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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담사를 시작으로 대청봉에 가고싶은데요
봉정암 홈에 보니 철야기도 하지 않는 사람은 퇴방조치된다고 되어있네요.
전 불자가 아니라..
그러면 수렴동 대피소에서 자야하나요?
봉정암에서 얼마나 걸릴까요?
아직 마음만 가고 싶은데 자세히 알아보고 도전해 보려구요.
1. ...
'10.7.30 6:47 PM (125.180.xxx.29)봉정암에 전화로 물어보세요~~
2. 음..
'10.7.30 9:53 PM (115.137.xxx.150)지금으로부터 8년전에 그렇게 등산한 적이 있습니다. 백담사 바로 뒤에 산장이 있었구요, 거기서 새벽 5시에 출발해서 주구장창 걸으니까 12시~1시 사이쯤(?) 대청봉 도착했어요. 그리고 내려올때는 등산로는 아니지만 오세암으로 내려와서 오세암에서 잤어요. 봉정암에서 재워주는줄은 잘 모르겠지만 오세암은 돈을 조금 내면 됐던것 같아요. 말로 조금 조르기도 하고..ㅋ
3. 솔나무
'10.7.30 11:39 PM (123.111.xxx.3)백담사에서 대청봉가는길...초록빛 계곡물이 산객의 마음을 유혹하는곳..
산행시작시간을 몇시부터 하는지 모르겠지만 중청산장에서 머무르면 너무 힘들까요..
저는 이른아침 7시부터 시작해서 그날 내려왔거든요 (백담사 - 봉정암 - 대청봉 -봉정암 - 백담사)막차시간때문에 하산하는 길은 거의 뛰박질어었지요 12시간정도 걸렸다지요4. 백담사에서
'10.7.31 12:23 PM (121.135.xxx.45)봉정암까지 빠른사람은 5-7시간정도 걸립니다...봉정암에서 불자아니더라도 재워줘요~~ 단 미리 사찰별로 예약한사람아니면 9시정도에 방송한답니다...1인당 만원 저녁 아침공양포함해서..
미역국...아침 주먹밥 꿀맛입니다...얼마나 배가 고픈지~~ 아침일찍 소청,중청,대청봉으로 등산하심됩니다...소청에서 자도되는데 4-5시까지는 도착하셔야 자리가 있습니다...중청은 예약안하면 못잡니다...설악산 홈피들어가셔서 미리 많이 공부하시고 도전하세요~~ 지금도 좋지만 가을경치는 정말 끝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