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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 속옷에 비치는 상의 입는 거 보기 안좋지 않나요?

더워 조회수 : 2,743
작성일 : 2010-07-30 16:41:21
공원에 운동하러 갔다가 검정 속옷에 비치는 상의 입은 여성 3분 봤는데
나이 드신 분들도 아니고 30대 정도로 보이더라구요
더워도 안에 속옷 하나 더 입지  그대로 비치는게 민망시럽던데
본인들은 비치는 거 알면서도 입는건지 모르겠네요
IP : 125.177.xxx.16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0.7.30 4:43 PM (203.244.xxx.17)

    요새 일부러 그렇게 입는 것 같더라구요.

  • 2. ..
    '10.7.30 4:45 PM (118.218.xxx.150)

    우리 질부 몇년전 추석에 검은 브라에 검은 쉬폰? 블라우스 입고
    시작은아버지들 많은 곳에 왔더라구요
    브라가 깔끔하니 예브더라구요
    나름 신대세대 패션 구경 잘했어요


    초등때 봤던 우리아이가 아직도 그 얘기 합니다

  • 3. .
    '10.7.30 4:49 PM (120.142.xxx.203)

    며칠 전에 커피 마시러 갔다가 검은 브라에 시스루 입은 여자분 봤는데,
    마음으로는 걍 비키니다~ 생각했지만, 눈이 자꾸 가는 건 어쩔 수 없었어요. ㅠ_ㅠ

  • 4.
    '10.7.30 5:00 PM (211.178.xxx.53)

    전 괜찮아 보이던데요
    30대니까... 아마 일부러 입었을거에요
    나이드신 분들이 입으셨다면, 멋으로 입은게 아니라 아무 생각없이 입으셨을 듯...

  • 5. 그거이
    '10.7.30 5:01 PM (59.16.xxx.15)

    작년에 유행이었는데... 검은브라에 흰 블라우스, 보는 저는 난감했는데,입은 사람은 누가보거나 말거나 당당하던데요?

  • 6. ㅋㅋㅋ
    '10.7.30 5:01 PM (121.160.xxx.58)

    요즘은 그게 패션인가봐요.

  • 7. 연예인들이
    '10.7.30 5:03 PM (203.142.xxx.241)

    그렇게 많이 입잖아요. 근데 저는 싫던데요. 몸매가 연예인같은 분들이라면 모를까

  • 8. 요새는
    '10.7.30 5:14 PM (124.51.xxx.8)

    정말 일부러도 그렇게 입근거 같아요. 예전엔 속옷끈이라도 나올까 걱정했는데, 요즘엔 색색이 일부러 보이는용 속옷끈도 나오잖아요

  • 9. sss
    '10.7.30 5:19 PM (147.46.xxx.70)

    끈나시 정도면 그나마 무난한데(그래도 직장에 그러고 다니는거 보면 미쳤군..소리 나와요) 까만브라나 원색브라 훤히 비치게 입은거 보면 아무리 패션이라고 해도 연예인의상이나 클럽의상도 아니면서 그리 입은거 보면 솔직히 상스러워 보여요

  • 10. ..
    '10.7.30 5:21 PM (110.14.xxx.110)

    좀 비치면 어때요 속옷 안입은것도 아니고
    더운데 겹겹이 껴입는거 힘들고 ,,
    그냥 비치는구나 정도지 너무 싫다 그런건 없어요
    검은 브라에 ㅅ드루 흰옷은 좀 그래도 적당히 비치는건 그냥 그런가보다 해요

  • 11. ㅎㄷㄷ
    '10.7.30 5:23 PM (203.126.xxx.130)

    손태영이 출산하고 바로 드라마 컴백하면서 그런 시스루룩(흰브라였나 그거는.. 가물가물, 암튼 브라 비치는 패션)으로 나와서 악플 엄청 달렸던 기억 나네요. 이제 일반인들도 그렇게 입는 사람 많은가봐요?

  • 12. 근데
    '10.7.30 5:25 PM (116.39.xxx.99)

    검정색 블라우스에는 원래 검정 브라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다른 색 브라 하는 게 더 이상해 보일 것 같은데...

  • 13. 20년 전 부터
    '10.7.30 5:37 PM (125.182.xxx.42)

    아줌마들이 그렇게 입더라구요.
    좀 몸에 살 붙은 어깨넓고 단단한 몸매의 젊지않은, 그러나 할머니는 아닌,,,그런 분들이 약간 남성미를 풍기면서 여자스러워 보이고 싶은지. 일부러 까만 브라에 비치는 웃도리 입으시는거,,,학생때부터 공원이나 그런곳서 많이 봤어요.
    충격적이라서 여태 기억하는데, 아직도 그렇게 입고 사는군요.

  • 14. .
    '10.7.30 6:13 PM (183.98.xxx.246)

    미국드라마 섹스앤더시티에서 캐리가 비치는 밝은옷 안에 짙은색 브라를 많이 했어요.
    그 후로 유행이 되어서,, 여자들이 그렇게 입기시작하더니 요새 한국에서도 많이 보이데요.
    예전엔 절대 안비치게 입었잖아요.. 요샌 아니에요.. 그게 패션이래요..
    30대면 일부러 그렇게 입었을 확률 높아요.

  • 15. .
    '10.7.30 6:15 PM (183.98.xxx.246)

    http://blog.naver.com/alswl3014?Redirect=Log&logNo=20082666628&topReferer=htt...

  • 16. 사실
    '10.7.30 9:29 PM (122.32.xxx.63)

    저도 그래요..
    운동할때 밝은 색 티속에 짙은색 브라해요.
    얌전하게 입어야 할때는 밝은 색 옷속에 스킨색브라하지만
    편하게 입고 다닐땐 그냥 진한색 브라해요.
    저는 워낙 진한색 브라를 좋아하거든요..
    그렇다고 완전 시스루룩을 입는 건 아니구요. 시스루 입을땐 탑 꼭 있구요.
    브라만 입고 쉬폰상의 같은 거 입는 건 수영장 아니면 못하겠어요..

  • 17. ====
    '10.7.30 11:01 PM (119.199.xxx.185)

    전 뒤가 둥글게 빵 터진 흰티 위에 씨스루 가디건을 입습니다.
    나름 귀엽고? 좋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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