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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된 아기 맡기려는데 친정과 어린이집중 어디가 나을까요?

조언절실해요 조회수 : 764
작성일 : 2010-07-31 13:57:08
이제 돌 막 지난 아기에요.
아기를 맡기로 일을 하려는데 아기 맡기는게 고민이네요.
전 방문 교육을 하려고 해서 저녁에 좀 늦게 끝날수도 있거든요.
대신 점심 먹고 출근하니까 오전시간은 좀 여유가 있어요.


1. 친정에 맡기면 80만원 정도 드리려고 생각중이네요

장점 - 부모님이 첫손주라 아기를 너무 예뻐해주세요.

단점 - 집에서 4~50분 거리라 주말만 아기를 볼 수 잇어요.
           엄마가 좀 계산에 정확한 분이라 돈은 정말 잘 챙겨드려야해요.
           친정 부모님들이 거의 매일 반주겸 술을 드십니다.
           일주일에 한번 갔을때도 남편입장에서도 늘 술한잔 대접해드려야 할것 같아요.

2. 어린이집 (383000+7시 이후 시간당 7000원이래요)

장점 - 아파트 단지내에 있어 매일 아기를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출근 시간이 좀 늦은편이라 그리 서두를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친정에 드리는 비용보다는 조금 적게 드네요.
           남편이 육아에 적극적이고 평일 퇴근이 7~8시라 제가 늦게 끝나도 애 데려오는건 괜찮을것 같아요.

단점 -돌된 아기를 어린이집에 맡겨도 괜찮을지... 감기가 안떨어진다는 말들이 많더라구요.
           관심도 사랑도 덜 받게 되지 않을까
           안좋은 행동 습관도 마니 배워온다는데 그말이 맞나요?

관건은 아기를 주말만 보는게 나을지..vs 조금 힘들어도 매일 매일 제가 데리고 있는게 나을지..
워킹맘들 조언 좀 해주세요.
제게는 절실합니다 ㅜㅜ
IP : 59.25.xxx.1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민할것도 없네요
    '10.7.31 2:20 PM (203.90.xxx.170)

    반주를 드시는건 별루 흉도아니지만
    가장 큰것은 아이와 엄마의 시간이죠
    저라면 당연히 두번째 입니다.
    4-50분의 거리도 서울에서야 차막히면 어디나 그정도 걸리잖아요 그래서 멀지도 않은데(서울 관점에서만 그렇다는겁니다) 주말에만 보신다고 하는것도 쫌 그렇네요
    친정부모님의 아이가 아니니까 엄마가 잘 봐야죠

  • 2. .
    '10.7.31 2:36 PM (116.42.xxx.36)

    40~50분 거리라면매일 데리고 오세요
    제가 한 아이는 주말에 데려오고 한아이는 매일 데려오고 키워보니
    아이와 엄마의 관계가 다르더군요
    아무리 힘들어도 내 새끼는 내가 끼우고 키워야합니다.

    저라면 2번째 선택하겠습니다

  • 3. 직장맘
    '10.7.31 2:41 PM (119.196.xxx.54)

    각기 장단점이 있지만 저라도 2번입니다. 아침,저녁에라도 애를 보는 것이 애나 부모에게 좋아요.
    혹시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아프게 되면 며칠정도씩 맡길 수 있는 부모님이 1시간 이내의 거리에 계시니 2번을 선택하심이.....
    그리고 가정형 어린이집 깨끗하고 정원이 작은 곳은 생각보다 자주 아프지는 않아요.^^
    이상 18개월부터 1년을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는 직장맘입니다.

  • 4. 2번이요..
    '10.7.31 2:45 PM (119.65.xxx.22)

    친정부모님이라도.. 사실은 아이보는 비용만 생각해보면 비싼것도 아니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정부모님도 아무리 손주라도 원글님과 육아방식이 다를수가 있어요
    거기에서 오는 갈등도 무시못해요.. 그리고 원글님과 아이의 관계를 생각하면 매일 조금씩이라도
    있어야해요 한집에서 자고.. 저녁때 보고..이래야 엄마와 아이의 애착관계에도 좋아요

  • 5. ...
    '10.7.31 2:49 PM (110.11.xxx.73)

    물론 각각의 장,단점이 있지만 둘다 고민할 점이 많네요. 저도 직장맘이었을때 저는 1번을 선택했습니다. 저나,남편이나 8시가 넘어야 퇴근해야 해서, 그시간까지 봐주는 어린이집이 근처에 없었기에 택했던 선택이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장,단점이 있었던듯 싶습니다.
    장점이야 다들 아시다 시피 할머니, 할아버지의 사랑이죠. 정말 제가 해도 그렇게 못해주실 정도로 아이를 사랑으로 잘 키워 주셨습니다. 먹을거리도 모두 다 만들어 해주시고, 식습관에 인성에 너무 잘 잡아주셨고, 아이의 입장에서 보면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여겨 집니다.
    단,윗분들이 지적해 주셨듯이, 저는 둘쨰를 낳고 제가 데리고 왔지만, 제 손으로 하루 종일 보듬어 키운 둘째와, 할머니가 키워 주신 첫째가 뭐랄까요...그 느낌이 좀 달라요.
    둘다 내 새끼라 이쁘고 사랑 스러운건 사실이지만, 어릴떄 엄마랑 아이가 부대끼고 힘들면서 느껴야 할 정..그런걸 좀 잃어버린 느낌이랄까요?

    아이의 입장에서는 1번 선택이 좋은것 같고요...엄마와 아이의관계를 생각해 본다면 2번이 괜찮은것 같습니다. 만일 1번이라면 주말만 가시지 마시고, 퇴근 일찍 하시는날 틈틈이 꼭 찾아서 아이를 보셔야 아이도 엄마도 정이 생깁니다. 또 2번이 감기나 기타 다른 여건 때문에 고민되신다면 1년 정도만 개인 탁아를 알아보시는것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 6. 당연히
    '10.7.31 2:51 PM (203.170.xxx.178)

    2번입니다..요즘..어린이집 잘되어있어요..저는 애들 둘다 백일부터 맡기고 있습니다...어린이집에요...사무실근처 어린이집에 맡겨서..출근하면서..퇴근하면서..애들이 정작 떨어져있는시간이 8시간이 채안됩니다...낮잠자고..하면 금방이지요...감기안떨어지는건 당연합니다만..어느정도 지나면 면역생겨서 괜찮아요....전 강주 2번입니다.

  • 7. 1번
    '10.7.31 2:54 PM (221.151.xxx.67)

    제가 그래요.
    남편이 일주일에 3번만 가자고 했는데 우겨서 매일 갔고(친정에), 지금 와서 생각하니
    잘 모르고 한 결정중 제일 잘한것 같아요.
    아이는 아무리 선생님이 잘봐줘도 가족만 못하구, 병도 잘걸리고, 하지만 엄마가 애초에 일주일에 한번 본다는 생각은 안좋은것 같아요.
    엄마한테 엄청 챙겨 드렸죠...아직도..지금 5살....
    회사에서 집까지 한시간반, 저희집은 회사에서 1시간, 친정과 집은 30분 걸립니다. 그래서 주중엔 친정에서 살고, 주말에 데려옵니다. 엄마도 쉴겸...

  • 8. 저도1번
    '10.7.31 4:21 PM (58.121.xxx.14)

    권하고 싶어요.

    아기 백일쯤 되면 어린이집 맡기고 직장 다니려고 했는데, 막상 아기 키워보니 어린이집은 엄마처럼 손길이 많이 갈거 같지 않아요.
    돌이라면 당연히 아이의 요구를 그때그때 수용해주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친정 부모님이 아이의 정서를 많이 안정시켜주지 않을까요 엄마 아빠가 좀 힘드시겠지만, 주중에 가서 같이 잠도 자고 아이와 놀아준다면 엄마와의 애착관계도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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