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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화장실 좌변기 위에 올라 앉아 일 보시는 분들!!!
앞으로 절대 하지 마세요!!! 정말 위험해요!!!
변기가 도자기로 되어 있잖아요.
의자에 앉듯이 정자세로 앉으면 체중이 고루 분산되지만
위에 올라가 쭈그리고 앉으면 발 걸친 부분으로 체중이 집중되고
혹시라도 변기가 노후되어 미세하게 보이지 않는 금이 가 있거나 하면 깨지기도 합니다!!!
위에 올라가 일 보다 변기 깨지고 그 위로 떨어져서 엉덩이와 허벅지가
뼈가 드러나도록 썰린 응급상황 사진을 봤는데 끔찍하더군요 ㅠㅠ
본인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제발 그러지 마세요.
1. 아랫글 읽고난후
'10.8.2 3:18 PM (75.70.xxx.46)....
찝찝하지만..
그냥 앉아서 일봤던
제가.. 왠지 바보 같아요..ㅠ,ㅠ
제발..
그러지 마세요
물내리는 손잡이.. 발로 내리지 마세요...2. ...
'10.8.2 3:19 PM (163.152.xxx.98)아아...1번 리플님. 그래도 우리 꿋꿋이 휴지커버 만들어서 앉자구요.. 저도 너무 찝찝하고 화나지만, 하나둘씩 그러다 보면 더 겉잡을 수 없이 나빠지지 않을까요..
3. 제경험담
'10.8.2 3:21 PM (202.30.xxx.226)휴지로 커버 만들고 나면,
얼마나 조심스레 앉아야 하는지..
기껏 커버로 만들었는데
앉고 보니 휴지는 휙 날아가버리고.. ㅠ.ㅠ 그냥 맨 뚜껑에 앉을때가 많아요.4. ㄷㄷㄷ
'10.8.2 3:22 PM (211.62.xxx.75)제 친구가 발로 물 내린다고 해서 욕을 바가지로 해 주었는데
그런 분들이 진짜로 많이 계시나요? ㅠㅠ5. 새댁
'10.8.2 3:22 PM (124.139.xxx.2)전 그냥 바로 앉아서 일보진않고 엉덩이 살짝 들어서 소변봐요...
힘들어요...ㅋㅋ
큰일은 공중화장실에서 거의 안보고 집에서 해결...^^;6. ㅋ ㅋ
'10.8.2 3:23 PM (58.233.xxx.249)저도 새댁님처럼 해결해요^^
7. 깍뚜기
'10.8.2 3:25 PM (122.46.xxx.130)헉 양변기 손잡이까지 발은 또 어떻게 올라가나요?
설마...
그런 분이 있으려고요. 없을거야 암...
있다면.....
진짜 싸닥션을 날려주고 싶네요. 어흑8. 시니피앙
'10.8.2 3:33 PM (116.37.xxx.15)휴대용 손세정제(젤타입) 이용해서 닦아내고 앉습니다.
발로 물 내리시는 분들은
흠흠....
다리 들다 균형감각을 잃어 더러운 바닥에 넘어질 지어다~!;;;;;;;9. ㅋㅋ
'10.8.2 3:36 PM (218.38.xxx.130)쇳덩이 레바 형식으로 된 건 발로 내리구요
손잡이로 되어있는건 구둣발이 그렇게 정교할 수 없기 때문에
휴지로 손을 감싸서 내려요..10. ㅠㅠ
'10.8.2 3:37 PM (58.227.xxx.121)엉덩이 들어서 볼일 보시는 분들도 그러지 마세요.
그렇게 하면 변기에 소변 튀고 묻고 그래요..
밖에서 볼일 볼때 좀 찝찝하더라도 다른 사람들이 다 전염병 환자는 아닐텐데 적당히 좀 하시고
그냥 집에가자마자 깨끗하게 샤워하시면 되잖아요..
다른 사람들 생각도 좀 하자고요..
아..진짜 저는 차라리 쪼그려 앉는 변기가 더 나은거 같아요. ㅠㅠ11. ㅋㅋ님같은 분은
'10.8.2 3:38 PM (203.232.xxx.3)밖에 나와서 비누로 손 안 씻으시는 건가요?
왜 발로???12. ㅇ
'10.8.2 3:38 PM (163.152.xxx.157)헐..저도 원글분하고 똑같은 생각했어요.
변기가 도자기라 충분히 깨질가능성도 있는 물건인데..그렇게 위에 올라가서 앉았따 깨지면 깨끗하게 변 볼려다가 오히려 변위에 철퍼덕 하는수가 있어서..13. ..
'10.8.2 3:43 PM (211.44.xxx.50)저두 엉덩이 들고 일 봅니다.
백화점처럼 종이로 된 변기커버가 있으면 꼭 사용하지만
휴지로 커버 만들기엔 볼 일이 급해서^^;;
소변 튀지 않냐 묻는 분들이 있으신 것 같은데 제 경우엔 그렇지 않더군요.
화장실 들어갔을때 변기에 뭔가 묻어있으면 그 불쾌한 기분 다 알기때문에
스스로 뒷정리 깨끗이 하고 싶어서라도, 뭐라도 튀게되면 닦고 나올 것 같긴 합니다. ㅎㅎ14. 음..
'10.8.2 3:49 PM (211.196.xxx.34)휴대용 종이 커버 있어요..
신**백화점 화장실에 있는거랑 같은거 휴대용으로 열장씩 들어있죠..15. 들고보기
'10.8.2 3:50 PM (121.166.xxx.231)들고보기 너무 힘들던데..잘들하시나봐요...
허벅지에 알베기던데...아직 요령이 부족한가..16. ㄷ
'10.8.2 3:50 PM (116.38.xxx.246)엉덩이 들고 일 보시는 분들, 변기 시트커버 올리고 볼일보세요
17. 차라리 집에 가서
'10.8.2 3:53 PM (211.44.xxx.175)엉덩이를 들면 낙차가 커서 아무래도 알게 모르게 더 튀겠죠.
미세하게..............
다음 번 사람을 위해 꼭 닦아주시기를......
레버를 발로 내린다는 분은 정녕 그러시며 안 되옵니다.
다들 발로 내린다고 생각해보세요.
레버 주변이 얼마나 드러워지겠으며...........
그렇게 사용하시려거든 차라리 꾹 참았다가 집에 가서 일 보는 것이
더 낫지 않겠어요?18. ..
'10.8.2 3:55 PM (118.219.xxx.4)엉덩이들고? 보시는 분 본인은 안튄 것 같아도
꼭 닦고 나오세요.
겉보기엔 안보이는 것 같아도, 무심코 앉았을때 젖어있는
듯한 느낌있으면 얼마나 찝찝한지...
심지어 변기위에 신발자국까지 그대로 나오는 사람도 있던데
참 그런 사람 할 말이 없지요.
그리고 물내리는 손잡이는 82에서 전에 발로 내리는 분 많다는
글 본 후부터 손으로 내리기가 많이 찝찝해요.19. 껄끄러우면~~
'10.8.2 4:12 PM (122.47.xxx.8)소독제 갖고 다니세요... 그럼 남한테도 피해가지 않고 본인도 안심하고 일볼수있잖아요.
전... 외출시 챙겨가지고 다닐려고 합니다. 가끔가다 잊어버릴때 있지만 그럴때는 일보는것이
참지요.... 약국가면 천원인가 하는것 같더라구요.20. 그냥
'10.8.2 4:14 PM (121.161.xxx.136)물티슈로 닦고 볼일 보는 것이 젤 간편하겠네요.
21. 그래서
'10.8.2 5:52 PM (180.66.xxx.21)욕나와요.
정말 변기 물도 안내리고 가는 앞사람..다시 찾아내서 뒷통수 휘갈기고 싶습니다.
인간적으로....인간적으로...인간적으로..그냥 자기집에서 볼일보세요.왜 밖에서 그런 짓을...22. 영화관 갔더니
'10.8.2 6:13 PM (112.148.xxx.28)변기 앉는 부분에 선명하게 하이힐 자국이 나 있어 깜짝 놀랐어요.
하이힐을 신고 거기에 올라가 일을 볼 수 있는 신공에 감탄했네요.
나가면서 휴지로 발자국이라도 지우고 가던지...제가 만난 가장 개념없는 여자였습니다.
찜찜하면 휴지로 앉을 부분 살짝 닦고 일 보면 될텐데 뭣 땜에 그렇게 위험한 짓거리를 하는건지..23. ***
'10.8.2 8:14 PM (121.189.xxx.109)공중화장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할 일 아닌가요?
급한데 화장실이 없어서 난감했던 일이 한두 번이 아니었는데...
전 집에서 보는 것처럼 똑같이 앉아서 봅니다.(화장지로 한 번 쓱~하기는 하지만...)
들고 본다든지, 올라가서 본다는 건 상상도 해 본 적이 없어서~~~
제발 변기 물만큼은 꼭 내리고 나오셨으면 하는....24. ...
'10.8.3 4:55 AM (77.177.xxx.68)저도 휴지로 빙그그르 커버 만들어서 올리고 살짝 엉덩이 걸치고 해결해요.
비행기처럼 커버가 있었음 좋겠어요.25. 이런
'10.8.3 9:18 AM (211.255.xxx.104)아무런 사전 조처 없이 일 보는 사람은
나 혼자 인가?
오늘밤 생각할 일이 하나더 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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