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주대 삼거리에서 명짱님을 픽업하기 위해 움직이는 차 안에서 파파라치 노릇을 해 봤더니
실력이 딸려서 힘들더군요~
놓칠까봐 마구 눌러대기만한 흔들리는 샷은 참 쓸모가 없네요~
명짱님은 홍천 시외버스터미널 부근에 차를 세워 두고, 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전철과 버스를 다시 타는 등의 경로로
아주대 삼거리에 오셨다고 합니다.
그레드고님이 아니었다면 똑 같은 경로로 홍천에 가실 예정이었고요~
본스타트레이딩이 수원에도 개원을 하여 명짱님을 비롯 홍석천씨, 권해효씨를 초청하여 무료강좌를 했네요~
참고로 아시는 분은 아시지만
명짱님도 원주에 본스타트레이딩 체인점을 하시고 싶어 하셨지만
현재는 시설비등의 경비 문제로 인하여 접을 수 밖에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최근 명짱님의 생각은
전국을 돌면서 일인 극을 하실 예정이지만
그 마저도 집 문제가 해결이 안되어 전전긍긍하고 계십니다.
선두님이 올리신 글에 언급하셨던 CF지 출판으로 인 하여 빚으로 넘어 가 버린, 가족이 살고 계시는 아파트에
새로운 주인이 들어 온다면서 나가라고 할 경우 집을 빨리 구해야 할 급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집을 얻을만한 돈은 한푼도 없고 참으로 심란하기 짝이 없던 시간들이었으리라 짐작됩니다.
다시 컨테이너를 이용해 만든다는 것도 제작비가 많이 들고
폐가라도 있으면 고쳐서 쓸 예정이었는데 그런 것도 마땅히 나서는데가 없었습니다.
다행히, 모까페의 회원 여러분들께서 명짱님을 돕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중이시며
이제 결론을 내리게 될 거 같은 예감이 들기도 합니다.
그럼
어제 제가 일일 파파라치 한 경험을 올립니다. ㅎㅎ
보뜨랑님 글 [펌]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일일 파파라치 경험[명계남님 요즘근황]
휘나리 조회수 : 988
작성일 : 2010-07-30 13:15:17
IP : 183.99.xxx.2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휘나리
'10.7.30 1:16 PM (183.99.xxx.212)명계남님 요즘 근황을 알고 싶으세요.
http://cafe.daum.net/Mgnmovie <-- 명계남의 영화사랑2. 그런데
'10.7.30 1:47 PM (58.235.xxx.68)이런 글이 명계남님께 도움이 될까요?
오히려 누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3. 어머
'10.7.30 3:05 PM (125.132.xxx.133)저 명계남이라는 배우를 높이 평가합니다. 영화제작자로서, 국내에 영화제를 만드는 데 앞장섰고, 각 지역의 영상위원회를 만드는 일도 그의 손을 거쳤습니다.
한국영화가 르네상스를 이룰때, 다른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그 분의 역할은 정말 컸습니다.
이창동 감독보다도 문광부 장관에 걸맞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노통에게 누가 될까 뒤로 물러났고 서포터즈로만 수년을 보내면서 지금 많이 힘드시다는 거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글은 정말 반대합니다.
누구나 지켜야 할 명예가 있는데, 왜 이런 글로 그의 지난 업적과 공로를 누추하게 만드나요?
가끔 82쿡에 이런 글이 올라오는데, 정말 이해가 안 됩니다.
뭘 원하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