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꼭 세끼를 밥으로 먹어야하는..

조회수 : 1,632
작성일 : 2010-07-28 21:30:06
그게 정상인줄 알고 살아왔네요.
우리 아버지가..부잣집 막내아들이라 밥 아니면 안드시고 면 일체 싫어하시고 김치 생김치만 좋아하시고..
그래서 항상 삼시세때를 밥으로 먹었어요..자랄때..
아버진 점잖게도 엄마가 주시는거 외에는 군것질 쓸데없는 거 안드시고 밥도 엄마 주는대로 드시고 그랫어요.
엄마가 참 양처라 아버지 존경하고 음식 잘하시고 그랬죠.
그래서 저도 당연히 밥 세때 다 해야 하는줄 알았고..친구들이랑 외식할때도 면먹자면 정말 괴로웠어요.
애들키우며 지금까지도 꼭꼭 밥주고 라면도 겨우 주고 돈가스,묵은 김치,면,이런거 정말 싫어했는데..
애들 키우다보니 애들이 바깥음식에 갈증을 내니..지들이 스스로 페스트푸드다 애기김밥이런걸 사먹고그러니..
이번 여름은 어찌나 더운지 저도 더운 열로 음식하려니 너무 부치고..
그래서 아들 좋아하는 냉면도 시켜먹고,벌써 연이틀 자장면에 어젯밤엔 TGI가서 먹고..
이렇게 살면 될걸..밥,밥했나봐요..그래도 아침 한끼 먹고 가는 우리 남편은 집밥이제일 좋다지만요.
밥에 중간 중간 면,빵,외식,시켜먹기,고구마,옥수수로 한때..이렇게 사는 거죠?
IP : 61.79.xxx.3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림의떡
    '10.7.28 9:34 PM (125.187.xxx.175)

    그럼요. 너무 자주만 아니면...밥 하는 사람도 행복해야 하고 가끔 쉴 수도 있어야죠.
    그리고 가끔 밖의 음식 먹으면서 우리 애들이 어떤 음식 좋아하나 가늠도 해보고 요리 힌트도 얻을 수 있어요. 기분 전환 하는거죠.

  • 2. 흐음
    '10.7.28 9:36 PM (119.65.xxx.22)

    그런데 어른분들이야 당연히 밥 세끼가 맞는거라고 생각하시죠.. 지금처럼
    식당이 많은것도.. 배달음식이 다양한것도 아니고 하물며 외식문화라는게 예전에는
    많지 않다고 들었어요.. 시대에 맞게 먹거리도 변하는거잖아요.. 지금 우리야 밥
    아니더라도 라면으로도 한끼 떼우고 짜장면.. 외식.. 워낙 다양하잖아요..

  • 3. ㄷㄷㄷ
    '10.7.28 9:37 PM (221.141.xxx.14)

    저는 제가 세끼 밥을 먹어야해요 설령 외식을 해도 밥 아닌 음식은 안먹게 되요.
    그리고 면을 먹게되면 꼭 김치랑 밥을 먹어야해요. 제가 이러니 우리식구는 외식하는게 소원이랍니다 외식한다하면 그날은 땡잡은 날이라네요.

  • 4. ㅁㅁ
    '10.7.28 9:37 PM (210.106.xxx.105)

    밥은 하루에 한끼는 꼭 먹어요 몸생각해서 물론 돈도 굳고

  • 5. 그림의떡
    '10.7.28 9:39 PM (125.187.xxx.175)

    ㅎㅎ 우리 엄마가 그러셨어요.
    부침개 배터지게 먹여놓고는, 이제 밥 먹어야지? 하시고...
    빵이나 밀가루 음식은 밥이 아니라 간식이라고~~~
    그렇게 치면 서양 사람들은 군것질만 하고 사는 거게요.
    주는대로 뭐든 잘 먹는 우리 남편 예뻐요^^
    라면도 ok, 부침개든 비빔국수든 영양 너무 치우치지 않게 신경써서 잘 먹으면 한 끼 식사죠.
    대신 하루 한 끼 이상은 꼭 밥 먹도록 노력합니다. 아이들이 어리니까요.
    애들도 밥만 계속 먹으면 지루해 해요. 이틀에 한 끼 정도는 간단하게 해 줍니다.
    다만, 밥 먹였을 때 제일 든든해 하기는 합니다.

  • 6. 반대로
    '10.7.28 9:44 PM (183.102.xxx.165)

    세끼 밥 너무 먹기 싫은 사람 요기 있어요.
    보통 하루에 밥 한번도 안 먹는 날도 많고
    먹더라도 한번 정도..전 왜 이리 밥이 싫죠?
    아침은 커피로 간단히 때우고 점심은 밥
    저녁은 면 종류..

  • 7. 윗님
    '10.7.28 9:46 PM (122.32.xxx.63)

    저두요..
    하루 세끼 다 한식에 밥으로 먹으면 미칠 거 같아요..
    그래서 명절에 시댁 다녀오면 햄버거 느끼한 파스타 막 그런 거가 땡겨요...

  • 8. --
    '10.7.28 9:51 PM (211.207.xxx.10)

    대충 세번만 먹으면 된다고 생각함.
    아무거나 배채움...여하튼 세번

  • 9. ㅋㅋ
    '10.7.28 10:07 PM (58.123.xxx.97)

    제 동생은 밥 안먹고 다른거 먹은날엔 계속 탈 나던데요.
    저도 밥이 하루라도 안들어간날은 계속 배아프고 그래요.
    이유없이...
    위장병이나 다른건강상의 문제 안생긴다면 너무 삼시세끼 밥밥
    너무 힘들어요 ㅠㅠ
    우리남편은 아침먹은날은 꼭 부대껴서 힘들어하구요.

  • 10.
    '10.7.29 1:01 AM (121.130.xxx.42)

    요즘 운동을 시작해서 열심히 밥해먹으려고 노력했는데
    역시 전 밥만 먹고는 못사는 체질인가봐요.
    아침엔 유기농 콘프레이크, 점심엔 풀무원냉면에 달걀과 오이 얹고 디저트로 대추방울토마토
    저녁은 자게에서 어느 분이 추천해주신 피자헛 블루치즈 피자 먹었어요. ^ ^ 맛있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011 차뒷자석 발판부분에 애들 놀수있도록 만든 매트 이름이 뭐죠? 4 알려주세요 2009/09/16 568
489010 레벨은 어떻게 올리는 건가요? 4 질문 2009/09/16 204
489009 김치의 달인님들~~ 도와주세요!! 3 깍두기.. 2009/09/16 435
489008 요즘은 왜 인서울대학가기가 힘들죠? 82 ? 2009/09/16 6,295
489007 오시던 도우미분 그만 오시라 했어요... 4 ... 2009/09/16 1,307
489006 명절때마다 음식을 만들어가야하는데요 머가 좋을지 추천좀해주세요 6 추석 2009/09/16 506
489005 노대통령은 개죽음 2 장광근이 누.. 2009/09/16 475
489004 엄마가 손이 저리다고 하시네요.너무 걱정됩니다. 4 문의 2009/09/16 483
489003 루이비통 노매드라인.. 이쁜가요? 1 루이비통 2009/09/16 458
489002 잠원동 대주 파크빌에 대해... 5 아리송 2009/09/16 805
489001 차례상 질문이요~~ 3 차례상 2009/09/16 378
489000 밑에 편도선 얘기읽고.... 4 우야꼬 2009/09/16 396
488999 “인천공항 민영화 반대” 뜨겁다 4 지맘대로 2009/09/16 320
488998 맛있는 커피 어디서들 사 드시나요? 2 커피 2009/09/16 702
488997 장광근 "위장전입, 시대 변했으니 국민이 접어줘야" 26 갠흠 2009/09/16 832
488996 9/16 뉴스! 슈주'강인'폭력행위입건& 2mb 남대문환영인파동원 2 윤리적소비 2009/09/16 396
488995 아이 독감예방접종, 왜 이렇게 하기 힘든거죠.... 3 2009/09/16 709
488994 일산에 밤늦게 여는 정형외과 있나요? 급급 2009/09/16 214
488993 돌산 갓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4 어디서찾죠 2009/09/16 320
488992 브라운아이드걸스 엠넷에서 옛날 모습 보여주는데.. 4 2009/09/16 1,368
488991 40대초반 어그부츠 좀 심할까요? 9 .. 2009/09/16 1,177
488990 스팀청소기쓰면 강화마루 들뜨나요? 3 지름신 2009/09/16 1,210
488989 어디서 사서 어떻게 먹나요? 3 2009/09/16 269
488988 아기 낳을 생각에 긴장 + 긴장 중~ 다들 잘 낳으셨죠? 11 약속 2009/09/16 599
488987 “정운찬 다운계약서 수천만원 탈루” 5 세우실 2009/09/16 450
488986 나이가 드니 친구 사이에도 서로 사는 모습을 비교하게 되고 그러네요. 7 ㅡ.ㅡ 2009/09/16 1,669
488985 가방 추천해주세요 지겨우신분 .. 2009/09/16 302
488984 아이크림 추천해주세용~ 2 아이크림 2009/09/16 485
488983 편도선이 부었는데 어느병원으로 가야하나요 6 맑은하늘 2009/09/16 1,489
488982 스케일링 할때 11 아프다 2009/09/16 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