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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영어 초등 시키시는 분들, 만족하시나요?

소심한 조회수 : 758
작성일 : 2010-07-29 10:59:29
예비초등 i love stories, my day 6개월 동안 거치고 초등단계 stepping ahead 들어갔어요.
근데 교재나 테잎 스타일이 너무 익숙(?)하네요.
난이도 문제가 아니라 뭐랄까, 나름 학습지중에선 비싼 교재라 좀 차별화를 기대했거든요. 실망이 커요. 격주로 리딩교재도 한다고 하네요.
이제부터 문장 베껴쓰기, 단어암기(하루에 두세개-대여섯)도 해야하고, 타이핑도 몇개 해서 사이트에 올려야 하고...
학원다니는 애들이나 엄마표 하는 애들의 학습량에 비하면 적은 양이지만, 이렇게 하는게 튼튼영어 스타일인가요, 우리 아이 담당 선생님 스타일인가요?
파닉스 과정도 하기 전에 이렇게 하는 건 아닌 것 같은데...
영어를 쉽게 받아들이게 하고 싶어서 시작한건데, 회의가 들어
요. 온라인 학습만 아니면 그만두고 싶은 마음까지...
게다가 기본교재에 강화프로그램에 리딩은 또 따로...
월 교재비 16만원 정도 되는데, 잘하는 애들은 두 배 정도 한다는데, 그러면 월 30만원 이상이라는 얘기죠?
지금도 그냥 때려치고, 그 돈으로 적금들었다가 좀 자라면 해외여행이나 할까 싶은 생각도 굴뚝같아요.
영어 학습지 시키시는 분들은 다 이정도는 하시나요?
교과목에도 없는 영어가 학습시간은 제일 길어요.
수학문제지는 5-6페이지도 10-15분이면 후딱하고 노는데, 이거 영어는 30-40분은 꼬박 책상 앞에 앉아 있어야 하니, 사실 옆에 앉아서 감시(?)하는 제가 더 지루해요. 단어 몇 개 타이핑 하는 거 보고 있자면 속이 터지고...
특목고 같은 데는 아예 관심도 없는 부모인데, 그래도 이 정도는 해 줘야 할까요?
놀기만 해도 하루가 짧은데, 또 책읽는 건 얼마나 좋아하는지, 하루가 60시간이면 좋겠답니다. 숙제인 독서록은 또 싫해요.
주말부터는 휴가보내러 떠날 건데, 일주일간 밀리면 애가 더욱 질려하겠죠. 게으른 엄마의 유전자를 받아 게으른 아들, 어찌해야 할지...
튼튼영어 얘기하다 산으로 갔네요.
IP : 175.118.xxx.5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4학년
    '10.7.29 12:29 PM (112.150.xxx.142)

    1학년부터 튼튼영어 했어요
    근데 아마 스타일은 선생님마다 다른가봅니다
    저희는 3주 단위로 새 교재 나가는 진도였고 교재는 8만원선이었으니 한달에 10만원쯤으로 생각했었거든요
    물론 저희가 처음에 그저 귀 열어주고, 영어가 지겹다는 인식만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목표를 말씀드리고 시작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힘든 스케쥴로 가지 않고 하루에 테잎 3번 듣고, 녹음도 몇달 지나서 시작하고 그랬죠
    암튼 아직까지도 튼튼영어 하고있어요
    요즘은 친구들 다니는 학원을 가고싶다고 하는데, 아직 바꾸기로 결정하지는 않았구요
    그래도 처음엔 하루 30분~1시간까지 걸리는 영어에 익숙해지기까지 힘들어했었죠... 아이나 저나..
    그리고 튼튼은 파닉스를 한참 후에 들어갑니다
    저희집이 너무 만만디로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정식 파닉스 교재를 저희 아이는 지금에야 하거든요
    윤선생은 처음에 파닉스부터 한다고 알고 있어요
    선생님에게 원하는 것을 확실히 얘기하심 좋겠어요
    저희집에 오시는 선생님도 처음엔 좀 당황하시더니 이젠 그러려니 하시더군요
    글고 스테핑어헤드는 좀 지루해하기도 했는데, 그럴땐 중간에 잠시 같은 단계의 이야기책 같은 교재로 넘어갔다가 다시 돌아오기도 하고 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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