋ 내면서,,

이 무더운 날씨에
육회가 상할까봐 택시타고 날아온 그 마음이 예뻐서
제가 먹었습니당~~~~~~~~~~~~~~~~~~~~~~~~~~~~~~~~~~이라고 하면..좋을텐데..ㅠㅠ

저도
고기 별로 안먹고싶거든요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고기 구우면 남편만 먹이고
저는 마늘 양파 등 구워먹는거 좋아하거든요

벌~~건 핏덩이ㅠ 같은 이 쌩고기를 먹으라니..
이게 입에 억지로 조금 떼서 넣긴 넣었는데..
물론 굉장히 찰지면서 부드럽고 심지가 하나도 안씹혀서
마치 곤약(일본에서 먹던 생곤약..이거 진짜 쫀득거리고 맛있었어요 ㅎ)씹는 것처럼 아주 예술적 @@인거 같기도 하고 @@
하지만,,
목구멍에서 신호위반으로 딱 걸려버리는 것을,,,ㅠㅠ

에고~~
아직 에어컨 튼 방에도 못들어가고,,(남편한테 부엌에서 먹고오겠다고 해서,, )
여기서 시간 떼우고있습니다 ㅋ

좀 전에 잠시 얼굴만 들이밀고
먹고있는데..역~시 맛있다고 씹는 맛이 예술이라고,,막 칭찬을 해줬습니다 ㅋ

거기다 결정적인건
아까
저녁 배터지게 먹었거덩요 ㅠ
밥 3분의1공기
콩나물 한그릇, 부침개 큰거 반조각 ,유기농토마토 큰거 2개 ,멸치볶음 한그릇 , 호박부침 한종지,감자부침 몇개.
그리고 무쇠솥에 볶은 아몬드 한종지 먹고 더 갖다먹다가 ,.
아쉬운 마음에 멸치 달달하게 볶은거 갖다놓고 손으로 막 집어먹다가 ,,,,보니 다 ~ 먹었음 ㅎ
지금도 배를 뚜드리고있어요 ㅠ

집안이 넘 더워서 부엌에 녹차물도 못끓여요 ㅠ

일단 반찬그릇에 두개로 나눠서 냉장고 저 ~안쪽으로 넣어뒀는데..
내일 먹어도 괜찮을까요

아님 내일 살짝 구워서 먹을까요?^^

울 남편이 전에는 자기도 닭 못먹으면서
저 먹으라고 코를 움켜쥐고 숫불구이통닭을 사오더니..
결국은
이상~~~한 통닭을 사와서는
저까지 닭 못먹는 알레르기환자?를 만들어버렸는데..ㅠ

이거..
벌~건 살코기 참기름에 막 버무려놓은거,,
왜이케 입에 안들어가질까요
목구멍에도 안넘어가고,,

입맛이 정말 많이 변한거 같아요 ㅠ

내일 육회 그래도 먹어도 될까요?
아님 구워서 먹을까요?^^
IP : 125.177.xxx.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디사세요
    '10.8.2 9:39 PM (110.13.xxx.248)

    저 던져주세요....그 비싸고 마있는 걸....ㅠㅠ

    내일 육회로 먹는 건 좀 아닌것 같고 살짝 구워서 드세요.
    남편한테는 다 먹었다고 뻥치시고.....

  • 2. 그래도
    '10.8.2 9:41 PM (125.177.xxx.79)

    냉장고 저 안쪽으로 넣어두면
    다른 것들도 약간 살얼음이 끼이거든요
    이것도 약간 얼얼한 상태로 있을텐데..
    낼 아침에 일찍 밥 먹을 테니 (물론 저만,ㅡ.ㅡ;;)
    그때 먹으면 괘않치않을까,,했는데 말이지요,,

  • 3. 저주세여
    '10.8.2 11:20 PM (96.232.xxx.214)

    저 주세여 저주세여 저 주세여 저 주세여 저 주세여

  • 4. 정말 싱싱한 상태면
    '10.8.2 11:41 PM (58.141.xxx.222)

    냉장고에 넣은 거 다음날 먹어도 괜찮아여~
    저는 육회 맛있는 집이면 거기서두 먹구 또 포장해와서 담날도 잘 먹거든요
    워낙 좋아해서리~ㅋㅋ
    근디.. 문제는 님께서 육회 자체를 못드시는 분 같네욤
    그냥,, 내일 살짝 구워서 드시는 게..나을 것 같아여
    아.. 아깝당~ 저 구여운 것이 주인을 잘 못만나 대접을 못받고 있으니..ㅋㅋ
    맨 위 댓글님이 던져달라하시는데.. 제 맘이 그거라는~~~ㅋㅋ

    아.. 이 밤 꼬리곰탕 한가득 먹고도 입맛 다시는 나는 뭥미???

  • 5. 아이고~~
    '10.8.2 11:55 PM (125.177.xxx.79)

    동이 드라마 보고 왔더니만,,ㅜㅜ
    그새
    님들의 원성이..ㅜ
    이거 넘 죄송해여 ~~

    남편은 계~속 그거 다~~먹고 자라!!
    그거 얼~~마나 비싼건데..
    하여튼간에 꼭꼭 씹어서 다~~먹고 자라카이~~~
    이러다 코 곯고 자네요 ㅋ

    이 더운 밤에 ... 우야든동 편히 주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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