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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를 반성으로 시작합니다.
마눌님 아침상을 못차려주고
크러스피 도넛과 우유로 아침을 대충
때우게 만들었습니다.
이틀전부터 떡볶이 해준다고 공언만 날리고
아직까지 못해줬습니다.
오늘밤엔 꼭 해줘야겠습니다.
반성합니다....꾸뻑 (__
1. cl
'10.7.29 11:25 AM (121.151.xxx.155)지금 뭐하시는겁니까^^
안그래도 남편땜에 열받아 죽겠는데
지금 염장지르십니까
신혼이다 저것도 일년하면 많이한다 그러니 봐주자 하고 볼라고 해도
베알이 꼬입니다^^
제 베알이 꼬이는것은 꼬이는것이고
추억만이님 보기좋습니다
울집에 깨좀 보내주시죠 ㅎㅎㅎ2. 킁
'10.7.29 11:27 AM (211.42.xxx.225)아니 왜 아침부터 82에서 이러세욧!!!
당최 참기름을 얼마나 짜시는건지
냄새가 분당까지 솔솔..3. 후후
'10.7.29 11:29 AM (61.32.xxx.50)아 더워, 옛다 돌!
4. 무크
'10.7.29 11:30 AM (124.56.xxx.50)추억만이 님이 남자분이셨군요;;;
5. 하하하
'10.7.29 11:32 AM (122.46.xxx.56)저도 반성합니다
아침에 안하던 빨래 한다고
남푠 핸펀 물에 빠뜨려서 남표니 화나게 하고
어제의 음주에 오늘아침 기름 좔좔흐르는 볶음밥 해주고
넥타이 손빨래 해서 쭈구리 만들어 주고
아~
이 아침 진실로 반성 합니다6. 헐
'10.7.29 11:33 AM (210.90.xxx.75)덥다.....
7. ㅋㅋ
'10.7.29 11:34 AM (125.132.xxx.97)저 아침밥 절대 안먹는 남편한테 아침에 수박 먹여 보냈다고 욕먹은 새댁인데요;;;
제게 질타하신 분이 읽으시면 추억만이님 큰일납니다요 ㅎㅎ8. ㅋ
'10.7.29 11:34 AM (121.151.xxx.155)하하하님 글보니
제후배가 생각이나네요
대학때 같이 지냈던 선후배들이 다 모여서 카페를 하나 만들어서
서로 사는이야기하는 공간이있는데
그곳에 후배가 전날 술을 엄청마셨는데
후배와이프가 그날아침에 볶음밥 해주었다고
속이 니글니글하다고 써놓았더군요
그래서 여성동무들이 다들 그랬지요
좋은것 배웠다고 ㅋㅋ
그때생각이나네요 ㅎㅎ9. ㅡㅡ
'10.7.29 11:38 AM (211.182.xxx.1)..........
그저.. 더울뿐..............10. 흠
'10.7.29 11:41 AM (218.38.xxx.130)임산부에게 크리스피도넛은..
아주 가끔만 드셔야 할텐데^^
쌀떡에 건강오뎅, 파, 양파 듬뿍 넣고 맛난 건강 떡볶이 꼭 만들어 주삼~~11. 좋아요
'10.7.29 11:46 AM (58.236.xxx.192)근데 추억님은 출근 안하세요?
재택 근무하시나..12. 추억만이
'10.7.29 12:12 PM (211.183.xxx.106)전 출근시간이 10시까지라서 좀 더 늦게나가기때문에 제가 하는거죠 :)
13. 좋아요
'10.7.29 12:17 PM (58.236.xxx.192)아우~~
부인은 너무좋겠다~14. 은석형맘
'10.7.29 12:33 PM (122.128.xxx.19)늦께 출근해서 와이프보다 일찍 퇴근하는 남편이니...ㅎㅎㅎ
크게 반성하셔야겠습니다
한참 아가 키우느라 힘겨울 마눌님 몸을 보호하소서...^^*15. 헐
'10.7.29 12:51 PM (119.196.xxx.34)헐...
16. ^^
'10.7.29 1:26 PM (112.148.xxx.223)부럽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