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빨리 개학했으면 좋겠어요ㅠ

중1딸엄마 조회수 : 891
작성일 : 2010-08-01 11:41:54
방학한지 2주지났는데  2달정도  된거 같아요.
한참  클때라 그런지  엄청 먹네요.
아침먹고  돌아서면  배고파   간식줘!
간식주고 나면  점심 뭐줄거야?
점심먹고나면  간식  
학원가기전에  저녁먹고(학원6시에가서8시에와요)
같다와서  또  먹고
중간  중간에  아이스크림먹고(하루에  4개정도)
자기전에   물어봅니다
내일  아침  반찬 뭐야?
날도 덥고 입맛없어 죽겠는데  냉장고 앞에서  사는딸을보니
미칠거같아요.
엄마  니 배채워주느라고 힘들다했더니
히죽거리며  성장기라 그런거니까  엄마가  이해해주고   맛있는거나 많이해줘  하네요.
키163에53나가요- 책상에  전단지  책자가  수북합니다. 공부하나  보면  전단지 보며  나  피자  먹고싶어  치킨  시켜줘, 족발 먹고싶어ㅠㅠ
IP : 125.178.xxx.1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3초6맘
    '10.8.1 11:45 AM (112.148.xxx.185)

    키 크려면 잘먹어야죠. 중1인데 키 크네요.
    초6딸아이 이제 157인데..
    딸 아들 성별이다르니 얼마나 싸우는지요.. -.-; 저도 얼른 방학 끝났으면 좋겠네요..

  • 2. ㅇㅇ
    '10.8.1 11:59 AM (116.33.xxx.130)

    아들만 둘인데 집안 거덜납니다...
    한참 클때라그런지 돌아서면 배고프고 뭔가를 입에 달고있으니..

  • 3. ..
    '10.8.1 12:24 PM (121.189.xxx.167)


    대학생엄마..
    빨리 개학했으면 좋겠어요.

  • 4. 여기도
    '10.8.1 12:49 PM (120.51.xxx.225)

    있네요.초5 딸아이...이건 많이 먹는 거까정 좋은데...많이 먹으니 응*도 많이 하네요.
    좀 책상에 앉았나?~싶으면 화장실에 가 있고..어제도 한 3번 정도?!ㅜㅜ
    너 화장실 물값내라고 할뻔 했다는....

  • 5. 아들둘
    '10.8.1 12:59 PM (121.165.xxx.37)

    아들 둘이 두 살 터울인데 중.고등학교때 먹는게 장난 아니었어요. 음식물쓰레기는 물론이고 재활용쓰레기도 일주일에 한 번씩 버리는데 매주 이사가는 집 만큼 나오더라구요. -식재료사는게 많으니 스티로폴접시도 많고 병이랑 캔이랑 등등 정말 많아요- 매 끼 고기를 찾는데 `엄마가 백정이냐? 아침엔 소 잡고 점심엔 닭 잡고...` 그랬어요. 신생아처럼 3시간 간격으로 먹더이다
    둘 다 키 180에 80키로 나갑니다. 대학생 되니까 좀 덜 먹어요. 집에서 먹을 시간도 별로 없구요.
    여자애들은 몸매 생각해서 중2나 중3되면 먹으라고해도 안 먹을거예요. 지나고보면 잠깐이니 열심히 해주세요

  • 6. 어쩌나 ㅋ
    '10.8.1 1:53 PM (118.32.xxx.220)

    여기도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맨날 반찬 뭐냐고 이눔의 지지배 편식이나 안하면 밉지나 않지
    우리애를 보면 하루종일 먹는것 같아요
    방학때가 되니 살살 몸무게가 느는것 같아서
    되도록 과일과 우유 치즈 요런것만 주고 있네요
    그래도 너무 많이 먹어요
    집에 과일종류만도 딸기 홍시 수박 참외 토마토 ..... 하루에 한가지씩 다 먹네요
    저는 저것만 먹어도 배터질것 같은데

    아들둘님 ㅋㅋㅋㅋㅋ 신생아 3시간간격 빵 터졌습니다 아이고 웃겨라

  • 7. 애고...
    '10.8.1 5:00 PM (112.152.xxx.146)

    원글님은 힘드실 텐데 전 너무 귀엽네요. ㅎㅎㅎㅎ

    저는 중학 입학 전까지는 발육 부진에 살짝 가까웠는데
    배고픈 것도 잘 몰랐고 먹는 거 그리 안 좋아했거든요.
    중학교 들어가서 크기 시작하면서는 정말 돌아서면 배고프다는 게 뭔지 확 느꼈어요.
    정말 밥 먹고 숟가락을 놓는데 배가 확~~~~ 고픈 거에요. 신기할 지경...
    그릇까지 깨물어 먹을 심정이었어요. ㅋㅋ
    먹어도 먹어도 헛헛하고.

    그러고 석 달만에 10센치 컸어요~ ㅋㅋ 이왕이면 영양가 많은 걸로 잘 챙겨 주세요^^
    키도 쑥쑥 크라고. 피자 치킨 족발 등은 피해 주심이 좋겠습니다~ 원글님 딸은 좀 서운하겠지만...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6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3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9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2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