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마다 계속 뭐가 먹고 싶은데 어떡하죠?
작성일 : 2010-07-28 17:16:40
898287
요즘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공부하느라 체력이 좀 바닥이긴해요
2시반쯤 자고 7시에 일어나서 회사가거든요..
그런데 제가 공부를 하고 나서 집에가면 좀 지치기도 하고
제가 원래술을 좀 좋아하기도 하는데 날도 덥고 하잖아요
그렇게 맥주생각이 나는거예요
그래서, 한 3일에 한번정도 500 한캔사다가 집에서 마시네요...
엄마한테 몇번걸려서 엄청 혼났고요 -.-;;술꾼이냐구..
그렇게 맥주 안마시는날에는 또 출출하니깐 밥 아주 조금이긴한데 (한 1/5공기정도요) 그거 꼭 먹고 자요
그래서 아침까지 배도 안고프고....
흠..
이게 스트레스일까요?
밤에 뭐 먹는악순환 끊어야 하는데..어떻게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IP : 121.135.xxx.2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7.28 5:23 PM
(59.21.xxx.32)
그것도 일종의 습관이예요... 위에서 자동으로 시간됐어 뭐좀 넣어줘야지...하는소리가 들려요..
미혼때는 밤에 뭘 먹는다는게 참 부담이었는데 지금은 야식이 저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되어버렸네요.. 살찌고 술 늘어 몸 버리고... 절대적으로 버릇들기전에 고치심이 나중에 후회 안합니다..
우유를 반잔이라도 먹어보세요..저 요즘 영 출출하면 그렇게 하니 좀 나아지긴 하네요...
2. 습관
'10.7.28 5:33 PM
(211.110.xxx.160)
맞아요.
저도 이상하게 밤만되면 뭐가 땡겨서 죽겠어요.
요즘은 자제하려고 노력하는데....
양치질을 하니까 좀 낫더라구요.
아님 차가운 냉수에 얼음 넣어 마시던가....
3. 아
'10.7.28 5:42 PM
(211.253.xxx.34)
저도요~
어제는 요가 다녀와서 밤 10시에 불고기 구워서 맥주랑 같이 먹었어요..........OTL
4. 습관2
'10.7.28 5:53 PM
(119.66.xxx.37)
습관 맞아요. 저 2달동안 취업스트레스로 빵 얼굴만한 사이즈 매일 먹고 잤다가 2개월만에 8킬로 불었다가 빼느라 애먹었어요. 뭐 당길때 녹차, 보리차 같은 거 음미하듯 천천히 머그컵 한잔 분량 마셔보세요. 이왕이면 따끈한게 효과가 좋은데 여름이라....ㅡㅡ;
5. ㅇㅇ
'10.7.28 6:14 PM
(58.227.xxx.121)
식습관..이라고 하잖아요.
음식 먹는건 정말 습관이예요.
자꾸 먹어버릇하면 계속 더 먹고싶어요.
6. ㄶ
'10.7.28 6:18 PM
(121.190.xxx.70)
그냥 드세요 벌거 아닌거같은데
7. 무안주
'10.7.28 6:34 PM
(222.236.xxx.86)
술 자체는 살이 찌는게 아니라고 하던데요~ 안주땜에 살이 찌는거지.. 안주없이 더운 여름에 시원한 맥주한잔은 꿀맛이죠~ ㅎㅎ 그게 낙이라면 자제할 이유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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