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옛날에..
어떤 할배가 어느 날 잠을 자다가..
옆에서 자고 있는 할매를 잘못 건드렸더래요..
으음.. 잘못에.. 밑줄.. 중요..
Anyway 그렇게 할배의 잘못(?)이 있고 난 후..
할매 : 할껴?
할배 : (깜짝 놀라.. 경기를 일으키며.. 돌아 눕는다..)
할멈 : 뒤에서 할껴?
할배 : (급 당황하며.. 자리에서 후다닥 일어난다..)
할멈 : 서서 할껴?
할배 : (난처한 자리를 벗어날 겸.. 화장실 가는 척.. 도망을 간다..)
할멈 : 오줌 누고 할껴?
할배 : (도저히 못해먹겠다 싶어.. 담배 한대 피워 물고 집밖으로 나간다..)
할멈 : 내일 할껴?
이렇게 시달리기를 몇날 밤..
밤마다 쫓기던 할배가..
드디어 낮에 보신탕을 챙겨 먹고는..
잠자리에 들어 호기롭게 할매의 옆구리를 찔렀다..
할배 : 할껴?
할멈 : 혀..
한참 후..
할배 : 워뗘?
할멈 : 한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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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껴?
더운날실없는얘기 조회수 : 513
작성일 : 2010-07-30 17:42:20
IP : 116.36.xxx.10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보신탕이
'10.7.30 5:53 PM (175.112.xxx.87)효과가 없었네요 할배 불쌍해요 ㅋㅋ
2. ㅋㅋ
'10.7.30 6:20 PM (58.123.xxx.90)슬프네요~~~^^
3. ㅎㅎㅎ
'10.7.30 6:41 PM (222.106.xxx.218)눈물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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