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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영 "여권에서 출마 제안 받은 적 없다"
세우실 조회수 : 617
작성일 : 2010-08-02 17:21:22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0004
엄 전 사장은 "내가 언제 한나라당 (간판걸고) 나간다고 했느냐. 언론들이 그렇게 몰아가고 있는 것일 뿐"이라고 엄 전 사장은 "(한나라당이나 여권에서) 그런 제안을 한 적이 없었다. 한나라당이 언론플레이한 것일 뿐"이라며 "기사를 뒤늦게 봐서 (오늘중) 연합뉴스쪽에도 항의하려고 한다"
음.... 저 말이 사실이라면 일단 다행이긴 하네요. 아까 어떤 분께서 댓글 달아주신 것처럼 한나라당 언플이었던건가요...
방송계 주위에서 말하길... 신경민 앵커의 정치적인 성향은 "타협없는 보수주의"라서 파악이 비교적 쉬운 반면
엄기영 전 사장의 정치적인 성향은 "현실적인 보수주의"라고 하니 앞으로도 어떤 결정을 할지는 잘 모르죠.
확실한건... 한나라당이 확실히 보수주의 정당은 아니라는 사실이라........
개인적인 이익을 좇는 것이 아니라면 보수라고 한들 정신 제대로 박혀있다면 한나라당으로 갈 거라고 보는 건 아닐 듯...
결국 만약 이광재 지사가 잘못될 경우 도지사 후보로 나오겠다는 얘기는 맞는 것 같은데,
이 경우에도 일단 이광재 지사가 아무 일 없기를 바라긴 하지만 혹시나 잘못될 경우
엄기영 전 사장이 소신있고 줏대 있는 사람이라면 한나라당이 아닌 무소속으로 나오는 건 상관없다고 보네요.
다만 인터뷰 자체가 전반적으로 좀 두루뭉수리 넘어가는 면이 없지 않아서 마음놓기는 힘들 듯......
처신 잘하십시오 엄기영 전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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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惡)의 편이다
- 김대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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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2.76.xxx.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10.8.2 5:21 PM (202.76.xxx.5)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0004
2. 제안 받은적이
'10.8.2 5:35 PM (122.35.xxx.157)없었다면 제안 하려고 주변을 얼쩡 거렸겠죠?
야당쪽으로가 아니면 나와선 안되죠.
만약이라면, 무소속으로 나와서 딴나라당으로... 그래야 모양새가 나겠지요.3. 세상
'10.8.2 5:49 PM (61.83.xxx.182)정말 믿을게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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