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도 82가 있었더라면(용기냅니다.)

[한동대]

그때도 82가 있었더라면  멘트에 필 꽂혀 딸 진로 상담 드립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 할 지 몰겠어요.

지금 딸은 지방의B대의 2학년에 재학 중이에요.
영어를 대학 들어 가니 더욱 좋아해 인젠  영어를 주로하는 직업을 갖고 싶다며
전과를 희망했어요. 근데 예상치 않은 복병에 전과가 좌절되었어요.
(성적이 안 된건 아니라서 딸을 나무랄 수도 없어요.)

이에 딸은 더는 학교를 다니지 않고 편입을 할려고 해요.
그곳은 한동대학교. 종교성이 짙은 학교인데  믿음이 없는 사람이 지원 가능 할 지 등등
편입에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딸에게 어떤 조언을 해야 할까요?

그냥 지니치지 마시고 한 줄 댓글 부탁드려요.

[짧은지식]

한동대는 기독교가 아니어도 지원은 가능하지만
학생 본인이 생활하는데 힘들수도 있습니다
종교에 대해 열린 생각을 따님이 가지고 계시는지가 일단 중요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중등 영어교사를 희망하시는게 아니라면
편입보다 현 학교를 다니시고 단기유학이나 교환학생을 하는게더 유리할수 있어요

[얼마전티비에서]

창조론이 강의로 행해지던 대학...

[^*^]

소위 일류대 갈 성적임에도 종교때문에 한동대 가더군요, 포항에 있는데 종교가 다르면 힘들어요, 무교도 역시....

[당사자]

가 아니라 동생얘기 댓글 달았었는데 질문에 답만 하면 될 것을 괜히 한동대를 너무 씹은거 같아 지웠네요.
무교였던 동생 종교때문에 너무 힘들어 하다 1년만에 휴학하고 복학 안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