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여행 추천좀 해주세요 (마을서 살다오기)

[리조트는 싫어]

해마다 휴가마다 펜션 콘도 어렵게 잡아서
고기나 구워먹고 안에 있는 워터파크서 큰돈들여 수영하고
유명 관광지 휙 둘러보고 끝.

이런 휴가 이제 싫증나네요.
그냥 시골 동네가서 그 동네 사는 사람 마냥
동네 골목길도 한참씩 쏘다녀보고,
개울에서 놀고
시골 농가서 촌시런 이불에 잠도 자보고 그런 휴가 보내고 싶은데
어디 좋은데 있을까요?(참고로 제 사는 곳은 서울, 너무 멀진 않았으면 해요.
거리서 시간 다 보내기보단 그곳에서 시간 보내고 싶어서)

초딩 아들이 있어서 물가에서 고기를 잡든,
물놀이를 하든 뭐 그런 체험 놀거리는 좀 많았음 좋겠구요.

잼나면서 저렴하면 더 좋구요.
생각난 데 있으심 추천 날려주세요.

[..]

좀 전에 티비에서 봤는데...시골에 있는 고택에서 살아보기 이런거 많이 한다고들 해요.
한번 알아보세요. 의외로 홍보가 부족해서 그렇지 좋다고 들었어요.

[^^]

맘스몰이나 쑥쑥 같은 곳의 여행 나들이 코너에 가보세요.
외가체험 농가체험 이런것 많이 있어요.
당일치기도 있고 1박도 있더라고요.
우리아이는 아직 안 가봤는데 다녀온 지인들이 무척 만족했다고 했어요.

[네이버에...]

외갓집체험 + enter하면 나옵니다.
아무거나 골라보세요.
제가 가본 곳도 좋았는데 다 고만고만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