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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웬수-성재어머니가 개과천선 하는날이 올까요?

볶은토마토 조회수 : 1,788
작성일 : 2010-08-01 14:23:37
어쩜 그렇게 막무가내일까요 사람이?
요즘 며느리들 그렇게 일방적으로 굽히고 들어가고 당하고 사는 사람 어디있다고...결혼하기전부터 잡을려고 하는지 참
성재가 마냥 탐나는 신랑감도 아닌데 그런 지독한 시어머니 감수하면서까지 결혼할 필요가 있을지 의문이네요
지영이가 바보처럼 살았지
그 지옥에서 빠져나온 지영이는 복받은거라 생각합니다
미진이가 똑똑해서 시어머니 잘 요리하면서 살줄 알았는데 시작도전에 제대로 당하네요
IP : 59.6.xxx.9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진이라고
    '10.8.1 2:27 PM (203.255.xxx.69)

    별수 있을까요?
    미진이는 그동안 편안한 환경에서 상식적인 사람들과 함께 살아왔기에 이 세상이 다 그럴거라고 생각했겠지요.

    근데 그 시어머니 입장에서는 자기 손녀는 못 키우면서 남의 손주 키우는게 싫을 수는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미진이는 원래부터 준서를 키워왔고, 준서는 아빠가 없는데 지금와서
    보내라는 것도 말이 안 되죠.
    그래서 사실은 분가가 가장 좋은 해결책이건만.
    여러모로 미진이가 성재에게는 좀 아까운 사람 같은데. 그 시어머니가 좀 상황파악을 못하는 듯

  • 2. 지금
    '10.8.1 2:28 PM (115.86.xxx.61)

    재방송 보시는 군요! 저도요 ㅎㅎ 반가워서 답글 달아봐요 :)

  • 3. 성재엄머니같은 사람
    '10.8.1 2:38 PM (222.238.xxx.173)

    이 우리 아이 아는 친구 얘기라네요.
    여자애는 고등학생인데 남자 친구는 그냥 노는 대학생인가봐요.
    근데 그 집에 놀러 가면 그 엄마가 외출하면서 집 좀 치워 놓고 가라고 한다네요.별 **

  • 4.
    '10.8.1 2:53 PM (174.88.xxx.102)

    성재 엄니 나오는 신이 제일 보기 싫어요
    완전 비상식적이라 딴날당 같아요 자기가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하고 ㅠㅠㅠ

    주방장이 나와야 제 입에서 이 드라마의 맛은 이거야 이러면서 본답니다 ㅎㅎ

    그리고 담은 김미숙과 홍??(갑자기 이름 생각이 아무래도 치매ㅠㅠ)
    이 두사람 연애하는거 너무 재밌지 않나요???

    질문과 다른 답이라 죄송해요 원글님 ㅎㅎ

  • 5. 저도
    '10.8.1 3:07 PM (220.117.xxx.7)

    재방송 보다가..열 받아서..........ㅎㅎㅎㅎ

  • 6. 몰라서
    '10.8.1 3:20 PM (211.178.xxx.59)

    중간부터 보기 시작해서 성재와 지영이가 왜 이혼했나요?
    그리고 성재가 그리 나쁜 사람같지 않은데 위자료를 충분히 안줬나봐요.
    친구네 집을 공짜로 빌려사는 거 보니.
    지영이는 왜 이혼 후에도 그렇게 전 시모에게 저자세인가요??

  • 7.
    '10.8.1 4:00 PM (203.255.xxx.69)

    저도 유호정 좀 짜증납니다. 좀 꼬였어요.
    저는 중년의 김미숙 홍요섭 커플이 제일 좋아요. 장미희 -김상중 커플과 더불어 최고예요 ㅋㅋ
    근데 전 유호정과 주방장이 이루어지지 않고 여운을 남기고 끝났으면 좋겠어요.
    이 드라마가 우리 주변에서 있을수 있는 일을 담고있는 현실적인 드라마쟎아요 .이혼가정의 아이문제, 재혼 문제 등등을 다루고있는.
    그래서 무조건 이혼녀가 총각이란 결혼하는 그런 해피엔딩은 기대하지 않아요. 여자들의 판타지 만족시킨다는 미명하에 그런 드라마 너무 많쟎아요.
    그저 현실적으로 유호정이 당당히 홀로서기하는 모습을 담았으면 좋겠어요

  • 8. ...
    '10.8.1 4:08 PM (58.143.xxx.57)

    유호정나올때가 저두 짜증나요. 그리고 요즘 드라마의 공식 고생시키고 사이안좋았던 남편과 헤어지고나면 능력좋고 집안 빵빵하고 훈남 총각이 꼭 애딸린 아줌마한테 홀려서 연애하는 공식
    웃겨요. 성재엄마는 그냥 대한민국 대표 시어머니 용심인거 같아요.

  • 9. .
    '10.8.1 4:11 PM (180.64.xxx.233)

    전 유호정 꼬인듯한거 이해되요. 시집살이 그렇게 하고 남편에게 이해받지 못하고 10여년을 그렇게 산 배경 생각하면 이해되요.
    그리고 아버지가 재혼 후 덜 사랑받고 사람 느낌, 그래서 집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결혼을 더 빨리 한것 같다는 대사도 있엇지요.

  • 10.
    '10.8.1 8:32 PM (116.39.xxx.15)

    유호정 나오는 드라마는 거의 싫던데요. 늘 대사톤이 징징거리고 짜증 나는듯 한 목소리...
    그런 시어머니 요즘시대에도 아직 있어요. 십년 지나면 없어질까 아직까지는 있죠.

  • 11. .
    '10.8.2 6:41 AM (124.49.xxx.214)

    그 시엄마.. 대한민국 대표 시어머니 용심 22222 같습니다. 쩝.
    김미숙한테도 시동생인데 용심부리는 거 하며.
    반효정씨가 연기 잘 하니까 그런 눈빛까지 내뿜는 거긴 합니다만
    대단한 인격에 인물도 아닌 격하게 평범한 아들인데, 나름 똘똘한 새며느리가 어찌해 나갈지 궁금합니다.
    외려 아랫동서 김미숙한테 시모노릇 하려다 제대로 '사람노릇'하는 법 배울지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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