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 한번도 안해봤어요.
올해 어떻게 시간이 될 것 같은데 갑자기 정해보려해도 아는곳도 없고....
전에 우연히 대관령 삼양 목장 이야기를 들은 것 같아서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어떤분은 가슴 시원하니 좋다 하시고 어떤분은 풀떼기에 나무 밖에 없어서 화난단 분도 계시고요.
아이 둘입니다.(6,7세)
안에 셔틀 버스 다닌다니 많이 안 걸어도 될것도 같아서 좀 끌리긴 한데....
가보신 분들 어떠신가요?
당일 치기로 가까운 곳 추천도 받습니다. 좀 도와주십셔.(옛날 개그 개미핥기 버전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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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삼양목장 어떤가요?
잘 몰라서요. 조회수 : 1,305
작성일 : 2010-07-30 13:26:28
IP : 180.71.xxx.2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여름엔
'10.7.30 1:27 PM (125.180.xxx.29)가지마세요
그늘도 없고 무지 더워요~~~2. 음
'10.7.30 1:30 PM (222.98.xxx.193)제가 이번주 수욜에 다녀왔는데요..이번이 세번째..
전 너무 좋은데..아이들도 많이 오구요.. 거기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리 덥지 않았구요..
아이들이 양한테 풀도주고 자연경관이 뻥 뚫려서 넘 좋아요..3. ..
'10.7.30 1:33 PM (121.172.xxx.206)재작년 여름에 다녀왔어요.
음님 말씀대로 바람이 많이 불어서 덥지 않던데요~
셔틀 버스 다니니 힘들지도 않고
저도 넘 좋았어요.4. 모자..
'10.7.30 1:33 PM (124.199.xxx.22)바람 불어도 절대 날아가지 않도록 끈 있는 것으로 해서..
챙이 넓을 수록 좋다는...
힘들고 덮긴 했으나...아이들이 좋아하죠~5. ///
'10.7.30 1:36 PM (119.66.xxx.37)한번쯤은 가볼만해요. 양, 타조, 소.. 등등 직접 보는 것만으로도 아이들 좋아해요. 풍력발전기 쳐다보면 으리으리하고, 전망대에서는 멀리 동해바다도 보이고, 산책하듯 시간 보내세요. 지나가다 들러서 노는 장소로 삼고, 나와서 강릉을 가서 바다보고, 회 드시든지 하다가 오시면 될 듯.
6. 잘 몰라서요.
'10.7.30 1:50 PM (180.71.xxx.214)강릉은 생각도 못했네요.^^
근처에 양떼 목장도 있다던데 거기까지 가면 너무 겹쳐지는거 아닌가 싶어서요.
좋으시다는 의견이 많으시니....한번 으쌰으쌰 다녀올랍니다.
의견 주신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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