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친구가 결혼과정에서 이런저런 투정 비슷한 얘기들을 주선자분께 해서
지친다는 지나간 글을 봤어요.
사실 그 글만 봐서는 친구가 정말 글쓴님 들으라고 투정부리는건지,
아니면 친구는 별 생각없이 그냥 흘린 말인데
글쓴님 말마따나 글쓴님이 자기가 주선자라는 생각을 해서 더 신경써서 그런건진 잘 모르겠어요
다만 확실히 말씀드릴수 있는건 좀 더 지켜보다가,
이런저런 투정? 혹은 님에 대한 고마움은 커녕 원망이 점점 더 늘어나면,
그런 친구라면 슬슬 거리를 두라고 말하고 싶네요
솔직히 누굴 주선하는데 있어서 책임도 따라야 하는게 맞지만
결국 선택은 자신이 하는건데
그거가지고 늘 징징대고. 만만한게 주선해준 친구라고 만날 주선자에게
이런저런 불만 늘어놓는거 정말 지치는 일입니다.
내가 소개팅 시켜준것도 아니고 소개팅 시켜달라해서 어렵게 해준건데 말이지요 ㅡㅡ
친구니 이런저런 얘기 들어줄수 있고,
그 커플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이 주선자니 그런는거겠지만...
이건 뭐 소개시켜주고도 왜 이렇게 푹푹꺼지는 얘기를 들어줘야 하나요.
그냥 제 경우가 생각나서 말씀드렸네요. 저 정말 학을 뗐거든요.
징징징징... 어쩌라고... 으... 그걸 무려 7년간 ㅡㅡ;;;
사귀는 내내 징징징징...깨지고도 이건 뭐 제가 왜 AS를 해야하는지 또 최근까지 징징징징
(만약 결혼했었으면 사는 내내 시달렸을 생각하니 ..)
대놓고 친구한테 뭐라 말하면 자기심정 몰라준다고 더 서운해하고.
그냥 좋은게 좋은거다 라고 친구들 무리 어울릴땐 몰랐던 성격들을..
이런 상황 닥치고 보니 알게 되더군요
그리고 무조건 들어주는것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결국 선택은 너가 하는거다, 나한테 이런저런 얘기하지 마라..라고 가끔 말해줄 필요가 있어요
친구는 깨지고도 아직도 얘기해서, 이젠 대놓고 뭐라 합니다.. 작작 좀 하라고.
그랬더니 저한테 말하는 횟수가 점점 줄어들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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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글에 소개팅 시켜준 친구가 결혼한다는 글..
^^ 조회수 : 555
작성일 : 2010-07-28 17:28:15
IP : 210.106.xxx.8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님~~
'10.7.28 5:51 PM (121.135.xxx.236)저... 아까 그 글쓴 사람인데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저도 지금 아직 어떤 상황인질 잘 모르겠어요 ㅋ 괜히 하는말 같기도 하고요, 또 제가 ㅇ그 남자분을 알고 지내니깐 약간 경계하는것도 느껴지고 여러가지예요...
여튼...감사합니다!!! ^^ (글은 볼까봐 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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