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괜히 울적해져요~
혹시 내가 쓴글인걸 지인이 알게 될까 조심스러워
잘 쓰진 않는데..
갑자기 궁금한게 있어서요.
제가 아들 달랑 하나맘인데
82에 보면 아들이 효자라도 힘들고
학생일땐 학교에 있어서 얼굴보기 힘들고
직장다니면 직장에 있어서 얼굴보기 힘들고
결혼해선 일주일에 한번 시댁가기 힘들어하니
결혼하면 정말 울아들 일주일에 얼굴한번 보기도 힘들구나
생각하니 넘 슬퍼져요..
시댁이랑 여행가기도 싫어라해
시어머니가 반찬해서 주는것도 싫어라해.
전화자주하는것도 싫어라해.
정말 울아들한테 잘해줄수 있는시간은
얼마 안 남은거 같구요..
결혼해서 넘 잘해줘도 며느리가 부담스러워 할까봐.
나쁜뜻이 아니고 정말 궁금해서요.ㅠㅠ.
지금 초1일데..
이렇게 이쁜 울 아들..
지 엄마가 제일인줄 아는 울아들..
물론 더 살아봐야 알겠지만..ㅋ
정녕 아들이 편하게 살려면 결혼후로는
얼굴안보고 살아야 된다고까지 생각해야 하는지.
갑자기 울아들하고 멀어질까봐 슬퍼요..
그렇다고 신랑이랑 머 오손도손
정다운 사이도 아닌거 같고.
그냥 전에도 82하면서 몇번 느꼈지만
품안의 자식이라 생각도 하지만.
그냥 왠지 서글퍼서..
1. 아들 둘 맘
'10.8.2 3:25 PM (218.146.xxx.86)그래서 "품안 자식" 이라는 말이 있나봐요~
자식에게 올인하는 인생 아닌 홀로서기 얼릉 하심이 좋을듯 해요2. .
'10.8.2 3:26 PM (118.32.xxx.220)그쵸?? 그렇다고 아들만 불러서 밥먹거나 여행간다고 하면 그것도 또 뭐라하고 ㅎㅎ
3. ㅎㅎ
'10.8.2 3:27 PM (121.151.xxx.155)지금은 그런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좀 지나서 중고등학교가 되면
저녀석 언제쯤 군대가냐 하고 기다릴수도있을겁니다^^
저는 딸하나 아들하나있지만
딸이든 아들이든 일주일에한번요?
아뇨 일년에 한번 만나면 다행이지 싶은데요
님은 일주일에한번씩 시댁에 가시나요
그럼 친정은요
그렇게 하면서 살기 더 힘들겁니다
내자식이지만
그저 나랑 다른사람으로생각하는것이 좋겠지요
저는 고딩이지만
대학가고 취직하면 일년에 서너번
결혼하고 자기새끼들 생기면일년에 한두번이면 많지않을까하네요
그게 인생이니까요
저도 부부사이가 좋은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저도 그렇고 자식은 그저 내가 태어나게 햇으니
독립할때까지만 최선을 다해서 키우는것뿐 없는것같네요4. 깍뚜기
'10.8.2 3:39 PM (122.46.xxx.130)머든 적당해야하는데
우리 사회는 여전히 가부장적 악습이 많다보니까
그런 경우가 많아서 그런거지요.
게다가 노인복지는 엉망이지, 젊은 세대는 투입된 돈에 비해서 먹고 살기가 빠듯하지
그러다보니 자식도 경제적, 정서적으로 독립되지 않은 경우,
부모 역시 잘못된 악습에 물들어서든, 본전 생각나서든, 선의에서든
자녀 가정과 현명하게 거리두는 연습이 잘 안되는 경우 등...
안 좋은 케이스가 많은 거겠지요.
사회 구조가 평등하고, 개개인이 상식선에서 행동하면 그럴 일도 없을 텐데요.
여러모로 우리 사회가 과도기란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 원글님 너무 걱정하시진 마세요 ^^
그리고 82에서 시댁과의 불화 이야기가 많이 올라오는 것은
그것이 물론 사실인데다가 사회의 한 경향을 보여주는 것이지만,
사실 시댁과 특별한 트러블이 없는 경우에는
굳이 '시댁이 좋아서 햄볶아요, 우리 시어머니는 시크해요, 아직까지 시댁이 싫은 적이 없어요'
라고 글을 올리지 않을 뿐이지, 나름 평온한 집들도 적지 않아요.
좀 뜬금없어 보일 수도 있겠지만,
저는 그런 문제들을 직, 간접적으로 경험할 때마다
역시 복지제도 개선 시급하고
교육비 열풍을 잠재울 공교육 개선과
학교에서의 인성 교육
열심히 살면 집걱정은 안해도 되는 정책과
육아와 출산이 지금 보다는 사회화되는 게 중요하구나
그게 근본 해결책이라고 다시금 생각합니다.
그래서 '투표를 잘 해야한다' 로 결론 ^^
결국 우리 모두는 어느 정도 구조의 피해자들인데
우리들끼리 아웅다웅하는 게 때로는 소모적이라는 생각마저 들더라구요.5. 저도 아들 둘
'10.8.2 3:42 PM (116.33.xxx.18)너무 예쁜데, 키워서 저렇게 훨훨 보내야한다니...지금은 실감이 안나지만 많이 힘들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전 남편이랑 사이도 안 좋고, 평생 할 일도 없고....그저 좋은 남자로 자라길 기도할 뿐입니다.
6. 참...
'10.8.2 3:42 PM (118.47.xxx.209)날도 더운 데...
별 걱정을 다하십니다.
초등생이면 아직 아들(님의 아들이 아니라 대한민국 보통명사)의 진면목은 못 보신 듯...
중, 고딩되면... 지금 하시는 생각들이 얼마나...
부질 없는 지 기가 막히실 때가...(나만 그런가...)7. 윗님
'10.8.2 3:43 PM (116.33.xxx.18)ㅜ.ㅜ 진.면.목 무서워요...흠
8. .
'10.8.2 3:45 PM (59.10.xxx.77)저도 제 늦둥이 제 막내 남동생 보면...
아들의 진면목을 못보신 듯 싶습니다.
저희 엄마 얘 군대 어떻게 빨리 보낼려고 애쓰셨지요.
군대 가면 사람 되서 오는 줄 알았는데, 군대 갔다와도 마찬가지지요.
저희 엄마 소원, 애 빨리 장가보내서 집에서 내보내는것입니다.
절대로 집에 안오게 하겠대요.
그런데 다른 집 아들들도 크게 다르지 않던데요.9. 말은
'10.8.2 3:49 PM (211.54.xxx.179)그래도 엄마들 아들 보면 그 든든함에 입이 귀에 걸리더라구요,,
딸들이 친정엄마랑 둘이 다니는게 아무렇지도 않은것처럼,,,
며느리들도 아들이 엄마랑 다니는걸 그냥 그렇게 이해해주는 날이 오면 그나마 편할것 같아요,
솔직히 시어머님들도 아들이 보고싶지,,며느리가 보고싶진 않잖아요????10. 하하하
'10.8.2 3:51 PM (203.232.xxx.3)원글은 로맨틱 스토리였는데
댓글을 읽다보니 코메디, 전쟁영화로 변질되어 가네요..^^11. 울엄마
'10.8.2 3:57 PM (116.34.xxx.126)친정 엄마도 두 아들을 금쪽 같이 키우셨지만, 지금은 워낙 실망을 많이 하셔서인지... 아들보다 사위가 더 편하고 좋다 하십니다. 두 아들 모두 부모님한테 뭐 받을 거 있나 살피는 눈치이고, 휴가라고 어디 좋은 데 모시고 가는 일 한번도 없으며, 늘 딸과 사위가 비행기 태워드리고, 휴가도 함께 보냅니다. 물론 저도 휴가를 시댁과 보내는 일은 없구요 어찌된 일인지 친정만 챙기게 되네요.
12. /
'10.8.2 4:00 PM (114.206.xxx.244)걱정하지마세요. 좋은 시어머니되어서 며느리랑 사이좋게 지내심 되잖아요
그런집들도 많아요. 우리나라 아들들 자기엄마한테 잘하는 여자가 제일 좋다는 설문조사가 있었어요. 아들이라고 다 그런거 아니구요,딸이라고 또 다 잘하는것도 아닙네다13. 청소해야지
'10.8.2 4:03 PM (112.150.xxx.170)ㅎㅎ 사위는 사위고 아들은 아들이지요. 딸과 며느리가 그렇듯이요.
사위가 아들보다 낫다는건 며느리가 딸보다 좋다는 말하고 같은거아닌가요.
사위보다 딸이 잘하는게 좋다는거겠지요.
저희부부도 엄마와 시간 자주보내곤했는데 아무래도 사위는 좀 어려워하세요.
반면 시어머닌 절 편하게(?)대하시네요.14. 현실
'10.8.2 4:05 PM (222.109.xxx.64)일주일에 한번이 아니라 한달에 한번...- -
15. ..
'10.8.2 4:07 PM (203.226.xxx.240)아들셋 두신 우리 이모님..
아들들 군대갈때마다 올레~를 외치시고...
장가보낼적마다 반품 AS 불가라고 못박으시고 요새 완전 자유부인되셔서
여행다니시기 바쁘시던데...^^;
울 이종사촌 오빠들이 너무 별나서 그런가요? ㅋㅋㅋ16. ㅋㅋ
'10.8.2 4:12 PM (121.161.xxx.136)반품as불가...넘 웃겨요.
17. ~~
'10.8.2 4:24 PM (61.106.xxx.239)전 결혼한지 이제 4년 반 되어 가는데요...
신랑이랑 살면 살수록 바르고 성실하게 잘 키워주셔서 참 감사하단 생각하며 살고 있어요.
참 사랑을 듬뿍 받고 잘 자랐구나 싶어서 울 아들도 똑같이 그렇게 키우고 싶네요.
결혼 전에 돌아가셔서 얼굴도 못 뵌 시어머니지만 넘 감사하구요.
혼자 되신 시아버지께 더 잘해야지 싶고...
결혼전엔 인터넷에서 엽기시댁 얘기 워낙 많이 듣고 시 자에 대한 선입견도 있고 했는데...
물론 더 살아봐야겠지만... 워낙 배려가 많으신 분이라...
여러 면에서 존경하는 마음이 절로 듭니다.
울 아들도 잘 키워야지 싶습니다.18. ~~
'10.8.2 4:25 PM (61.106.xxx.239)참 친구들도 보면 시댁이랑 잘 지내는 친구들도 많아요.
인터넷엔 워낙 그런 글들만 올라와서 그런 것 같아요~~
미리 그리 울적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ㅋㅋ19. 너무
'10.8.2 4:33 PM (118.218.xxx.182)걱정마세요
위에 님이 쓰셨듯이요,,
초딩일때는 금쪽같아서 내아가,, 안보고 어떻게 살지 싶으시죠?
중딩 지나 고딩 넘어가면서, 사춘기와 정서적 독립의 전쟁을 치르시면
님쪽에서,, 스르르,,, 그래,, 너도 자식이지만 타인이야,,, 네갈길 가라,,
하시게 될꺼에요,, 그게 자연스럽고요,,
나중에 어른이 되면, 엄마인데,, 설마, 안보고 살고 싶겠나요?
자기가 할만큼만 하고 살면 되지요,,
근데 일주일 한번, 또 어느때 보고싶고,,,
이런건 정말 우리가 늙어갈수록 정신 바짝 차리고 그러지 말아야 할 부분인듯해요
나이들면 누구나 외로워져서,
가장 친밀한 자식을 상대로 외로움풀이나, 하소연, 가깝게 지내기를 원하는데
서로 관계가 좋아서 자연스럽게 되어야 하지
한쪽에서 (주로 부모) ,,, 치대면,,, 더 좋아질 수 없을듯해요
나이들면 들수록, 정신바짝 차리고 독립적으로 친구도 만나고 여행도 하고 봉사도 하고
그렇게 살도록 애써야 할듯 싶어요,, 이건 제 자신에게도 하는 말이에요20. 저도
'10.8.2 4:36 PM (110.68.xxx.75)친정에 거리가 있어서 한달에 한번쯤 가는데요
가고 싶어서 막 그래도 엄마가 힘들어하시구 (애들땜에)
친정이나 시댁이나 가야지 맘 먹었는데 왜 안오니 하면 더 가기 싫더라구요..^^ 윗님 말씀 치대지 말자!! 이게 완소 구절이네요..^^*21. 맞아요
'10.8.2 4:44 PM (203.233.xxx.130)자식한테 기대지 말고 쿨한 부모되도록 나 자신이 노력해야 되요
그리고 정말 좋은 시댁도 많아요...
다들 욱~ 하고 안 좋은 부분만 적어서 그렇지 좋은 시댁과의관계도 있답니다.
중요한건 내 자신이 먼저 어른스럽게 의연하게 .. 그러면서 적당히 거리도 두고
자신이 봉사라던가 어른으로서 좀더 잘 하는 모습을 보이는게 중요한거 같아요22. 진면목
'10.8.2 5:04 PM (110.10.xxx.44)그래서 요즘은 시어머니 밍크코트가 아니라
장모가 밍크코트 받는다고 해요
내 아들을 대신 맏아줘서 감사하다고~~~23. 원글
'10.8.2 5:41 PM (115.93.xxx.162)답글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이쁘고 착한 아들 올바르게
잘 키우겠습니다.ㅋㅋ24. 아까
'10.8.2 6:33 PM (112.148.xxx.28)낮잠 자는 대학생 아들 놈의 귀에 대고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고 물어봤더니
'엄마...'하대요.
그래서 '엄마가 미워, 아빠가 미워?'라고 물어봤더니
'아빠...'
ㅋㅋㅋㅋ 잠결에도 어쩜 그리도 대답을 또박또박하던지...ㅋㅋ
장가 가서 일까지 뭘 미리 걱정하세요.
지금까지도 저렇게 이쁜데...이만큼만 해도 받을 효도는 다 받은 거 아닌가요?
장가가면 지 마누라한테 저렇게 살갑게 굴겠죠. 그게 인생의 순리 아니겠어요....25. ^^
'10.8.2 7:48 PM (218.186.xxx.245)저 며느리인데요. 전 시어머니가 남편만 데려가서 밥먹고 놀다 왔음 해요~
저도 저혼자 친정엄마랑 자주 노는데 남편도 하면 좋잖아요~
근데 문제는 남편이 그러길 싫어하네요 ㅠㅠ ;; 어머니랑 그닥 친하질 않아서..
아드님이랑 친하게 지내시고나서 나중에 며느리한테도 서로 집에 가서 놀다오는 타임 갖자고 하세요!! 며느리도 은근 반길 수있어요~~~26. 근데 신랑
'10.8.3 12:07 AM (218.52.xxx.62)이랑 다정하게 지내기 위해 노력하시는게 나을 거 같아요 울적해하시기 전에요. 어차피 아들이든 딸이든 결혼하면 독립시켜야 하니까(정신적 독립이요) 남편이랑 사이 좋은 게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남편이랑 사이 좋지 않으면서 결혼한 아들에게 맘 많이 쓰시는 거 모두(본인, 남편, 결혼한 아들, 며느리)에게 힘들 수 있을 거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2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7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3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4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3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9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1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0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1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1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1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3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