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의 한 유치원 보조교사가 운전기사에게 성폭행 당했다는 기사 기억하시죠?
그 교사는 아이도 성추행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고요.
그런데 그 보조교사가 성폭행을 문제 삼자 그 유치원 원장은 보조교사 A씨를 해고했고
그 보조교사는 억울하다며 다음 아고라에 청원 글을 올려다고 하네요.
그러자 그 원장은 유치원의 명예훼손을 했다며
피해자인 보조교사 A씨와 A씨의 언니를 다시 고소했고요.
그런데 더욱 가관인 것은 유치원 학부모들을 모아 놓고 그 원장이
보조교사 A씨는 '보조교사'가 아니라 '보조원'이라고 선을 그엇다고 합니다.
어제까지 스스로 학부모들에게 보조교사라고 부르라고 해놓고 이제와
'교사'가 아니라 '보조원'이라고 폄하한 것입니다.
A씨가 교육청에 임용되어 있는 정식 교사가 아니므로 '보조원'일뿐이라는 주장이죠.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한 엄마가 교육부가 운영하는 'e-유치원'을 검색해 보니
그 원장 역시 임용이 안된 가짜 원장이라네요.
똥 묻은 개가 뭐 묻은 개를 나뭐란다고
가짜 원장이 '가짜 교사'라고 폄하한 꼴이 됐습니다.
교육청에 임용이 안돼있다고 '보조교사'를 '차량 보조원'이라고 했다는데
그럼 역시 교육청에 임용이 안돼있는 그 원장은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유치원 보조원??? ^^;
자칭 원장 또는 총원장이라고 주장하는 그분의 입장이 매우 골라해질 것 같습니다.
아래에 가보세요. 증거가 분명하네요.
### http://cafe.naver.com/gangmok/17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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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당한 보조교사의 원장이 가짜 원장이라네요. ^^;
아이사랑 조회수 : 1,050
작성일 : 2010-08-01 11:35:40
IP : 121.141.xxx.19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이사랑
'10.8.1 11:36 AM (121.141.xxx.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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