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가 여쭤보기에는 제일 좋은거 같아서리....
저희는 외국에 살고 있는데
시엄니가 들리시거든요. 다른 곳에 가시는 길에..
근데 오시는 줄은 알았는데 이번주 토요일에 오신다고 하시네요 근데 공항에 모시러가고 모셔다 드리고 해야 하는데 표 끊을때 저희한테 연락 않고 그냥 끊으시는거는 저희한테 뭘 바라시는거죠?
저는 이해가 안 가더라구요. 안되면 택시를 타고 가면 된다니 뭐 물론 그럴 수도 있겠지만 제가 전에 당한게 있어서 그렇게는 못하겠구요 요일이나 시간대 같은거 저희랑 상의 안 하고 그냥 오시는것도 그렇고 오신다 오신다 하면서 날짜를 안 알려 주었는데 제가 몇번 전화 해서 겨우 알아낸 것이 이번주 토요일이라고 하시네요...
이 상황이 싫은게 제가 너무 도리가 없는건가요?
(아 물론 이보다 더한 분 많은거 알아요. 저도 말하자면 끝이 없는데... -저 결혼해서 2년동안 남편 월급 얼마인지도 모르고 살았어요. 10년전 월급이 월700이었는데 제가 통장 넘겨 받을때 120있었네요 - 대충 이정도 상황..... 아시겠죠 저도 나름 쌓인거 많은데 제 정신건강 위해 잊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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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엄니가 방문하실때 미리 언제 오는지 안 알려주시나요??? 주무시고 가시는데
시엄니 방문 조회수 : 521
작성일 : 2010-08-02 12:32:27
IP : 96.232.xxx.21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당사자는
'10.8.2 1:26 PM (125.7.xxx.17)짜증이 나죠..물론!!당연합니다. 시어른이고 친정어른이고 간에
상대방 상황 고려 안하고 무작정 행동하는 것은 정말..아니라고 봅니다.
제 시어른이 그러세요. 저한테 직접 말하시는것도 아니고 신랑,아님 시누,시동생등등..
저한텐 말 안하시고 다른 사람들과 통화해서는 언제즘 서울 갈지 모르겠다.
아직 확실한거 아니니까 정해지면 말해주겠다...이런식으로 계속 질질 끄시고
결국 오시는 날 아침에 터미널에서 전화하십니다. 지금 올라간다고...(이 의미는..저희보고 터미널로 나오라는 얘기죠)...
매번 이런 식이니..정말 짜증이 안날수 없죠.
중요한 약속 취소한 적도 정말 많습니다.
아니...왜.....올라오기 전에 정확히 말을 안해주는지..저도 정말 상식적으로 이해 안갑니다.
경험해본 당사자로선.....
진짜........가슴치고 화낼 일 이네요.2. 당사자는
'10.8.2 1:28 PM (125.7.xxx.17)아...참고로..
제가 그 즘에 전화해서 이번주즘 오시기로하셨다면서요...언제쯤 오세요?
이렇게 직접 물어봐도...답은.....확실하지 않으니까 정해지면 전화주겠다....
이러면서....전화없이 불쑥....이런 식입닏..0-;;3. 완존 똑깥
'10.8.2 1:58 PM (96.232.xxx.214)완전 똑같으세요 여기가 외국이라 비행기표를 한국에서 끊으시면 날짜는 나올터인데 왜 안 알려주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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