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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아주매... 강남아주매 만나고 와서
왜 오랫만이냐면...
결혼전 강남 살때는 몰랐는데 결혼후 분당에 살기 시작하면서
서울 나들이가 정말 힘들어졌어요.
그러다 보니 분당은 경기도이고 강남은 서울이라는 공식이 잡혀
걍 서울에 나가는일이 힘든 행사가 되어 버렸네요.
각설하고 밤 10시까지 수다와 토론을 해대다가...
제가 나가떨어졌습니다.
강남 아주매들 일사천리로 하는 말이
할아버니의 재력 아빠의 이해 엄마의 정보 아이의 체력
이 4가지만 있으면 아이의 머리좋고나쁨과는 상관이 없이 공부가 된다고 침튀겨가며 열변을 토하더군요.
저는...4가지가 있어도 아이의 열성이 없으면 절대 안된다는
의견인데, 아주 싹 무시하고 이 4가지가 있어야 한다며
자기네는 다 있는데 할아버지가 재력이 있음에도 안 보태줘서 아이가 성적이 안오른다는 이상한 논리로 끝내더군요.
이 아이는 방학이라 한달에 150~180 들여서 과외를 합니다. 국영수 평소에는 120~130
저희 아이는 지방 기숙고딩 다니므로 학비 기숙사비 보충비 포함 한달에 45~55 이면 뒤집어 쓰고요.
지금도 제아이는 보충수업 받으러 학교에 있고요.
그집아이는 하루종일 학원에서 수업받고 집에서 잠잔대요.
내생각에는 학원에서 배운거 잊기전에 빨리 복습해 두고 자야 할것 같은데...
그래서 제가 6월 모의고사 성적좀 비교하자...했더니
제아이 먼저 밝히래요.
비교를 해보니 우리아이가 수학이 그집아이보다 1등급 떨어진다 뿐이지 다른 과목은 월등하더군요.
울 아이는 이과고 그집아이는 문과이니 수학은 비교가 안되지만
언어와 외국어는 울 아이는 11이고 그집아이는 돌려서 이야기하는데 아마도 33인것 같아요.
그러면서 수학이 좀 낮은거 가지고 마구마구 공격하더군요,
울아이 수학은 3입니다.
이과생 수학이 그모양이니 어떡하느냐고...
내년여름에 다시 만나 이야기 해보기로 하고 헤어졌습니다만
참 씁쓸하더군요.
친구야...그래도 난 돈으로 아이의 성적을 살수 없다고 생각한단다.
나같으면 차라리 그돈으로 인도여행을 보내던가 아푸리카 봉사활동을 보내고 정신차리면 재수 시켜서 대학 보낼란다.
1. -/-
'10.7.28 1:13 PM (115.137.xxx.76)공부는 머리가 아니라, " 집중력 " 이게 답이었습니다.
또한 인생 어떻게 변할지도 모르고요.2. dna
'10.7.28 1:14 PM (175.113.xxx.129)도찐깨찐...
3. -
'10.7.28 1:15 PM (211.195.xxx.186)각자 라이프스타일, 사고방식이 틀린걸 누구탓을 하겠어요.
모르긴 몰라도, 그분도 원글님과 대화나누시고 마음속으로는 여러가지 생각이 드셨을듯 한데요.
전 개인적으로 원글님같은 스타일로 아이키우고 싶은 엄마이긴 합니다^^4. 컥
'10.7.28 1:17 PM (121.151.xxx.155)다른것은 모르겠고
이과 3듭과 문과 1등급과 비교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나봅니다
ㅎㅎ
이과3등급이면 문과 1등급후반때이보다 휠씬 낫습니다5. ..
'10.7.28 1:18 PM (119.149.xxx.33)애들 고딩되면 성적 얘긴 안 하는 게 불문율로 알고 있었는데... 두 분 다 넘 잘하는 애들이라서 성적표를 까셨나? 나중에 대학가면 말 안 해도 다 알게 될 것을....
6. 이과생은
'10.7.28 1:18 PM (221.153.xxx.47)수학 3등급 받기도 쉽지 않아요.
문과생이 언 외 3 3 인건 아주 심각하네요.
수능에 그 성적이면 문과생이 갈만한 대학이 없지 않나요?7. .
'10.7.28 1:19 PM (119.203.xxx.71)강남 아주매는 할아버지 재력이 없어서 희망이 없겠네요.^^
분당 아주매님 아드님은 언.외 쭉 유지하면서 수학에
시간을 좀더 투자하면 좋은 결과 있겠구요.
수학 더 열심히 하라고 격려해 주세요.
하는만큼 성과 나오는게 수학 과목인데 아직 고2면
그저 열심히 하면 됩니다.
아이 대학 진학 하고 나면 엄마들이 하는 말 있어요.
공부는 자기가 해야지 다 소용 없다고.
이세상에는 돈으로 되는 일이 있고
돈으로도 안되는 일이 분명히 있습니다.^^8. ㅎㅎ
'10.7.28 1:21 PM (121.160.xxx.58)원글님이 행운아(?, 녀, 모?)시네요.
그런 자녀 두기가 쉽지 않죠.
평범한 아이를 둔 부모는 포기도 못해요.
인도, 아프리카 다녀온다고 다 인간되는것도 아니고요.9. ...
'10.7.28 1:24 PM (220.117.xxx.90)다 원서쓰고 합격자 발표나고 얘기하세요.
미리 이러쿵 저러쿵 떠들어 봐야 허공에다 외치는 것 같네요.
우리 조카 sky 갈 줄 철썩같이 믿었는데, 수시니 정시니 줄줄이 떨어지고 그 한참 아래 다군의 한 대학 갔는데요.. 지방에서 사교육 하나없이 제 힘으로 공부해서 들어온 애들한테 치인다네요.
엄마 치마폭에서 싸여 비슷한 환경속에서 자란 애들고 고만고만하게 경쟁하다가
완전 다른 스타일 애들을 만나니 기가 죽었나보더군요.
집안 재력, 네이티브 뺨치는 영어실력... 이런 거 보다 우위에 있는게 근성, 열성, 자기 노력 이런 거더라구요.10. 아무리
'10.7.28 1:30 PM (211.63.xxx.199)아무리 토론해봐야 그 강남 아줌마는 윗분 말대로 할아버지의 재력이 없어서 성공 못하겠네요. 그아줌마 말대로요.
원글님은 소신대로 키우시면 할아버지의 재력만 바라보는 아이들보다 낫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나..정말 할아버지의 재력이 무시할건 못되긴한거 같아요..현실은..11. .
'10.7.28 1:36 PM (211.208.xxx.72)우린 4가지 다 없네요..어쩔껴ㅠ.ㅠ
12. iop
'10.7.28 1:59 PM (116.41.xxx.169)음 그런 사람과는 만나지 마세요.
어차피 인연 끊기게 될 것 같은데요.
대학 결정되면
그 쪽이 더 좋은 곳 가면 엄청 님을 무시할 것 같고,
님 자녀가 더 좋은 곳 가면 그 쪽에서 인연 끊을 것 같은데요,.13. 괜한
'10.7.28 2:19 PM (125.189.xxx.19)자존심 싸움하신거 같아요 ~
저도 강남한복판에 사는데 생각보다 사교육없이 엄마의 열정으로 아이들 교육하시는 분
제법 많아요 ^^ 여기 엄마들은 분당,목동 엄마들 더 무섭다고 하던데요 ㅎㅎ
고등이 월 백팔십들여 과외한다면 별로 많은 금액도 아니더군요 이곳에서는 적어도
제가 아는 분은 초등일학년인데.... 월200 쓴다고 자랑아닌 자랑을...
고등되면 삼사백 쉽게 넘기더군요
님 자녀분이 잘 하고 계시다면 그런엄마들 얘기 새겨들을 일 없잖아요 ~~14. 뭔
'10.7.28 2:26 PM (115.41.xxx.10)그런 얘기를 나누시나요. 날도 더운데...
15. 저는
'10.7.28 2:27 PM (61.82.xxx.56)강남(반포)에서 태어나고 학교다니고 결혼해서 쭉 분당살았어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하고 강남이나 분당이나 너무 비슷하던데요.....
서로를 밴치마킹하시는 것 같기도 하고........
제가 고등 다닐때도 엄청나게 별스런 엄마들 많이 계셨고 대체로 공부 죽어라 했는데
분당 학생들도 죽어라 공부 하고 엄마들 엄청 푸쉬하세요....
울애들 크면 어찌해야하나 걱정이 늘어지네요...16. 둘다 한심
'10.7.28 2:28 PM (121.157.xxx.28)강남을 운운하는 것 부터 유치한 원글님..
애들 성적으로 똑같이 핏대올리다 성질이 덜 풀리셧쎄요?
마지막.. 인도, 아프리카 운운...
어설퍼서 봐 줄수가 없네요..
아이가 공부잘한다고 나름 자부심갖다가
강남가서 그게 안먹혀 놓으니까..
여기서 인도, 아프라키 운운하며..나름 개념챙긴 학부모먀냥 구시니..
실로 우스울 따름입니다.
에라이....17. ..
'10.7.28 2:31 PM (112.223.xxx.51)대학입시는 평범한 환경에 아이의 머리와 근성만 있으면 된다에 한 표.
그런데 그 이후, 돈 벌기 쉽지 않고 성공도 불확실한 곳으로 뛰어들려면
집안의 재력이 일정 이상은 되어야 하죠.
아니면 본인 배짱이 정말 좋거나.
제가 딱 그 경우라 지금 월급쟁이 생활합니다.
지금 생활에 딱히 불만은 없습니다만, 내 자식이 나와 같은 경우로 간다면
집에 돈 없어 못하겠다는 말은 하지 않게 하려 돈 계속 법니다.
그런데 애들이 머리와 근성이 안된다면?
어쩔 수 없죠, 뭐.18. 자제분이
'10.7.28 2:35 PM (121.167.xxx.85)지방 기숙학교에 다니시니 좋으시겠어요
여중생3학년인데 기숙학교에 가고싶어하는데
상산고처럼 센데 말고는 별로 없나봐요19. ㅎㅎ
'10.7.28 2:44 PM (59.29.xxx.218)성적을 비교하자는 님이나 남의 아이 성적을 가지고 왈가왈부하는 친구나
내년 여름에 다시 비교해보자는 상황이나 참 특별한거 같네요
그 친구들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강남사람 대부분이 그렇게 생각하는것도 아니고
뭘 그렇게 일반화 하세요?
공부야 어느정도 머리에 노력이라는거 모르는 사람 있나요?
그런데 다른 분들도 사교육비를 친구랑 저렇게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나요?20. 고2엄마
'10.7.28 3:43 PM (116.38.xxx.3)분당 아줌마와 강남아줌마를 일반적으로 구분한 점 죄송합니다.
강남엄마들은 다~ 그렇다 그렇게 쓴것은 아니고요.
저는 말 그대로 분당 사는 제가 강남사는 친구를 만나러 갔던 이야기를 쓴것이랍니다.
4가지만 있으면 아이의 머리와는 상관없이 누구나 시키면 된다는 친구의 주장과
4가지가 있어도 그것보다는 아이의 열성과 노력과 끈기 그리고 동기부여가 없으면 안된다는 제 의견이 달라서 잠시 토론한것이랍니다.
사교육비 드는 친구아이와 기숙사비용과 학비 그리고 보충수업비 외에는 전혀 돈안드는 제 아이와의 상황을 비교해 보기위해 성적을 서로 공개한것인데(친한친구임)
결론은 친구아이는 할아버지가 도와주지 않아 더 좋은 학원에 다니지 못해 성적이 오르지 않는것이라고 결론을 내렸고요.
내년 여름 이맘때 다시 성적을 비교해 보자고 한것은 지금의 성적은 아무것도 아니니까 고3 성적을 보고 이야기하자고 한것이랍니다.
사실 저도 조금 두려워요.
아무것도 보태주는것 없이 오로지 자기주도학습만으로 과연될까 의구심도 들고 자신도 없어요.
엄마와 아이 둘다 함께 느낀 바가 있어 지방 기숙학교로 보낼때 아이친구 엄마들이 경악한것도 사실이랍니다. 덕분에 저는 저절로 왕따가 되었고요.
그 바람에 분당에 친구도 없고 아무런 정보루트도 없이 오로지 82에서만 정보를 얻고 있답니다.
그리고 둘다 한심님...
제아이가 공부 잘한다뇨...전 아이의 수학등급이 좋지 않아 친구들에게 문과로 전향하는게 어떨까...하고 성적을 공개하고 의견을 구한것었어요.
제방침이 안 먹힌다고 생각한게 아니라 외벌이아 월급이 뻔한데 아이에게 넘 많은 사교육비를 투자하니 좀 슬펐어요. 그친구 애둘에 방두개 전세 살거든요.
큰애 때문에 작은애 교육비는 30(영어 하나)으로 줄였대요, ㅠ.ㅠ
그리고 100만원으로 한달 생활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더 ㅠ.ㅠ
인도 이야기는 오빠 딸인 제 조카가 고2때까지 하도 공부도 안하고 삘삘거려
당시 총각였던 제 남동생이 거금을 들여 조카가 고3 올라가던 겨울 2월에 학교도 안보내고 한달간 인도로 보내버렸어요. 정신차리고 오라고
결국 정신 좀 차리고 재수까지 해서 좋은대학 좋은과 갔답니다.
지금도 조카는 그당시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삼촌께(제 남동생) 고마워 하고 있어요.
제아이들에게도 남동생은 그렇게 협박하고 있어요. 공부 안하면 아프리카 보내버린다고...
가서 고생좀 해보라고요. 저도 물론 찬성이고요.
ㅎㅎ님 저도 공부는 엉덩이힘과 노력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친구는 오로지 돈이라고 주장하니
제가 넘넘 슬퍼서(친구 사정을 알거든요. 친구는 애교육비땜에 돈까스집 알바해요) 한마디 한거여요. 제아이예를 들어가며...
자제분이님 제가 기숙학교땜에 알아본 학교들 중...일반 비평준화 학교는 다 지방에 있어요.
특목고 말고 경기도 양서고랑 공주사대부고는 공학이랍니다. 한번 알아보세요
내년에는 저도 82에 안 나타날지도 몰라요.
울아이 혼자공부해서 정말 효과가 있을지 저도 모르고요. 성적도 오를지 그것도 장담 못해요.
단..하나 제가 주장할수 있는것은 사교육을 좋은분에게 받아도 그것을 복습해서 내걸로 만들지 못하면 다 소용없다는 생각...
그리고 공부는 돈의 힘보다도(위의 4가지 포함) 머리는 보통이어도 노력과 엉덩이의 힘으로 될수 있다는 생각...
이상입니다.
사교육없이도 아이를 잘 키우시는 수많은 강남엄마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21. ㅎㅎㅎ
'10.7.28 3:44 PM (59.10.xxx.88)솔직히 이 글의 요점은 오랜만에 친구 만났다 아이들 성적가지고 왈가왈부 잘난척들 하다 빈정상해 헤어진거네요. 거창하게 강남 아줌마 vs.분당 아줌마 비교도 아니고, 강남 아줌마들은 정신 못차리지만 분당 아줌마들은 아프리카 봉사활동 보낼 생각도 하는 개념 박힌 사람들이다 라는 식의 이야기도 아니네요. 솔직히 성적비교하자고 하시는 님도 참 대단하세요 ㅋㅋㅋ
22. 고2엄마
'10.7.28 4:02 PM (116.38.xxx.3)ㅎㅎㅎ님 오랫만에 만나 빈정상하고 헤어지진 않았어요.
사는 형편에비해 사교육비가 넘 많이 들어가는것 같아 생활이 힘드니
쓸모없는 사교육비줄여보자고 이야기를 시작하게 된것인데
돈 = 좋은교육 =좋은학교 이런 공식으로 끝난것이어요.
강남친구 3명과 저 혼자서 토론하다가 제가 졌고요. 걍 제가 포기한것이라고 보는게 맞겠네요.
제가 알고 싶은 것은 과연 4가지가 있어야 공부를 잘할수 있다는 한다는 친구의 주장이 맞는것일까....입니다.23. 타팰에
'10.7.28 4:33 PM (220.75.xxx.180)엄마 정보력 휙휙 날려 모시고 다녀도 인서울 안(?)하는 자제분 많읍디다.
그엄마 미칠라고 하던데........
몇백만원 과외비 들이고도 상위권 못하거든요24. 저
'10.7.28 5:19 PM (183.104.xxx.77)원글님 지지합니다.
저도 사교육 없이 아이 혼자 한다고 하는데.. 성과가 어떨지 불안합니다... 만
결국 자기가 해야 할 일이기에 지켜보고만 있습니다.
중2인데 조만간 수학은 뭐라도 좀 하려고 하네요.
원글님 같은 분이 결과가 좋아야 학원 맹신하는 부모들이 좀 줄어들텐데..
잘.. 될거라 믿습니다~~25. jk
'10.7.28 7:10 PM (115.138.xxx.245)하악하악~~~~
역쉬 난 천재인듯... 저기 넷다 해당사항 없는뎅...26. 원글님
'10.7.28 7:12 PM (112.169.xxx.194)화이팅!!!
저도 님의 교육관에 동의합니다.27. ..
'10.7.28 7:13 PM (116.121.xxx.199)4가지 다 안되도 애만 똘똘하니 공부 잘하고 학교에서 회장 도맞아 하는
울 딸냄이는 그럼 뭥미???
엄마 줏가는 애가 올려준다고 학교가면
저는 시선 피해 뒷전에 숨어 있어도
교장 교감 제 앞에 와서는 아 누구 어머님 아니십니까 따님 잘기르셨습니다
하고 저한테 먼저 인사한답니다
그렇다면 변두리 시골학교 다니냐고요?
ㅎㅎ아니랍니다 강북이지만 꽤 이름난 사립학교거든요28. 반전
'10.7.28 7:17 PM (115.143.xxx.210)제목을 잘못 다셨네요. 댓글보니 우리 모두가 상상하는 분당맘, 강남맘이 아니네요. 물론 개인마다 상상하는 분당맘, 강남맘이 다르겠지만(저흰 아주 가난한 강남인데 주변에 보면 월 30부터 200까지 다양해서 그냥 평균 100~150이라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뭣하러 친구와 아이 성적이며 공부 얘기 하시는지?? 서로 가치관이 다른데 바뀔 수 있으리라 생각하세요? 아이가 고딩이면 나이도 적잖이 먹은 분들이...영유가 낫냐 일반유치원이 낫냐 고민하는 초보맘 같으시네요.
29. 내 것이 전부
'10.7.28 7:19 PM (211.44.xxx.175)고1까지 그냥저냥 하던 학생이 고2, 3 내내 초초고액 과외 받아서......
서울대 법대 들어가기도 하더군요.
근데 그게 희귀 사례가 아니라네요. ㅎㅎㅎㅎㅎㅎ
공부는 돈으로 한다는 것이 진리인 한 우리나라 입시제도는 망한 거죠.
성적이란 게 선천적인 지적 능력을 반영한 것이거나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자력갱생하는 삶의 열정이랄까,
그런 탈랜트를 가진 사람을 1등으로 만드는 것이어야 하는데
돈 많은 부모를 가진 사람이 1등이 된다면
결국 진정한 엘리트를 가려내지 못한다는 거잖아요.
1등의 자질을 가진 사람들이 엘리트로 추앙받고 그런 사람이 리더가 되어야
국가가 발전하고 사회가 번영할 터인데
가짜 1등이 득세를 한다면....
우리사회는 점점 더 경쟁력에서 뒤떨어지고..... 뒤처지게 되겠죠.
사실 "공정한 경쟁"이란 개념만 잘 확립되어도....... 흠.
물론 원글님께서 거론하신 그 아지매들은....
내 돈 갖고 내 자식 공부시키는 게 뭔 잘못이냐고 생각하겠죠.
내 돈, 내 자식, 이런 것들이 전부인 사람들.30. ?
'10.7.28 7:24 PM (110.10.xxx.207)바로 위의 .. 님 혹시 초등이십니까?
아니면 정말 훌륭하신거고 혹 초등이시라면 그런 댓글은 지우세요.
초등때 날고 기고 그닥 끌리지 않아요. 왜냐면 중고딩와서 무너지는 아이들 수없이 봐 왔기에...31. ..
'10.7.28 8:00 PM (219.240.xxx.34)아...학년이 올라갈수록 두려워지네요...
딸~!!
잘해줄거지...ㅠㅠ32. 흠
'10.7.28 8:57 PM (211.54.xxx.179)그냥 생각이 다르다,,나중에 보면 알지,,하고 넘어가시지 뭐하고 모의등급을 까고 그러세요,,
솔직히 유치해요,,,
그 등급은 뭐 매번 그 등급이랍니까???33. ㅡ
'10.7.28 9:25 PM (122.36.xxx.41)ㅋㅋㅋ 결국 뚜껑열어봐야 아는거고...더중요한건 대학교 졸업후인데...
강남 분당 운운하며 등급 운운하며...좀 우습네요 훗...34. 음
'10.7.28 9:27 PM (112.152.xxx.240)제가 들은건 5가지라는데...
할아버지 재력
아빠의 이해력
엄마의 정보력
아이의 체력
아줌마의 사랑35. 궁금..
'10.7.28 10:08 PM (211.47.xxx.6)아줌마의 사랑은 무엇인가요?? ?
36. 저두
'10.7.28 10:29 PM (59.31.xxx.183)원글님 생각과 같습니다. 친구분은 아이가 공부가 딸리는걸 아이의 아버지도 아닌 할아버지 탓을 하고 싶은거같네요. 부모 노릇하기 쉽지 않다 생각했는데 조부모 노릇조차 쉽지 않네요. 참 나...
37. 또
'10.7.28 10:57 PM (121.166.xxx.149)또 하나 있어요. <둘째의 희생>이랍니다.
38. 저도
'10.7.28 11:03 PM (210.221.xxx.76)그런말 들은적 있습니다. 요즘은 아빠의 경제력이 아니라 할아버지의 경제력이라고...
근데 전 시아버지께 도움 바라지 않고요, 그저 보태달란 말씀 없다는것만 해도 감사합니다.
그리고요, 내 자식키우기도 힘든데 손자한테까지 책임이 있단말인가 싶어 그 말 참 싫어합니다.
그래도 내 자식은 나중에 나에게 도움 바라지 않아도 잘 사는 자립심과 자립능력 가지게 되었으면 하고 바랍니다.
저도 강남 아지매이구요, 원글님보다 한참어려요...
애가 고등학교씩이나 다니는 나이에 할아버지 경제력 어쩌구 하는 아지매들... 쯔압.
본인들 손자 책임질 능력 되시나요?
손자 태어날 날 머지 않았습니다. 요새 영어유치원 보내느라 우리애 친구 할아버지들 백만원씩 보내주시는 분 있습니다. 생활비 부족하다 보태주시는 분들도 있어요.
본인들 며느리가 머지않아 우리 시부모님은 뭐하고 안보태주시나 하고 당연한듯 바라면 어쩐답니까?
쯔읍...39. ~
'10.7.29 1:08 AM (121.166.xxx.216)친구가 하는 말이 아니다 싶으면 (더군다나 너무 당연히 말이 안되는데)
속으로 비웃고 말일이지
정색하고 성적 까보자..
원글님이나 친구분이나 입니다.40. 50대
'10.7.29 1:48 AM (180.92.xxx.152)댓글은 보지않고 원글만 보고 올립니다.
여러 가지 많은 경험상 원글님 말씀에 찬성합니다.
//가장 찬성하는 것은 학원에 있는 시간에 복습을 해야지~~// 하는 것입니다.
학원에서 정말 공부 많이 할까요?
아이 공부는 부모님이 돌보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공교육에서 말하는 차별화된 개별교육입니다.
ㅋ 50대라서...............이런 말 한다는 분들이 많으시겠다 생각하면서.....^^41. ..
'10.7.29 6:15 AM (99.226.xxx.161)강남사는 우리집쪽 친척들... 거의 강남역에서 출발하는 스쿨버스 타고 대학다니고..
(자기 고등학교 동창들..통학안되는 거리도 많이들 갔다며 자기는 그나마 다행이라함....)
지방사는 머리좋은 우리 시댁친척들..고3까지 서울구경 몇번 못해봤는데....
다 인서울 대학 다님....42. 요즘처럼
'10.7.29 8:14 AM (183.98.xxx.201)수능이 쉽게 나오면,,,,,,,
웬만한 아이들도 돈들여서 쪽집게 과외하고 시간, 예,복습 관리해주면,,,,,,,,,돈으로도 좋은 대학 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수시라는 제도가 있어,,너무도 다양한 방법으로 대학 갈수 있는데(공부 뿐 아니고...),
보통의 부모들 머리로는 생각지도 못하는 방법을 조언받아 고1부터 착실하게 준비한 학생이라면,,,,그 또한 돈으로 대학 가는 방법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엔 성적이 안나오면, 좋은 대학 가기 어려웠기 때문에,,,,,,,사교육이든, 자기주도적 공부든,,,,성적이 나오는대로 대학을 갔지만,
요즘은 성적이 안나와도,,,, 좋은 대학 갈 수 있는 방법이 많은 것 같더군요.
맞춤식으로 3년동안 스펙 잘 준비한 학생과,
스펙준비든 공부든 이것저것 우왕좌왕하면서 준비한 학생이,,,,실력차가 아주 많다면 모르지만, 큰 차이가 없거나 조금 차이가 있는 정도라면,,,,,이 길인지, 저길인지 우왕좌왕하는 애보다,,시간 낭비 안하고 하나의 길(정확한 길)만 제대로 간 애가 더 목적지에 빨리 도착하겠지요..
그 정확한 길(그 수험생에게 유리한),,을 알려주는게 사교육의 힘인것 같더군요.
전, 입시가 다양해지면 다양해질수록,,,
사교육이 기승을 부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또는 학생이 미처 알아내지 못한 방법을 그쪽분야 전문가들은 먼저 알아내고, 돈받고 파는거니까요.
저처럼, 정보없고, 아이가 공부만 잘하길 기도하는 엄마입장에선,,,
한줄 세우기가 불합리하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화장실에 들어갈때도 한줄로 섰다가,순서대로 이칸,저칸,들어가는게 더 나은것 같더군요..수십개의 줄이 있으니..,,,,
그래도 열심히 달려와서 어느 줄이 더 유리한지 망설이다가 어느 줄 앞에 섰는데,,,,
늦게 온 이가 선 줄은 이미 화장실에 들어갈 차례가 되면,옆에서 보면서도,,,,솔직히 억울하지요.
뭐., 지역균형이니, 사회적 약자배려전형등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만,,,
이젠, 특례입학뿐 아니라, 해외에서 고등학교 졸업한 아이들을 위한 전형도 생겼더군요.(혼자 외국에 유학보낸 아이들은 좋겠어요,,국내 있을때보다 더 국내대학 들어가기 쉬우니까요^^)
게다가 글로벌 전형,,,말이 좋지,,,솔직히, 그정도로 외국어능력이 우수한 애들이 거저 됩니까???
집에서 혼자 공부해서 엉덩이힘으로 외국어능력이 그정도로 올라갈려면,,,,,언어능력이 아주 대단한 몇 제외하고는 평범한 아이들은 아주 힘들죠,,,,,대부분 어릴때 외국에서 살다온 애들을 위한 전형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교육이라 하면,,,보통은 한국에서의 과외,,,,만 생각하지만,,,
제가 보기엔, 외국에 영어연수 보내는 것이야말로,,,엄청난 사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한달 얼마 가지곤 감당하기 어려운 금액의 사교육인거죠...그야말로 할아버지의 재력이 아니면,,,아버지 월급 갖고는 진짜 힘든 사교육입니다.(한달 100~200 가지고는 어림도 없지요.)
그런 사교육을 받은 애들을 위한 전형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어요,,
그런데,,,교육당국에선,,,사교육 없애겠다고,,,언어와 수학은 쉽게 출제하고, 영어는 어렵게 출제한답니다.....
영어 1등급 받는 애들...대부분 외국거주 경험 있는 애들입니다...왜냐구요?? 듣기가 50문항중 17문항(?)인데 조금씩 난이도와 속도를 높이고,,독해 지문을 길~게 만들어 빨리 읽어내야 풀수있게 만드는거죠.....
물론, 대부분, 아기때(또는 유아)부터 영어 사교육을 했으니,,,그래도 우리애가 영어는 잘하겠지 하겠지만,,,,,외국 살다 온 아이한테 당하겟어요??? 그렇다고, 언어처럼, 논리적인 독해력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빨리, 많이 읽어내고, 답 찾아내는 수준인걸요...
솔직히, 수학은 난이도가 높으면, 엉덩이 힘보다는 머리가 필요한 과목인데,
요즘은 난이도가 낮아져서,,,문제를 오래, 많이 풀어보고 실수 안하는 사람이 유리하게 되었지요..
언어는 그야말로 지문 독해능력이라고 생각되는데, 이건, 시골애든, 강남애든,. 어느 곳의 아이든 , 독해,이해 능력이 뛰어난 아이들(책 많이 읽고 독해잘 하는)에게 유리한데요,,,,,,,,쉬울수록, 사교육으로 커버하기 좋겠지요.
사탐, 과탐은 범위도 정해져있고, 암기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보니,,,,,,,그야말로 족집게 과외가 효과적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올해처럼 EBS에서 출제를 많이 하겠다고 하면, 사교육으로 제대로 된(꼭 나올것 같은) EBS문제만 추려내서 쪽집게로 효율적으로 공부한 애들은 얼마나 좋을까 생각됩니다.
혼자 공부하는 아이들이 주구장창 EBS문제집 풀고 있을때,,,,,그걸로 밥먹고 사는 선생들이 연구해서 추려낸 문제 제공하면,,,,어느게 더 효율적일까요?
물론, 떠 먹여줘도,,,안먹고 뱉어내는 애들도 있겠지요..
하지만, 수능은 쉽고, 공부할 시간은 정해져 있고.....즉, 정해진 시간안에,, 쉬운 문제들을 풀기위해 누가 더 많이 준비했느냐가 어쩌면 승부의 관건이 된거지요...
차라리, 문제가 어려우면,,,,아무리 사교육을 해도,또 노력을 해도,,,,,,,진짜 우수한 실력있는 아이들이 유리해지지만,,
문제가 쉬우면,,,누구나 다 시간과 노력을 좀 들이면 승부를 낼 수 있으니,,,,,,좀 더 쉽고 유리한 방법을 찾아내는거지요.43. 요즘처럼
'10.7.29 8:28 AM (183.98.xxx.201)물론, 어려서부터,또는 고등학교에 와서라도,,,,
스스로 공부할 필요성을 느끼고, 목표를 가지고,집중해서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을 따라갈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최상위권 대학에 가려면, 그게 기본요건이 되는거구요.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혼자 노력한다고 해도,,,,,그건 수능성적(또는 내신성적) 줄 앞부분을 차지할뿐이지요.
다른 다양한 줄.....에도 앞부분을 차지하는 수험생들이 있다는 거랍니다.
특기자전형...도 공부의 한 형태지만, 사교육의 힘이 절대적인 분야죠.
외고,과고,민사고,,,,가기 위해선 일반학생들과는 또다른 그들만의 특별한 사교육을 받고, 뽑혀야 하는거죠. (올해부턴 외고가 내신으로 뽑힌다니,,,,좀 달라지겠지만요..)
다들 그냥,,,강남의 언수외 학원만을 사교육 분야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적어봤어요..44. 요즘처럼
'10.7.29 8:50 AM (183.98.xxx.201)외고,과고,민사고......학교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사교육 할 시간이 없다고 항의하는 부모님들도 계시겠네요^^
물론, 고등학교에 와선 상대적으로 사교육 받을 시간이 줄어든거 압니다만,,,,,,,그래도 다들 없는 시간 쪼개서,,,,팀으로 사교육 받으시잖아요??? 경기도권 학교에선 단체로 버스 대절(대치동으로)하거나 선생 초빙해서 팀수업하는거 다 알거든요^^(기숙학교도 마찬가지^^)
또, 고등학교에 가선 사교육이 좀 줄었다고는 하더라도,,,,,,,그런 특목고 가기위해 중학교, 아니 초등학교때부터 들인 사교육은 사교육이 아닌건가요??일반고 간 애들보다 몇배는 더 될걸요.....
예들들어,,,과고에 가려면, 특별한 스펙이 적어도 하나 이상 있어야 하는데,,,,그 특별한 스펙이 애가 엉덩이로 만드는 건가요?
하다못해 수학올림피아드 공부를 해도,,,,,,방학특강하면,,,기본적인것만 한달 100이상 들던데요..(매일,또는 주 3회 가도,,,시간수가 많아서,시간*회비던데요),,,,게다가 팀 수업이라도 할라치면,,,,훨씬 많이 들잖아요...특별한 소수의 아이들만 하는거니,,,
그 스펙, 중학교때 미리 만드느라 들인 돈은 잊어버리고, 고등학교에선 사교육 하나 안받는다고 얘길 하시는거잖아요...
물론, 천재적인 아이들 몇몇은,,,,일생을 그야말로 혼자 공부하는 경우도 있겠지요,,공교육만 받고..
하지만, 일반적으로,,,사교육에서 자유로운 아이들이 어디 있을까요?
섬지역에 산다고 사교육 안받는건가요?....인강도 사교육의 하나인데...
각설하고,,,진짜 사교육없이, 학교교육만 제대로 받으면,,,,,실력이 일취월장하고, 공부할 맛도 나고, 대학도 잘 가고,,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45. ...
'10.7.29 9:32 AM (180.70.xxx.104)변별력 떨어지게 수능은 누구좋으라고 쉽게내고 ㅈㄹ인지 참.
맘에 안들다 안들다 이런사람 첨보네요.
교육문제조차도 맘에드는게없어46. ....
'10.7.29 11:00 AM (114.203.xxx.40)원래 모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입시 정책은 유사이래 한번도 없었읍니다. 그러니까 허구헌날 이랬다가 저랬다가 입시정책이 바뀌죠.
어려우면 고액 과외 성행한다고 난리, 쉬우면 변별력 없다고 난리.
그나마 쉬운편이 사교육비 적게 들어가니 서민들 입장에서는 나은거라고 봐요.
기본적으로 복습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원글님 말씀에는 찬성해요.
하지만 자기가 모르고 있고 경험해 보지 않았다고 해서 다 틀린길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특히나 원글님 아이 성적 처럼 다른 과목은 만족 할 만한데 한 과목이 좀 아쉬운 경우,
기본적으로 하려는 의지가 있는 아이에게는 과외선생님이나 학원선생님으로 문제가 해결될 수도 있으니 그 선생님을 찾아내는 정보력과 돈을 무시 못하죠.
오히려 원글님 같은 분에게 해당사항 있는얘기 같은데요.47. 흠
'10.7.29 11:11 AM (61.32.xxx.50)전 일단 아이는 없습니다.
제 친구들 강남, 분당에 많이 사는데요, 제가 보이긴 분당아지매들도 절대 강남아지매들한테 뒤지지않아요.
만나면 알게 모르게 신경전이 있어보이긴 합니다만, 과외액수나 관심도도 99% 비슷해요.48. ...
'10.7.29 11:18 AM (112.162.xxx.122)원글님, 사람나름이랍니다.
친구와 힘들게 만나서 자식 성적 비교하시다니.. 대단하시네요.49. 저도
'10.7.29 11:24 AM (58.230.xxx.215)강남 사는 일인으로, 사람 나름입니다.
오히려 아파트 단지, 그중에서도 신도시, 특히나 분당이 학원과 영어유치원등,
학원, 과외열풍, 경쟁이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서울도 강남, 목동, 노원구...모두 아파트 집성촌이거든요.
다른 지역의 아파트 단지보다 외고등 공부, 공부...학원....끝이 없더군요.
강남도 대치동쪽이 심하지 압구정쪽은 훨씬 덜합니다.
그래서인지 그리 유명한 학원도 덜한건지도 모르겠구요.50. 기본적으로는
'10.7.29 12:48 PM (122.34.xxx.34)원글님 생각에 동의합니다만..
원글님이나 친구분이나 서로 자기 생각이 옳다고 핏대세우는거..특히 자식교육문제에 있어서요.
그냥 서로의 방식이 진리이겠거니 하면 되는거지, 내가 옳다, 넌 그르다 하면서
성적공개까지하고..좀 싫네요..51. 여기분당
'10.7.29 3:54 PM (116.40.xxx.82)만만치 않아요~
6살만 되면 영유다 뭐다 죄다~ 정신들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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