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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연봉 많으니까 너희가 돈 더쓰는게 맞아........
그렇다고 많이 번다는 게,
사업을 크게 해서 월수 몇 천 개념이 아니라요.
그저 직장인일 뿐이거든요.
단지 연 몇 천 더 받는 거 뿐인데
항상 돈계산 할 때 암묵적 지시를 받네요.
엊그젠 대 놓고 "니가 많이 버니까 많이 쓰는 게 맞다"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더치페이로 나갔는데.... 내가 모르는 사이
이런 여론이 형성됐나봐요.
모임이에, 많이 버는 사람은 그만큼 많이 써야하나요?
다들 비슷하게 사는 수준인데도요?
1. 아니요
'10.8.1 11:39 AM (121.181.xxx.81)전 안그래요
공교럽게도 미혼때도 그리고 결혼한 지금도
주변 친구들보다 많이 벌었어요
그래서 초반엔 내가 많이 버는 내가 더 내자라는 생각과
또 주변에 저렇게 말하는 이도 있어
제가 더 내고 했지만 다 부질없어요
돈 더 많이 벌면 그 만큼 책임과 신경써야할 일이 많은 것도 있죠
제가 놀면서 더 많이 버는 것도 아니고 열심히 일해서 번 돈
저렇게 자꾸 나가니 나도 아깝고 몇몇 사람들은 당연히 여기고요
이제는 저렇게 말하는 사람 있으면 사람 봐가면
헛돈 쓸려고 열심히 일해서 번돈 아니다 이렇게 딱 일침가하거나
아니면 웃으면서 다같이 돈 버는 입장에서 비슷비슷하지 뭐 더치하자
이렇게 딱 말해요2. 아니요.
'10.8.1 11:39 AM (115.137.xxx.171)무조건 n분의 일입니다. 누가 좋은 일이 있어서 한턱 쓴다거나 하지 않는 이상은 모임에 모인 사람들이 다 공동지불 해야죠.
3. 음
'10.8.1 11:40 AM (112.152.xxx.240)돈 더버는 사람이 더내야한다... 그건 말도안되요.
뭐 가족모임이면... 상황봐서 형편좋은 형제가 조금 더 부담하고 그럴 수 는 있지만요.
어떤모임인지... 이상한 모임이네요~4. ~
'10.8.1 11:41 AM (122.40.xxx.133)내가 많이 버니까 내가 더 많이 내겠다..면 몰라도 니가 많이 버니까 니가 많이 내..는 아닌듯..
내가 열심히 돈 번데 도와준거 있나요?
하지만..월등히 많이 버는 편이라면, 예를 들어 주부친구 만나는 대기업 상무친구정도라면 거하게 밥 좀 사줘도 될 듯..5. .
'10.8.1 11:43 AM (175.112.xxx.184)말도 안되는 소리들 하고 있네요.본인이 기분으로 좀 더 쓰겠다고 한턱 내거나 하면 모를까
자기들이 뭐 보테준거 있다고 더 내라 마라 하나요?어차피 자기 입으로 각각 들어가는 음식은
다 똑같은데 왜 그걸 돈 더 받는 사람이 더 내주라는건지..가족모임에서 조차도 더치로 하는게
더 맘도 편하고 서로 홀가분한 경우도 많은데..더구나 그냥 친구모임에서 저런 소리를 하다니
정말 구질구질하네요.6. 잉?
'10.8.1 11:44 AM (125.186.xxx.15)같이 놀고 같이 먹었으면 같이 내야지, 뭐 거기서 더 번다느니, 덜 번다느니 하는 소리가 나오나요?
7. 딱
'10.8.1 11:46 AM (222.235.xxx.45)제 남편 마인드네요.
월급이 올라가도 생활비는 차이없어 왜그리 나가서 돈을 많이 쓰냐고 하니까 자기가 많이 버니까 많이 내야된다고....
애들은 커서 애들한테도 돈 많이 드는데 그건 생각안하는지....8. ...
'10.8.1 11:48 AM (221.138.xxx.206)가족관계면 자발적으로 그런경우 많지만 친구들 사이라면 그 친구들이 이상한거예요.......
9. ..
'10.8.1 11:49 AM (110.14.xxx.110)그런 사람들이 많아요 대놓고는 아니어도 둘이 술마시고 멀뚱 있는사람요
남자들 생각이 내가 더 버니 내가 낸다고 그러고요
형제들도 그러고요10. 난잠보
'10.8.1 12:15 PM (112.144.xxx.238)상황에맞게 쓸수있는데 너가 돈 많이 버니 너가내라른 심보는 좀..
11. 웃겨!!
'10.8.1 12:46 PM (58.143.xxx.207)무슨 그런 논리???
그건 내 스스로 판단할 일이지 강요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더치 페이를 하든 1/n 하든 공평하게 계산하면 되는 것이죠.
그런데 어딜 가든 꼭 그렇게 습관처럼 말하는 사람 있어요.
툭하면 "밥 사!!" 그러고.
자기는 사는 거 한 번 없으면서~~12. 음
'10.8.1 12:53 PM (121.165.xxx.74)늘 그럴수는 없는거고요..(원글님이 무슨 봉도 아니고;)
다만 어쩌다 한번 "야야~네가 돈 잘버니까 네가 한번쯤 사라"뭐 이런 분위기 될때
못이기는척 한번은 기분좋게 낼때 있는거죠...근데 화기애애 분위기가 아니었나봐요?13. ..
'10.8.1 12:54 PM (112.151.xxx.37)어떤 모임이냐에 따라서 다르겠지요.
가족모임이라면 .....약간의 감안할 만하구..
친구들 모임이라면 말도 안되는 일이구요.
내가 좀 더 나은 연봉을 받도록 기여한 사람은 부모 뿐이지
친구나 형제들은 보태준거 없쟎아요.
없는 형편에서 한 사람에게 몰아주기 했다면 형제들이
희생한 부분이 있으니깐....감안해야겠지만요.
만일 똑같이 대학다니고 용돈받고....공평하게 자랐다면
무조건 n분의 1입니다.14. 마음에서 우러나서
'10.8.1 1:04 PM (222.238.xxx.247)내가 더 쓸수는있지만
니가 많이버니 니가 더 내라는아니잖아요......가족이던 치구들이던
돈 더버는데 보태준것도아니고 똑같이먹고 노는데 왠 더내라는 오버15. ,
'10.8.1 1:06 PM (118.176.xxx.236)친구 모임인가요?
말도 안되죠,,,당연히 더치페이 아닌가요?
이상한 친구네요,,,16. 가족이면
'10.8.1 3:35 PM (125.135.xxx.65)그래도 될거 같은데요..
친구면 많이 벌든 적게 벌든 같이 해야지 친구가 될수 있을거 같아요..17. 본인이
'10.8.1 3:55 PM (211.110.xxx.133)더 낸다면 고맙다고 받을진 몰라도
만약 다른사람들이 암묵적으로 그런다면..
더 안내고 싶을거 같은데요... 돈 1억을 버는 사람이나 천을 버는 사람이나 ..
돈은 돈이죠.. 저라면 그렇게 나오면 안낼래요..18. .
'10.8.1 7:47 PM (122.42.xxx.73)가족은 되고 친구는 안된다는 논리도 솔직히 좀 우습구요. 뭐든 내가 자발적으로 해야 기분도 좋은거지 등떠밀려 하는 거 기분 안좋을뿐더러 받아먹는 입장에서 당연한 듯 생각하는 사람들 짜증나요.
19. ..
'10.8.1 8:26 PM (180.224.xxx.42)가끔은 많이 버는 친구가 기분으로 사는 것도 괜찮지만 습관적으로든지 아니면 떠밀려서 내게 되면 내는 친구도 짜증이 나기 마련입니다.
물론 잘버는 친구가 돈쓰는 기분을 막을 필요는 업겠지만,...20. .님
'10.8.1 9:41 PM (125.135.xxx.65)가족은 돌봐준다는 개념에서 가능하고..
친구는 동등해야 서로 편할 수 있어 어렵다고 한건데..왜 우스울까요?
가족같은 친구라면 가능하겠지만요.21. 헐~
'10.8.1 11:17 PM (118.218.xxx.243)연인 끼리라면 몰라도 친구들 모임에 누가 더 많이 번다고 많이 버는 사람이
더 쓰라는 건 웃긴 논리죠. 자기 스스로 자청해서 낸다는 거면 모를까 것도 아닌데
지네들 끼리 쿵짝 맞춰서 니가 더 내라 하는 건 완전 팡당시츄에이션인데요.
돈보다도 기분 나빠서 어디 그 모임 나가기나 하겠어요?
저 같으면 불쾌할 것 같은데요. 내가 돈 좀 더 벌기에 넉넉한 마음으로 자연스럽게
더 쓰고 싶다가도 주변에서 저렇게 황당하게 나오면 확 뒤엎고 싶을 거예요.
그걸 왜 지네들이 결정하냐고요.22. 헉!
'10.8.2 8:27 AM (144.59.xxx.230)내가 조금 더 여유가 있어서
조금 더 지불을 많이 할 수가 있다고
내자신 생각하고 결정하여 지불한다면
그야말로 좋은 일이라고 할 수가 있지요.
그렇지만,
여즉 오십넘게 살아오면서
준재벌급에서 살고 있기에,
조금 더 여유롭게 모임에서 돈지갑을 쉽게 여는 선배,친구.후배,
저는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결국은 시간이 지나면,
그 지불하는 금액으로 인하여
내자신이 그사람의 보이지 않는 노예가 될 수가 있다는 여지가 있지요.
그렇지만 이렇게 이야기 하면서 지불하는 분들,
편하게 만나면서 인간관계 유지하고 있는데,
"내가 조금 더 여유가 있으니깐,
비싼 것은 내가 지불하고,
네선에서 지불할 수 있는 곳에 가면 그때는 네가 편하게 지불을 해야,
네가 나를 만나는 것이 편하지 않게냐..." 하면서
인간관계 유지 시키는 선배.친구!
그렇기에
나도 나보다 조금 더 힘들어하는 친구 만나면,
그친구의 눈높이에서는 그 친구가,
조금 더 높은 눈높이는 망설임없이, 지불합니다.
허지만
저렇게 뻔스럽게 경우없는 사람들은
알고 지내지 않아도 그리 원글님의 인생에서
인간관계가 부족하지 않을 듯 싶으네요.
그렇게 쓸모없는 돈을 사용하고자
힘들게 노력하면서 돈을 버는 것은 아니니깐요.23. ...
'10.8.2 9:18 AM (211.58.xxx.123)그런 마인드 갖고 있는 사람이 은근히 많아요.
전 20대 후반인데도 친구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꽤 있었어요.
처음엔 그냥 냈는데 나중엔 정말 기분이 나빠져서 모임 안나가기도 했었어요.
그렇게 돈 내다 보면, 제가 내는 돈이 그 사람들한테는 당연하게 느껴지는 거 같더라구요;24. 내가
'10.8.2 10:49 AM (210.94.xxx.89)더 내고 싶을 때 더 냅니다~ 간단~~
이젠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살려구요.25. 국민학생
'10.8.2 11:01 AM (218.144.xxx.104)너네는 돈 못버니까 쪼끔만 먹어. 하는거랑 머가 다릅니까. 그지근성이네요.
26. 형제 사이..
'10.8.2 11:09 AM (114.200.xxx.81)형제 사이에도 그러면 안 볼텐데요.. 그런 친구는 떼어내세요. 진실한 친구 아닙니다.
내가 10분의 1밖에 못 벌어도 친구들끼리 대등한 관계에서 만나면 동등하게 돈 내려고 하는게 자존감있는 사람이지요. 그런 말을 하는 친구라면 원글님네를 이용하려는 사람이지, 친구 아닙니다.
저는 반대로 돈 많이 버는 친구가 "내가 더 낼께"하면 기분 나쁘겠네요. 그렇게 말씀하신 친구라면, 아마 원글님 어려워지면 뒷말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걔 돈 있을 때 펑펑 쓰더니 알아봤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친구에요. 그리고 원글님 어려운 상황에서는 나 몰라라 할 걸요..27. ..
'10.8.2 11:40 AM (222.237.xxx.198)가족관계에서도 그런말 나오면 이상한 기분 들텐데...
친구들 모임에서요?
그런 모임 잘라버리세요..
그래도 사는데 문제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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