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곤욕이네요...
끼니 해결....
애들 방학이라 삼세끼 다 해줘야 하는데
날이 덥다보니 애들도 입맛없고 뭘해줘야 맛나나 모르겠구요...
뭐 해 드세요..
냉장고에 된장찌개 있어도 애들 손도 안대고...
아침에 콩나물 무치고 된장찌개 먹이고
점심때 볶음밥해서 먹이고
저녁....
저녁엔 또 뭘 해먹이나 ....
밀가루 음식은 휴일에만 해주는 터라...
신랑만 있슴 그냥 대충 해먹어도 되는데
애들 있으니 괜히 신경쓰이네요...
신랑이랑은 밤에 션한 맥주한잔 주면 좋아라 할꺼 같은데....
뭐 준비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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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뭐해드세요???
ㅠㅠ 조회수 : 836
작성일 : 2010-08-02 17:38:01
IP : 110.15.xxx.2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큰애작은애
'10.8.2 5:45 PM (202.30.xxx.226)식성 달라서,
쇠고기다진거랑 양파, 마늘 볶아서 큰애는 스파게티 만들어주고,
작은애는 같은 재료에 고추장 넣고 볶아서 계란 동글동글하게(둘째가 스크램블을 그리 말합니다)
한 다음 비빔밥 해줬습니다.2. ,,
'10.8.2 5:49 PM (59.19.xxx.230)전 애들있음 대충해먹는데
남편있음 신경쓰임 전 최요비에 방영아가 한 멸치덮밥 그거 할려고요3. 저녁메뉴는
'10.8.2 6:34 PM (121.13.xxx.143)...도토리묵무침 할려고 낮에 도토리묵 준비해놨어요.
남편이 늦게 온다고 해서 다른 메뉴 하나는 뺐어요.
오랜만에 된장찌게 했고, 생선 한마리 굽고, 냉동실에 있는 동그랑땡 몇개
해동할려구요. 저는 이것저것 다 귀찮고...맥주 한캔 마시려구요.4. 전 그냥
'10.8.2 6:38 PM (121.134.xxx.247)오이 부추무침, 콩나물국, 나물무침, 갓김치, 백김치 정도 먹으려구요.
불행인지 다행인지 어린놈이 고기 싫어하고 채소만 좋아하네요.5. 막 먹었네요
'10.8.2 7:03 PM (121.147.xxx.151)청국장. 삼치 조림. 감자채볶음. 오이부추김치.배추김치에~~
햇콩과 검은콩 잔뜩 넣은 밥6. ㅋㅋ
'10.8.2 7:38 PM (218.237.xxx.145)제육볶음과 상추쌈, 부추방앗잎 부침개, 김치, 맥주, 욜케 먹었어요.
7. 얼큰한...
'10.8.3 11:55 AM (113.60.xxx.125)경상도식 쇠고기국 끓여 밥멀아 먹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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