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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그 사람 잘못이 아니잖아요
많은 댓글들 깜짝 놀랐어요 ^-^;;;
좋은 말씀들 많이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저 보다 인생경험도 많으시고,
이런저런 솔직한 조언들 들어보니
현실을 조금 알겠어요
참 우스운게, 주변에서 그렇게 얘기 해줘도 듣지 못하더니
얼굴도 뵙지 못한
모르는 분들께서 이렇게 충고해 주시니
느끼는 게 다르네요........
아직은 좋은만남 중이니, 신중히 생각하고 지켜보도록 할게요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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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케이스바이케이스
'10.7.28 7:24 AM (71.62.xxx.194)어머님 걱정이 과한 것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살다가 어머님 걱정이 가슴을 칠 날이 오지 않기를.. (빈정대는 것 절대 아니에요.)2. 가능하다면
'10.7.28 7:26 AM (61.82.xxx.56)힘든 길 험한 길은 둘러가길 바라시는 부모마음이시겠죠....
남친과 두 어머님의 관계가 어떤지에 따라 가시밭길이 될 수도 있겠네요.....3. 다시
'10.7.28 7:28 AM (65.94.xxx.165)글을 잘 읽어보니 20대 후반이시네요, 초반이 아니라...
내용으로는 당연히 초반의 물정모르는 아가씨일거라는 선입견이 있었나봐요
"어머니가 왜그러시는지 답답하다" 는 구절이 정말 답답해보입니다4. 마음
'10.7.28 7:30 AM (175.115.xxx.242)두 어머니 사이에서 ...마음 상하지 않게 잘하고,공경하면서 행복하게 살 자신있어요........
이말씀에 마음이 착하신분 같네요. 하지만 부모님께선 당연히 걱정이 많으실거예요.
그사람 잘못은 아니지만 결혼은 현실이고 어르신말씀이 틀린말씀은 아니실거예요
부모님 이혼,여동생이혼이라면 어느부모가 걱정안하시고 이쁜따님을 보내시겠어요
저도 딸이 둘이라 남일같지 않아 조심스레 댓글달아봅니다.5. 엄마니까
'10.7.28 7:41 AM (180.71.xxx.250)당연한거 같아요. 엄마니까요..
그냥 이혼한게 아니라 재혼해서 시어머니가 두분이잖아요.
저라도 마음에 걸릴듯하네요..조심스럽지만.......6. .
'10.7.28 7:47 AM (114.206.xxx.161)결혼해서 애낳고 살아보니 부모님 반대하는 결혼은 절대 하는게 아니라는 결론을 나름
내려봅니다. 어머니 맘을 저는 잘 알거같아요. 반듯하게 자란 딸자식 걱정없는 집안에
결혼시키고 싶은거 당연한거지요. 힘드시겠지만 더 열심히 사셔야겠어요. 그리고 어머니랑
사이 악화시키지 마시고 엄마 맘 다 알지만 정말 사랑해서 하는 선택이니 걱정안끼치게
열심히 잘 살겠다고 안심시키세요.7. 공경
'10.7.28 7:49 AM (121.165.xxx.220) - 삭제된댓글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엔, 아무리 '공경'하고 마음으로 잘 해도 해결안되는 높고도 높은 벽이 있습니다. 하물며 두 시어머니라니... 무슨 날때마다 서로 비교하고 맘 상하게 될 확률 백%입니다.
사귄지 얼마나 되셨나요?
지금 빨리 결혼하지 마시고, 2년쯤 더 사귀어본다 맘 먹고 기다려보세요.
서두를일은 결코 아닌 상황인것 같습니다.
인간은 생각보다 참 나약해서,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존재입니다.
그의 환경이 세상의 모든 엄마가 쉽게 승락할 환경 아닌것 맞습니다. 일단 그걸 깨달으셔야 하는데...8. 지금 그 마음
'10.7.28 7:50 AM (183.98.xxx.201)변치말고 오래오래 간직하세요...
<<두 어머니.
사이에서... 마음상하지않게 잘 하고, 공경하면서 행복하게 살 자신있어요>>
잘 보이는 곳에 새겨두고,
맘과 몸이 힘들때마다, 주변 사람 힘들게 하지말고(특히, 친정부모님),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 사세요....
뭐 오래 살다보면, 원글님 몸에서도 사리가 한웅큼 나올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못할 일도 아니거든요..
누군가는 맘고생과,희생해야 할 확률이 높은 환경(시부모 이혼, 시누이혼)이지만,,,,원글님 본인이 모든 걸 각오하고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결심한 이상, 누가 말리겠어요....
초심을 잃지 마시라는 말 밖에요...9. **
'10.7.28 7:57 AM (110.35.xxx.230)두 어머니 모두에게 다 잘 할 수 있다...두 분 마음 상하지 않게 잘 하겠다...
정말 좋은 마음이고 그렇게 하실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어른들이 왜 결혼은 현실이라는 다소 답답해보이는 말은 하냐면요
내 마음도 환경이 변하다보면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상황이 되기도 하구요
남의 마음은 정말 내가 어쩌지 못한다는 거예요
원글님의 생각과는 별개로 두 어머니의 마음은 그야말로 두 분 마음이라는거죠
지금이야 내가 이러이러하면 되겠다고 생각되지만
현실은 딱 정답대로 되는게 아니라서 앞으로의 일은 아무도 알 수가 없는겁니다
내가 아무리 좋은 마음으로 해도 상대방은 좋아할 수도 오해할 수도 있거든요
여기 게시판에 결혼생활로 이런저런 하소연하는 분들도 처음엔
다 좋은 마음으로 시작하셨지만 결과는 다 다른 모양이잖아요
어머님 걱정이 기우라면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겠지만
보통 두 어머니 있는 집 얘기가 그리 평탄하지만은 않기에
어머님이 걱정하시는 거 당연하다고 생각되네요
부모라면 백이면 백 누구나 자식이 험해보이는 길가겠다는 거 '그래 가라'하고 쉽게 말 못해요
차라리 내가 가면 갔지 자식은 꽃길로만 보내고 싶은게 부모마음이거든요10. 휴
'10.7.28 7:57 AM (59.2.xxx.16)저희 친적언니 하나가 한창 잘나가고 돈도 잘벌고 할때 님남친분같은 사람을 만났어요
시아버님,두분의 시어머니,거기다 남친과 10살이상 나이차이나는 누나한분
집안도 그럭저럭 잘살고 두 어머니가 서로 정말 경쟁하듯 예비며느리한테 너무너무 잘하고 시아
버지도 언니를 너무 예뻐해주시고 시누되실분도 나이차이가 많이나니 정말 딸처럼 잘해주셨죠
친척들만 만나면 외삼촌께서 입에 침이마르도록 자랑을 하셨어요
무슨사정이었는지는 몰라도 결혼식도 안하고 동거부터 시작했고 지금 아이셋인데
3년전 제 결혼식에 왔던 언니의 모습을 잊을수가 없네요
그렇게 잘살고있는줄로만 알았던 언니가 정말 70~80년대에서 튀어나온듯한 너무너무 촌스럽고
칙칙한 옷차림에 결혼전 피부미용학과 나와서 여기저기 강의나가고 했던 그런 사람답지않게 화장
기도없는 너무너무 거친 피부에 아이둘은(당시엔 아이가 둘이었을때) 세수도 안시킨듯 지저분한
모습에 지저분한 옷차림..
너무 놀라서 나중에 어찌된건지 부모님께 여쭈어보니
그렇게 서로 잘해주고 뭐든 다해줄것같던 두 시어머니가 시아버지 돌아가시고나니 지금은 완전 남처럼 대한다 하더라구요
시아버지 돌아가시니
재혼한지 얼마안된 새어머니:친어머니+시누이 구도로 서로 재산 더 차지하겠다고 난리도 아니었지요
뚜렷한 직업없이 아버지 재산으로 이런저런 사업(?)을 했던 그 형부는 하던일도 잘 풀리지않았고
한가닥 희망+돈줄이던 아버지마저 돌아가시고 재산도 이리저리 흩어지고 두 어머니사이에서 갈
팡질팡하다가 두 어머니 모두에게 버림받다시피하고..(심지어는 누나마저도...)
지금 얼마나 힘들게 살고있는지 몰라요
곧할것같던 결혼식도 큰아이 지금 초등학생인데 언제 올릴지 기약도 없네요
에휴.. 원글님 글 읽으니 아침부터 언니생각에 한숨이 나오네요11. 제니
'10.7.28 7:59 AM (27.32.xxx.175)이십대 후반이라고 하시는데, 굉장히 순수하신 분인거 같아요.. 대부분 이십대 후반이면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던데요...
부모의 이혼이 그 사람의 잘못은 아니죠.. 그럼 원글님 잘못인가요? 그것도 아니쟎아요..? 이런 결혼 하시면 제일 힘든사람이 며느리예요...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닌진데, 본인이 그거 감당하실수 있으면 결혼 하세요... 원글님이 이 세상 다른 사람대신 그 짐을 지고 가시는거 거죠.. 원글님이 아니더라도, 그 남자분이 언젠간 결혼하면 다른 여자분이 그 짐을 지고 가게 될거쟎아요...12. 도대체
'10.7.28 8:00 AM (84.113.xxx.217)댓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도 모르는게 많고, 철없다는 생각도 조금 드네요. 현실은 많이 다를 수 있는거죠?
댓글 달아주신 분들도. 이렇게 걱정 해주시는데....ㅠ
저희 엄마마음 어떠실지.... 에구구13. ...
'10.7.28 8:19 AM (121.136.xxx.132)저는 님보다는 님 어머님한테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어머님... 마음 굳게 먹으세요.
나중에 따님이 왜 그때 더 강하게 말리지 않았어..라며 피눈물을 흘리더라도
절대 같이 울지 마시고...
자식은 절대 남이다... 이런 마음 강하게 먹으십시요...14. ...
'10.7.28 8:20 AM (220.117.xxx.90)결혼해서 딱 한달만 살아보세요.
왜 부모님들이 집안 따지고, 부모따지고, 자라온 환경을 따지는지... 몸소 알게되지요.
완강하게 반대하지 않으시는 것만 봐도 원글님을 많이 믿어주시는 부모님인 듯 한데...
잘 생각해서 결정하세요.
굳이 그런 결혼 할 이유가 있는지....
화목한 가정에서 풍파 없이 자란 원글님이 그런 집안에 시집가서 잘 견뎌낼 수있을지 걱정이네요.
비슷한 환경에서 자랐다면 혹 모를까...
집안 분위기, 자라온 환경, 너무너무 달라서 원글님 힘으로는 손쓸 방법이 없을 겁니다.
어머니도 그걸 걱정하시는 거죠.
잘 생각하세요.15. 정답은
'10.7.28 8:47 AM (121.131.xxx.103)상대를 사랑한다면 결혼은 하시구요.
두 어머니는 적당한 거리에서 관계를 유지하세요.
시어머니가 하나나 둘이나 뭐 다른 거 있나요?
어머니 입장에서 걱정하는 건 이해하지만,
시어머니 한 사람이 열 몫 하는 경우도 많잖아요.
걱정마시고, 결혼하세요.16. 음
'10.7.28 8:57 AM (121.151.xxx.155)부모이혼이 그사람 잘못은 아니지요
그러나 사람은 환경에 좌지우지되는것은 어쩔수없죠
그환경까지 사랑하고 이겨낼 자신이 있다면 결혼해야지요
하지만 그리 쉽지않다는것만 명심하면 좋겠어요
결혼하게 된다면
정말 어떤 어머니이든
거리두시고 냉정하게 바라보시는것이 좋을겁니다17. .....
'10.7.28 8:59 AM (119.215.xxx.119)그냥 암생각없이 원글님 글보면 너무 사랑한 나머지 그외적인거는 생각도 하기 싫은거 같아요
주변 환경 무시 못하지 않나요?18. 음...
'10.7.28 9:07 AM (218.54.xxx.2)부모님 이혼...그리고 재혼...시어머니 두분...그리고 여동생도 이혼...
이혼이 잘못은 아니지만... 님이 써놓으신 글을 보니..
님 어머님이 괜히 걱정하시는게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남친하고는 좀 더 사겨보세요.19. 댓글들이..
'10.7.28 9:10 AM (211.217.xxx.183)그럼 부모가 이혼한 남자들은 장가도 못가겠네...
사람마다 다 다르거늘....
현명하게 판단하고 잘 생각해서 결정하시길.20. 흠
'10.7.28 9:19 AM (61.32.xxx.50)다 사람 나름입니다.
지극히 평범한 사람도 살다보면 이혼하는 시대입니다.
원글님이 그 남자 사랑하고, 남자가 심지가 굳은 사람이라면 결혼하세요.
몹쓸 편견은 님 스스로가 깨시면 됩니다.
제 옆동료 결혼하고 6개월만에 7kg 빠졌습니다. 겉보기 멀쩡한 시부모님들, 완전 사이코랍니다.
당차신 분 같은데 지금 그 마음이시라면 어떠한 문제도 충분히 극복하실 수 있을거 같네요.21. 결국엔
'10.7.28 9:39 AM (119.65.xxx.22)이혼이 자식에게 흠이 된다고 댓글들이 절실하게 말해주고 있군요..
82에서 진상 시부모나 진상 남편때문에 글 올라오고 자식때문에 이혼을 망설인다고
하면 댓글의 대부분이 이혼하라고.. 왜 참고 사냐고 나 같으면 이혼한다고..하면서
이글에서는 결국... 어른말 들어서 잘못된거 없다.. 다 이유가 있다??? ..
결론은 이혼이 자녀의 앞길에 흠이 되는건 사실이라는게 어른들의 시선이자 사는 방식이군요22. .
'10.7.28 9:50 AM (218.144.xxx.47)사람 나름입니다.
이혼 가정에서 바르게 잘 자란 사람 수도 없이 많이 보았습니다.
반대로 양부모님 다 계셔도 막장으로 자란 사람 역시 수도 없죠.
시어머님 되실 분 만나보시고 결정하세요~23. 시어머니
'10.7.28 9:57 AM (121.166.xxx.151)시어머니 2분...
저 아는집이 딱 그래요. 다행히 두 분이 겉으로는 사이(?)가 좋으신데요,
명절에 두 분 집에 다 가야하고 (키워준 어머니 / 낳아준 어머니)
선물도 두 분집에 다 해야 하고
용돈도 두 분 집 다 드려야 하고
병원비도 두 분 집 다 드려야 하고
임플란트도 두 분 집 다 해드려야 하고
한 분 좀 소홀히 했다 싶으면 남편이 왜 다른 어머니 소홀히 하냐며 펄펄 뛰고
두 분 만 챙긴다 싶으면 아버지 안챙긴다 난리피고
양쪽집 다 오가며 챙기다보니
양쪽집 형제나 시누이들이 서로 시누이짓 시동생짓하고...
이런일 옛날 분들 그럴 수 있지...생각하고 넘겼는데
애들이 초등학교 들어가서 가족그림 그리라고 했더니 할머니 두명 그려서
선생님이 살짝 물어보시니 대답하기 참으로 난감하더래요.
그림이 그려지시나요?24. 휴~
'10.7.28 10:19 AM (125.176.xxx.2)두 어머니 사이에서 ...마음 상하지 않게 잘하고,공경하면서 행복하게 살 자신있어요........
=> 이게 쉬운 일이길 부디 바랍니다.
한분 시어머니 챙기는것도 얼 마 나 어려운지 원글님 어머니께서는 알 아시는거지요.ㅠㅠ25. ...
'10.7.28 10:29 AM (115.139.xxx.35)저도 지인이 시어머니가 두분이세요. 그분 남편 낳고 바로 이혼해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윗분 말대로 뭐든지 2배더라구요. 용돈이니 뭐니 여하튼 두배고 생일이니 챙겨야할것도 두배에요. 다행인지 두분다 무난하신분들이지만 그래도 두분을 알고 있으니 챙길것이 두배랍니다.
또 그래서 명절때 친정바로 가기 힘들다는거죠. 본가 갔다가 낳아주신 친시어머니 챙기러 가야하고 어쩌고 그렇답니다. 이거 아마 결혼전에는 상상도 못할일이지만 막상 닥치면 어머니가 왜 그때 말렸나 싶을꺼에요.26. 남편
'10.7.28 10:36 AM (121.161.xxx.129)남자 .. 괜찮은 사람이라서 결혼했습니다. 그런데 살면서 가만 보니 완벽하게 안락한 가정을 꾸려야겠다는 강박이 좀 있습니다. 자신은 절대로 절대로 실패한 가정을 만들지 않겠다는.. 그 속 마음을 생각하면 가엾습니다. 강단있고 어느 때고 균형잡고 쉴드쳐주려고 하지요. 오래전 그 때를 생각해보면 남편 속으로 정말 정말 스트레스 많이 만들고 있었겠다 싶습니다. 누가 뭐라고 하는 사람없었지만 혼자서 말입니다.
원글의 남자분이 밝고 따스한 그래서 끈적한 환대받는 가정으로 장가들어 행복했으면 좋겠네요.27. 흠..
'10.7.28 10:36 AM (202.30.xxx.69)시어머니 한분도 모시기 어려운데 두분을 모시겠다고 생각하다니..
정말 화목한 가정에서 걱정없이 자라신 분 맞으시군요.
그래서 세상이 공평하다고 하나봐요. 결국 그렇게 커도 결혼해서 고생할테니.. ^^;;
더군다나 이혼한 시누라.. 헐..
결혼하기 전 시댁을 꼭 보라는 말을 못들으셨나보네요.
잘 생각해보고 결혼하시길 바래요.
그러나 남편이 정말 자신을 사랑하고 무조건 자기 편이라면 괜찮을 수 있습니다.28. phua
'10.7.28 10:46 AM (110.15.xxx.9)82의 이중성.......
바람 난 남편, 폭력 남편 며느리를 하녀처럼 대하는 시부모들
거기에 더 심한 경우는 막장 시동생,시누이에 대한
글이 올라 오면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 이혼 하세요... 왜? 사세요? "라는 댓글이
넘치고도 넘치면서 이 글에 달리는 글들을 보니
참.... 거시기 합니다.29. 100%
'10.7.28 11:00 AM (175.118.xxx.16)phua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이 원글과 댓글들 기억해뒀다가
이혼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꼭 보여드려야겠네요.ㅜ.ㅜ30. 이중성이라...?
'10.7.28 11:23 AM (183.98.xxx.201)82의 이중성이라고 말씀하시는데,,,,,
글쎄요,,,제가 보기엔 이중성은 아닌것 같고,
82님들이 개개인 글쓴님들 각자의 현재 상황에서 가장 좋은 선택을 조언해주시는 거라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막장 시댁, 바람난 남편의 경우에는,,,그 상황에 걸맞게 이혼이 더 낫겠다고 (선택의 비교우위인거죠^^) 조언하는거고,,,,,
결혼은 안했지만,막장 시댁,바람난 남편이 될 가능성이 보인다면,,,,이혼을 권유하는게 아니라, 아예 결혼하지 마시라고 조언하는거예요..
똑같은 맥락입니다.
이혼 권유 글에선,,,,,,,,방법이 그것밖에 없으니(이혼하는게 안하는것 보다 나으니),,,,,이혼을 권유하는거지,,,,,
멀쩡하게 잘 먹고 살면서 좀 토닥거린다고 이혼 권유하는 사람은 없습니다...서로 배려하고 이해하고 맞춰가며 살라고 조언하지....
그리고,,,이혼 가정이 정상가정보다 무조건 더 낫다고 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이혼가정이 정상가정보다 무조건 더 못하다고 말할수도 없구요,(절대적이진 않으니까요...다만, 통계적으론 의미하는 바가 있겠지요^^)
다만, 이혼을 고려할만큼 안좋은 분위기의 가정이라면,,,부부가 이혼을 안한다고 해서 정상가정인것처럼 볼수 없으니,,,이혼이 더 나을수 있다고 얘기하는거지요.
원글님의 경우에는,,,,
아직 결혼을 안한 상태이고, 이혼가정의 어려움을 잘 모르는 것 같으니,,,,
전혀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이 있을수 있다는 걸 미리 알고 신중하게 판단하시라는 얘기이구요.
이건, 자신이 겪어보지 못한 어려움,,,
즉, 이혼가정 뿐 아니라, 예를 들어, 장애인과의 결혼, 개천의 용과의 결혼, 자신과는 아주 다른 환경,가치관등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의 결혼등등.....모든 경우에 해당되는거랍니다..신중하게 판단하고 결정하라는....
간단하게 말하면,,,,
뭘 모르는 어린 애가 앞에 가는데,,,
멀쩡한 길을 두고 옆에 보이는 물가로 다가가는 것 같아,,,뒤에서 따라가던 어른이 잘 보고 가라고 조언하는거랍니다..
멀리서(겉에서) 보기엔 그 물이 웅덩이인지, 수돗물이 좀 흘러 길가에 흐르는건지,개울인지, 진흙탕인지,,,아니면 빠지지도 않고 오히려 재밌게 놀만큼 괜찮은 물인지.....가늠이 잘 안되지만,
어른의 판단에 의하면,,되도록이면 멀쩡한 길로 가라고 권유하는겁니다...
하지만, 본인이 굳이 원한다면,,,개울이든, 진창이든, 맑은 물이든,,,,발을 담궈 볼수도 잇는거죠....
발을 담궜는데, 개천도 개천도 그런 진흙탕은 없더라....하면,,,,,,,발을 과감하게 빼라고 조언하는거지요.....
하지만,,,진흙탕인줄 알았는데,,,,더 할수 없이 좋은 물이라,,,목욕도 하겠다하면,,,그러라 하겠지요...
또 진흙탕이 분명하긴 하지만, 본인이, 일부러 머드팩도 하는데, 여기서 뒹굴면서 행복하게 살겠다고 하면,,,,또 그러라 하는거지요...
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고도 하는데, 좋은 님과 함께인데 진흙탕인들 어떻겠습니까?
다만, 이러저러할 거라고 어려움을 예측도 하고, 충고도 하지만, 본인이 굳이 결정하고 미래를 믿어 보겠다면,,,,,,초심잃지말고, 잘 살아보라고 조언하는 거랍니다^^31. .
'10.7.28 11:38 AM (175.118.xxx.16)위의 <이중성이라...?>님,
장애인, 정상인이라고 하면 안 되는 것 아시죠? 장애인, 비장애인입니다.
님이 말하고 있는 이혼가정, 정상가정은 뭡니까?
님의 마음 속에 들어있는 편견들...
이혼가정은 비정상가정이고 진흙탕이라는 생각부터 버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충고하시길 바랍니다.
아~! 혹시 그게 그냥 보통의 일반적인 생각이라 그렇게 표현했다고
변명하실 건 아니시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는 일반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그들이 가지는 편견이나 선입관이 정당화되진 않습니다.
장애인에 대한, 이혼한 가정에 대한, 소수자에 대한 편견은
당연히 있을 수 있겠죠. 저도 없다고는 자신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그런 생각을 하는 스스로를 부끄러워하며
되도록 그러지 않도록 애쓰는 게 바로 일반적으로 가져야 할 인간의 품성 아닌가요?
자신의 미천한 경험만 믿고, 자기 마음 속으로나 해야 될 말을 아무 부끄럼없이
이런 공개된 곳에서 내뱉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 지 속이 상하네요.32. 이중성이라...?
'10.7.28 12:02 PM (183.98.xxx.201).님
용어선택이 적절하지 못했다면 죄송합니다만,
용어선택을 잘못했다고 해서 무조건적인 비난은 받고 싶지않네요.
장애인만 언급했지, 장애인과 정상인..이라고 나눈적없구요.
이혼가정과 정상가정이라고 비교하긴 했지만,
원글이 굳이 <이혼가정>이라고 언급했기에,
<이혼하지 않은 가정>을 <정상가정>이라고 언급했을 뿐입니다.
그럼, 이혼가정,정상가정---->이혼가정,비이혼가정...이라고 표현하면, 편견이 없다는건가요?
그리고, 진흙탕 얘길 꺼냈지만,
처음부터 <물>로 표현했고, 그 <물>에는 진흙탕도 있고, 맑은 물도 있다고 했습니다...
.님이야말로,
내용은 보지도 않고,,단어 한,두개를 가지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판단하겠다는 편견을 갖지마십시오.33. ...
'10.7.28 12:06 PM (69.126.xxx.138)한분만 계셔도 모시기 힘든게 시어머님 이시죠, 그런데 두분이나 계시다니 어머님 걱정하시는게 당연한게 아닐까요.
34. .
'10.7.28 12:13 PM (211.209.xxx.115)두 어머니 사이에서 공경하며 살 자신있다는 그 마음으로
님의 어머니의 마음도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글 읽어보니 제 딸이 그런 상황에 있다면 박수치며 축하해주기는 힘들거 같아요
시어머니 두분에 이혼한 여동생도 있고...
어른들은 집안환경도 중요시하기때문에 더욱더 그러실거예요.
그러니깐 너무 어머니랑 감정적으로 하지 마셨으면 좋겠어요.35. .
'10.7.28 12:17 PM (175.118.xxx.16)<이중성이라...?>님,
님이 장애인, 정상인으로 나눠 얘기했다는 게 아니라
이혼가정, 정상가정으로 나눠 말씀하시는 걸 보고
그 말을 하나의 예로 든겁니다.
<내용은 보지도 않고,,단어 한,두개를 가지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판단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님이 쓰신 글을 다 읽어본 후에 그 몇 가지 단어를 사용하신 걸로만 봐서도
님이 가진 편견이 읽혀지기에 저또한 그런 댓글을 올린 것입니다.
또한 꼭 님에게만 향한 의견도 아니었구요.
좋은 뜻으로 하신 말씀을 저 역시 곡해했다면, 죄송합니다...36. ..
'10.7.28 12:54 PM (112.223.xxx.51)이혼가정에 대한 편견이 전혀 없는 건 아니지만
이혼한 가정은 절대 안된다는 생각은 안합니다.
그런데 원글님 글은 마음에 걸립니다.
왜 그럴까 생각했습니다.
------------------------------------
시어머니 두 분 모신다는거.....
두 어머니.
사이에서... 마음상하지않게 잘 하고, 공경하면서 행복하게 살 자신있어요
-------------------------------------
원글님의 남자친구도 같은 생각을 하는 건가요?
두 분의 시어머니는 당연히 원글님이 잘 하고 공경하고 모셔야 하는 분인가요?
대학생 때 이혼해서 재혼한지 5년 된 새어머니..
아마도 원글님 남자친구와는 그다지 친밀하지도 않을 그 분
그 분을 '공경하고 모시고 받들어야 하는 대상'으로 생각하는 게 원글님인지,
원글님의 남친인지 모르겠습니다.
원글님의 남자친구도 원글님의 이런 생각에 적극 동의한다면
저도 이 결혼은 말리겠습니다. 그 때는 이혼의 문제가 아니거든요.
제가 아는 이혼 가정의 아들은
결혼을 하고, 아버지가 새어머니에게 예의를 갖추라는 압력을 넣자
부인은 아무 생각 없는데 아버지와 당분간 연을 끊겠다 먼저 이야기했습니다.
나만 믿고 결혼한 여자를 힘들게 하기 싫다고 딱 부러지게 밝히고 말이지요.37. 음
'10.7.28 1:20 PM (163.152.xxx.7)잘 사시는 좋은 시부모님에,
직장 번듯하고 착한 남편이랑 결혼해도
자신할 수 없는데,
원글님이 너무 자신하니 더더욱 걱정스럽습니다.
두 시어머니라, 생신, 어버이날, 명절 두 번 + 친정까지 3번 챙기는 거,
말도 못하게 힘들 거예요.
그리고, 사람들이 아닐 것 같지만, 부모 욕하면서 그 부모 닮아가요..
시아버님이 이혼하신 이유가 뭐라던가요?
그 이유, 남편 나이 40, 50 되면 남편에게 생길 수도 있는 일입니다.
이혼 과정에서 남편분 집안이 불우했다면,
가정을 꾸려가는 과정에서 자기 자식에게 살갑지 않을 수도 있는 거구요..
비교하기는 좀 그렇지만 저희 친정 아버지께서 조실부모하시고 친척집에서 크셨는데
확실히 가족 챙기는 거, 자식들 챙기는 거, 저희 어려서부터 잘 못하셨어요.
친정 어머니가 평생 고생 많으셨죠..38. 결혼
'10.7.28 2:01 PM (173.66.xxx.231)모든 조건 다 갖추어도 불행할수 있고
아무것도 없이도 행복할순 있지만
남편이 지나친 효자라면, 또는 이혼한 시동생을 지극히 아낀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죠.
인생 깁니다.39. ,,
'10.7.28 2:01 PM (211.49.xxx.39)맞아요 이혼은 그사람 잘못 아닌데,
그 환경에서 살다보면 사람 사고방식 자체가 님하고는 달라요.
나쁘다는게 아니라, 서로 너무 달라서 이해가 안되거든요.
책에서 세상은 이렇다,하고 읽은거랑, 막상 살면서 부딪혀보면 느낌이 다른 그런거.40. 저희 딸이라면
'10.7.28 2:04 PM (121.130.xxx.48)죽어도 그런 자리 못 보냅니다.
41. 82의 이중성?
'10.7.28 2:08 PM (220.117.xxx.90)아니지요..
세상이 그런 겁니다.
세상이 그렇게 굴러가고 있는데, 어쩌란 말입니까?
내 형제가, 혹은 친구가 힘들게 사는 모습을 보고 이혼하라고 얘기합니다.
하지만, 내 아이가 이혼가정에서 자란 사람과 결혼하겠다고 하면 흠칫해 지는 거..그건 인지상정이에요.
공평한 잣대로 세상을 봐야겠지만, 그렇지 않은걸요...
이 원글님이 뜻대로 결혼해서, 정말 두분 시어머니 잘 모시고 잘 살았다고 해도...
그 자녀가 결혼할 때 할머니가 두분이다.. 그때 문제시 될지..어찌 알겠어요.
세상은 조금씩 변하니 그때가면 이런 논란 자체가 없어질지 그건 아무도 모르지만...
어쨌거나 지금 현재, 이중적 잣대라고 손가락질해도 어쩔수 없는 현실이네요.42. ...
'10.7.28 2:24 PM (121.150.xxx.212)두 친구 사이에서 잘 지내기도 참 쉽지 않습니다.
하물며 두 분의 시어머니라면.....
원글님께서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간과하시는 듯 합니다.
미혼이지만, 원글님 어머님 마음이 이해됩니다.43. ..
'10.7.28 2:24 PM (211.221.xxx.20)결혼은 현실입니다 꿈이 아니거든요 딸 가진 부모로서 걱정 하시는것 충분히 이해됩니다 저도 딸이 둘 있는데 저 같으면 죽어도 못 보냅니다 제가 본 봐에 의하면 이혼하는 집에 이혼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44. 아마도
'10.7.28 2:33 PM (121.132.xxx.141)저는 평범하게 자랐어요
그렇다고 부유하지도, 어렵지도 않고
부모님 사이 좋으시고
자라면서 부모님 싸우는거 한 번도 본 적없고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어요
---------------------------------------
원글님의 이글에는 님 어머님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어요......
결혼하면 이말을 이해하실겁니다.
그리고 원글님은 자게에 자주 들어오실듯.........45. 전 33이예요
'10.7.28 2:34 PM (222.98.xxx.22)제 나이를 적어놓은 이유는 원글님이랑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이런 소리 하는게 아니라구요.
전 결혼해서 살아보니 부모님 말씀 들어서 나쁠거 하나도 없다는 거에요.
원글님 부모님이 싸우는걸 본적이 없으시다니 더 걱정되네요
원글님이 제 딸이라면 나중에 정 안되면 할 수 없지만
할 수 있는한 반대해 보겠어요..46. 음
'10.7.28 2:36 PM (118.32.xxx.193)부모의 이혼과 여동생의 이혼으로 남자분이 콤플렉스를 가지고 효도에 집착하거나 시부모에게 소흘할때 느끼는 정도가 심할 수 도 있습니다.
남자측의 부모나 남자가 자신의 허물을 인정하고 적정선을 먼저 제시한다면 (예를 들어 모가 두분이라 네가 부담스럽겠지만 힘들지 않도록 도와주겠다 라던가 한측에 집중한다거나) 몰라도
남자측은 아무 생각 없다면 좀 걱정되겠어요..47. 원글님
'10.7.28 2:58 PM (218.51.xxx.160)저도 이십대 후반인데요...
남편감으로 1순위가 서로 아껴주고 위해주는 부모 밑에서 사랑받고 자란 남자예요..
본인이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이라 잔인한 기준이긴 한데요...
그냥 저도 행복하고 싶어요. 흑..
그래서 어머니 마음이 이해가 가고요.
한편으론 지금 원글님이 갖고 계신 어떤 상황에서든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자신감이 부러워요.
그거 원글님 부모님이 주신 정말 귀한 선물인 거 잊지 말아주세요.48. 미몽
'10.7.28 2:58 PM (210.116.xxx.86)저는 지금부터라도 원글님이 좀 객관적이고 냉철한 안목으로
남친과 그의 가족을 살펴보라고 조언하고 싶네요.
집안 사정이 그렇다고 무조건 안된다고 말하고 싶지도 않고요
눈에 씌인 콩깍지 배제하고 객관적인 눈으로 남친을 판단해보고
그 가족 구성원도 분석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원글님이 워낙 화목한 가정에서 곱게 자란 분이라
세상 무서운 줄을 모르는 것일 수도 있거든요.
원래 맏며느리 해 본 사람은 딸을 맏이에게 안 보내고 싶어하고
안 해 본 사람은 맏며느리자리를 겁내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원글님의 자란 환경이 워낙 화평하니
다른 환경, 질적으로 다른 사람이 있다는 걸 인지하지 못하신 듯 해서...
좀더 냉철한 눈으로 면면을 파악해 보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어머니께서 걱정하고 속상해 하시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랍니다.49. ㅡ
'10.7.28 3:39 PM (175.124.xxx.25)원글님이 화목하게 자라셨다니 더 걱정됩니다.
확률은 반반이겠지요.
표면적인 상황이 화목하지 않다고 해도 남친 포함 그 분들의 인성이 훌륭하시면
잘 지낼 수도 있고요,
반면 원글님이 살면서 겪어보지 못 한 상상 이외의 일들이 일어나서 자려고 누우면
벌떡벌떡 일어나게 될 수도 있고요.
저 자다가 벌떡벌떡 일어났더니 지금 병이 생겨서 약 먹고 있어요.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다들 우리 집안 우리 부모님 나 같거니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50. 다시 생각해보세요
'10.7.28 4:06 PM (211.106.xxx.132)원글님... 여기 달린 댓글들 보시고 다시 생각해보세요.
음... 무조건 이혼 가정은 문제 있다... 어른 말 들어라... 이런 논리가 아니구요.
만일 원글님께서...
이혼가정에서 자란 사람에 대한 염려들,
두 시어머니 모실때 생기는 경제적, 심리적 부담들,
이혼한 시누이에 대한 염려들...
모든 것 다 감당할 자신이 있을 만큼 남자를 사랑해요...
엄마가 걱정하는 마음 100% 이해는 되지만, 엄마를 설득하고 싶어요.
정말 이 사람과 결혼하고 싶고, 잘 해나갈 자신 있고,
행여 제 능력밖으로 힘든 일이 생기더라도 후회하지 않을거예요.
이런 이유로 그 남자와 인연을 끊는 것이 아마 더 후회가 될 것 같아요.
엄마를 설득할 방법이 없을까요?
이렇게 물으셨으면
원글님께서 이혼,재혼 가정에 시집 가면서 생길 수도 있는 악 조건들을 예측하고 있고,
그것을 감당할 자신이 있다는 뜻이니까...
원글님의 용기있는 사랑을 격려해주고, 힘든 일이 생기지 않도록 바래주었을 겁니다.
하지만 원글님이 쓰신 글을 보면,
"엄마를 이해 못하는 건 아니지만,
왜 그러시는건지. 잘 이해가 안 가요
...
이혼가정이란게 도대체 왜 문제가 되나요 ?" 라고 하셨죠?
이 말은 원글님이 화목한 가정에 자라셔서
겪어보지 못한 것을 너무 쉽게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순히 이혼은 남자의 부모들의 문제이고, 시누의 이혼도 시누의 문제이지,
결혼한 남자 잘못도 아닌데 (네, 잘못 아니죠.)
왜 나와 그 남자의 결혼에 걸림돌이 되어야하는지 모르겠다는 말로 들려요.
그래서 원글님께 다시 생각해보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겉으로는 멀쩡해보이는 결혼도 들여다보면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은데,
겉으로도 문제가 드러나는 결혼이니 어머니께서 염려하시는 거겠죠.
물론 걱정과 달리 전혀 문제 없이 행복할 수도 있겠지만,
확률이라는 게... 있잖아요.
그리고, 82쿡의 이중성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
음.... 댓글들은 글 올린 사람을 위한 조언 아닌가요?
폭력 가정, 막장 가정, 외도 가정에서 힘들게 사시는 분께는
그 분의 행복을 위해서 이혼하라- 말 할 수 있는 거고,
문제 있어 보이는 가정에 결혼하려는 분께는
또 그 분의 행복을 위해서 결혼하지 말아라 말 할 수 있는 거 아닐까요?51. 똑같은경우
'10.7.28 4:28 PM (211.211.xxx.185)제 친한친구가 님과 똑같은 두 시어머니구요.
동네친한엄마가 또 그렇더군요.
두 어머니.
사이에서... 마음상하지않게 잘 하고, 공경하면서 행복하게 살 자신있어요---->이건요,
님이 예수님이거나, 부처님이거나 하지않으면.
아니면 네이트판에 나오는 친정올케언니장례식때문에 남편한테 개자식이라고 첨으로 욕한
그부인처럼 살 자신이 없으면 결코 있을수없는 일이랍니다.
잘 생각하시길....
제가 친정엄마라면 목숨걸고 반대합니다.52. 어머님께서
'10.7.28 5:09 PM (58.140.xxx.9)반대를 하시는 맘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엄마시니까..딸이 조금이라도 평범하고 편안하게 결혼생활 하길 바라시겠죠..
하지만..
부모님이 이혼하셨다고..그중 한분이 재혼을 하셨다고 해서 결혼을 다시 생각해 보라는
댓글들은 사실 좀 놀랍군요..
배우자가 문제가 있는것도 아니고 두 시어머니들이 서로 대접받겠다고 나서는 경우도
아닌것 같은데..
부모가 이혼했기 때문에 이 결혼은 무조건 말려야 하는건가요?
그렇다면 그 남자분은 그분의 인성과 능력과 상관없이 아마도 결혼하긴 무지하게 힘들어
지겠군요..
그리고..이곳의 이중잣대..존재하는건 맞는것 같습니다
아마 입장을 바꿔서 여자분이 우리 부모님이 이혼을 하셨는데 시댁에서 반대를 한다 라고
글을 올린다면 그 시댁을 몰상식하고 경우없는 사람들처럼 몰아세우실 꺼면서..
(이제까지 봐왔으니 아니라고 우기시는 분은 없기를 바래요..)
저도 여자지만..여자에게는 한없이 너그러운 82로군요..53. 수피야
'10.7.28 5:16 PM (115.21.xxx.77)로그인했네요
저도 결혼전에는 그 사람 하나만 보면 된다고 생각하고 사랑이면 모든 역경을 헤쳐나갈 수 있어야 하는게 진정한 사랑이지... 내가 그 사람과 결혼하는거지 그 가족과 결혼하는건 아니다... 등등
부모님 세대를 절대로 이해 할 수도 없고 정말 말도 안되는 속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제가 아이낳고 살아보니... 제 딸아이가 결혼한다고 하면 상대방쪽 가족만 아니라
친인척까지 알고 싶은 심정입니다. 가정환경, 가정교육, 이것이 얼마나 사람에게 중요한 것인지 백만번 뼈져리게 느끼며 저 또한 제 딸아이가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아마 원글님께서는 이런 댓글의 진심을 지금은 외면하시고... 또 들리지도 않으실 껍니다.
하지만 언젠가... 이런 댓글들의 진심을 아실날이 있겠지요... 그렇지만 그 날은 벌써 이미 너무
많이 지난 다음이어서 다시 되돌리기 어려울 때가 되었을 때라는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54. 글쎄
'10.7.28 5:21 PM (211.106.xxx.6)얼마전 인천대교 버스추락 사건으로 부모잃고 혼자남은 8살 아이....
나중에 결혼할때 부모없이 자랐다고 뭐라하실 분들 많네요.
다른 경우라구요? 과연 그럴까요?
그 아이가 친척 누군가에 의해 잘 자랐더라도 여기 계신분들의 생각대로라면 그냥 부모없이 자란 아이중의 하나일 뿐일겁니다.
정작 사람을 보지도 않았으면서 그 사람 환경만 보고 결혼을 반대하는 우리나라 사람들, 진짜 무섭네요.
나도 오늘 당장 사고나서 죽을 수 있고 여기 계신 분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82분들 정말 무섭습니다. 현실이라구요?
나한텐 그런 일따위 생기지 않을거라 굳게 믿고 싶으시겠지요.
세상은 절대 머물러있지 않습니다.55. 더불어..
'10.7.28 5:33 PM (58.140.xxx.9)전 제 딸이라면 반대하지 않겠습니다
이혼않고 사는 시부모님이 계시다고 결혼생활이 순탄하다는 보장도 이혼한 집이라
살기 힘들다는 보장도 없기 때문이지요..
아들이든 딸이든 사람을 잘 판단하고 바른 사람을 만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키우고
그 나머지는 아이에게 맡기겠습니다..56. 원글님 말씀 맞아요
'10.7.28 5:35 PM (121.133.xxx.177)이혼이 남친분 잘못은 아니지요.
근데 사람사는 일이 반드시 자신감만으로 해결되는 건 아니라지요.
시간을 두고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주변에 계신 다양한 분들의 의견도 들어보시고요.57. 음..
'10.7.28 5:44 PM (175.116.xxx.120)차라리 잘 자란 고아가 두 시어머니 보다는 나을 것 같아요...
하나도 벅찹니다....ㅡㅡ;;;58. 원글님
'10.7.28 5:47 PM (211.54.xxx.241)로긴하게 만드네요.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다고요..그럴 수도 있겠지요. 저도 원글님나이때 어떠한 어려움도 다 극복하고 정말 내가 필요한 사람이라고 자부하고 그런집에 말리는 결혼했지요. 난 나를 믿었고 너무 자신 있었는데 살아보니 첩첩산중....넘 힘겹게 살았네요. 아직도 진행 중이고요...., 말릴 수 있다면 말리고 싶네요.
59. 그냥
'10.7.28 5:50 PM (59.16.xxx.90)이렇게 생각해보심 어때요....
여기....82자게에도
물론 심하니까 자게에 글을 쓰겠지만
그냥 평범한 집도....시자가 붙은 이유로....며느리를 힘들게 하는 경우 많습니다....
그런데 님은 그걸 2배로 겪어야 한다는 거.....
물론 시집살이 시키지 않는 집도 있고
님의 시어른들이 그런 분들이 될 수도 있겠지만....
생각해 보세요.....60. ...
'10.7.28 6:25 PM (121.140.xxx.10)부모님 이혼이 남친의 잘못이 아니었듯이
님이나 남친의 잘못이 아니라도
상황이 어렵게 될 가능성이 많은 집입니다.
내 잘못 아닌 일에
마음 고생 많이 하실 듯 해요.
시부모 한 분만 계셔도 신경 쓸 일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리고 그들은 모두 내 마음 같지 않고
내 마음 다 알아주지도 않고
성격도 나와는 너무 다를 것이고...
휴~
저는 생각만 해 보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답답합니다.61. ..
'10.7.28 6:30 PM (112.223.xxx.51)위에도 댓글 달았는데
원글님, '나는 자신 있어요'가 아닌
'내 남친은 그런 상황에서 가족보다 날 먼저 할 사람입니다'라면
전 원글님의 결혼에 대해 불안해하지 않겠습니다.
'이런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란 말을 했을 때
'걱정하지 마. 우리 집 사람들은 좋은 사람들이야'
이건 조금도 도움 안되고요.
'어떤 경우라도 난 네 편이야'
이런 사람이라면 그 사람을 믿고 결혼하라는 겁니다...
저 아는 사람 이혼한 부모 밑의 남자와 결혼했는데
저보다 훨씬 시집살이 덜 합니다.
남편의 1순위가 부인이거든요.
아버지가 새어머니 챙기라 하면 아버지와 의절 각오하고 싸우고
시누이가 한 마디 하면 누나에게 정면으로 부딪히고
그러니 시어머니 둘이든, 시누이가 뭐라든 문제가 없지요...62. //
'10.7.28 6:37 PM (121.161.xxx.248)저 우리애들이 결혼할때 배우자감으로 평범한 집안에 화목하게 자란 사람이었으면 하는겁니다.
주변을 보나 저를보나 ㅡ.ㅡ 자기의 눈으로만 세상을 보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내가 이렇게 살았고 우리 부모가 이렇게 살았으니 세상도 그럴거 같다는 착각..
살아보니 왜 결혼은 집안을 봐야하는지 절실히 느끼고 살아요.
남편이 성실하고 좋은 사람이지만 남편하고의 문제는 없고 싸움의 원인은 전부 주변(시집사람들)때문에 벌어지는 갈등때문이지요.
결혼전 엄마가 걱정했던 문제들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을때 그때 엄마는 어쩜그리 미래를 봤을까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세상 살아봤다는게 그냥 허투로 지난 세월이 아닙니다.
결혼할 남자분이 아무리 좋고 괜찮더라도 그건 나와 살지 않을때 나와 아직은 연관없는 사람들과 얽매이지 않을때 이야기구요.
결혼해서 그사람 주변과 얽히기 시작하면 괴로움이 시작되는 거지요.
가족은 버려지지도 안봐지지도 않는 특히 부모는 그런 관계잖아요.
신중하시길 바래요.63. -_-
'10.7.28 6:50 PM (112.153.xxx.114)원글님의 선의로만 모든 상황이 컨트롤 될 수 있을 거라는 착각을 버리세요...
이혼이 문제가 되서 그러는게 아니라
그 상황이 원글님께 고스란히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어머니께서 걱정하시는거에요64. ..
'10.7.28 8:11 PM (118.37.xxx.161)요즘 이혼한 집도 많고 재혼한 집도 많습니다
세태가 이러고 원글님이 그리 자라신 걸 보면
단순히 이혼한 집 자식이라 반대하는 건 아닐 거예요
원글님,, 원글님처럼 자란 분들은 내가 이러니 상대방도 그럴 거다 아주 큰 착각을 종종 합니다
많은 걸 바라진 않고 단지 경우 있고 감사할 줄 알고 서로 배려할 줄 알며 힘들고 어려워도
하하호호 서로 다독이며 노력하는 모습?
서로가 경우를 알고 감사와 배려를 아는 사람이 아니면 생각외로 보기 힘듭니다
..........부모님은 저한테 어른공경하며 사는 모습 보여주셨고
그런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지라-............ =>
그랬던 부모님이 반대하십니다
왜 그런지 좀더 생각해보세요
부모님이 남들에게는 너그럽고 당신 자식 일에는 두 팔 걷어부치는 이중적 사고방식을 가지신 분들인가요.. 아님 당장 눈 앞에 보이지 않는 것도 보실 줄 아는 현명함을 가지신 분인가요 ..
.........두 어머니.
사이에서... 마음상하지않게 잘 하고, 공경하면서 행복하게 살 자신있어요.......
그건 원글님 생각이죠
다른 분들도 그리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결혼은 만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어려움은 극복할 수 있답니다
부모님이 이혼한 건 어쩔 수 없다쳐도 여동생까지 이혼했다면 다시금 집안 분위기를 보세요
저도 남자만 괜찮으면 다 극복할 줄 알았는데요
십년 지나고 이일저일 겪다보니
어째서 시댁 식구들이 그리 사는지 알겠더라구요
무지 비싼 수강료 내구요..65. 물론
'10.7.28 8:22 PM (219.90.xxx.112)누구나 해피엔딩을 꿈꾸지요만....
윗 분들 참 좋은 말씀들을 제가 다 감사히 읽었네요.^^
"잘 자란 고아가 두 시어머니보다 나을 것 같아요."-- 동감합니다.
(죽고 못 살아 과커플로 결혼한, 당차고 괄괄한 제 친구는 심지어 저에게
"결혼하지 마, 할려면 고아나 외국인이랑 해" 하더군요.)
그리고 82의 이중성이라굽쇼? 이중성이라는 말은 이런 때 쓰는 말이 아닌 것으로 압니다.
님..... 천천히 생각해보심이 어떨지요.
한국에서 두 시어머니의 며느리로 산다는 것은 참... 남친분이 웬만큼 진보적인 분이 아니시라면...66. 답답해죽겠는아줌마
'10.7.28 8:44 PM (183.98.xxx.246)화목한 가정을 꾸리신 자기 엄마도 이해를 못하면서,
이혼한 가정의 두 시어머니를 모신다구요?
원글님은 자신 있다고 말하고 싶은게 아니라 자신있고 싶은거겠죠.
두렵지 않아야, 자신있어야, 그 남자랑 결혼을 할 수 있으니까. i want to~ 와 i can~을 착각하지 마세요.
내가 하고싶은거하고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것, 두 가지는 전혀 다르고 아무 관계 없을 수도 있으니까요.
원글에서처럼 자기가 뭔말을 하는지도 모르고 앞뒤 안맞는 말씀 하지 마시구요,
(자기엄마의 아주 평범한 반대도 전혀 감당을 못하면서 두 시어머니를? 솔직히 우습습니다. 그 정도 현실인식수준으로 무슨 두 시어머니를???? 하하하.)
결혼이고 뭐고, 일단 자기 자신의 모습부터 돌아보는 훈련을 하시기를.
죄송해요. 날이 더워서 제가 좀 짜증이 났네요.
이혼한 가정 반대만 하는 거 아니에요. 원글님이, 그런걸 감당할 수 있는 강한 사람이라면 해야죠.
정말 사랑하는 사람, 결혼까지 하고 싶은 사랑은 쉽게 찾아오는 거 아니거든요.
원글님 글 쓰신 거 보니까 아직 멀었으니까, 읽는 사람은 불안불안한거죠. 각자의 힘든 결혼생활이 떠오르기도 하구요.
현대 한국사회에서 이혼하고 재혼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데 (저도 올해 내로 이혼하려 합니다)
그 자식들의 결혼생활은 솔직히 더 힘들구요, 냉정하게 봅시다.
(이혼이 흠이 아니라느니 이런말 제발 좀 그만.. 손발 오그라들어요.)
불행한 결혼생활에서 이혼이 최선의 선택일 수 있지만 양날의 칼처럼 그 이후로 힘든 가정이 재양산되는 측면도 분명 존재해요.
어쩌겠어요. 현실인걸. 힘든걸 아니라고 할 순 없잖아요? 전 그런게 더 싫어요.
그 남자와 결혼하려거든 지혜와 뱃보를 더 키우세요. 그러고 나서 하세요.
원글님은 앞은커녕 현재를 볼 수 있는 안목도 전혀 없는 사람인데 불구덩이에 뛰어드려 하네요.
뭐, 맘대로 하세요. 제 인생 아니라 원글님 인생이니까. 끝.67. 쯧
'10.7.28 9:06 PM (211.200.xxx.65)남자만 괜찮다면 나머지는 다 극복할 수 있어~
라고 바보같은 소리했던 20년 전의 저를 보는 것 같네요.
극복은 개뿔,
괜찮다고 생각했던 남편도 완전 엉망.
제 인생 전체를 수업료로 내버리고 얻은 교훈입니다.
결혼 전 집안집안집안 타령하던 어른들 말씀 안들은 저,
그 댓가를 톡톡히 받고 있습니다.
부모님 말씀 경청하시고, 따르세요.
나머지 인생 후회로 얼룩지기 싫으시면요.
뭐, 그래도 나는 자신있다~라고 생각하시면 결혼하시구요.
부모님도 못말리는 원글님 인생, 누가 뭐라겠어요68. 인간사
'10.7.28 9:38 PM (112.72.xxx.62)정답이라는게 없으니 사람마음따라움직일수있는거 같아요
잘생각하셔서 좋은결정하기시길요69. ...
'10.7.29 1:20 AM (221.138.xxx.131)여기..수많은 사람들이 반대하는 이유는
단지 남친 부모님이 이혼하셨다, 그사실 하나만이 아니라
부모님이 이혼하셨는데 아버님이 재혼하셔서 시어머니가 2명이 될거고
또 남친 여동생도 이혼해서 혼자 지내고 있고..
이런 여러가지 때문에 더더욱 반대하는거 같네요
단순히 부모님 이혼...요 한가지라면 반대하는 댓글이 지금보단 훨 적었겠지요
제 주위에도, 친구 부모님이나 건너 아는 사람 부모님들...
자녀들 결혼할때까지 참고 살다가, 뒤늦게 이혼한 분들도 종종 있으세요
그리구 요즘은 젊은 사람들중에도 이혼이 꽤 많구요
다만,저같은 경우에도 그 사람들에 대한 편견은 적은편이지만
만약 어느집에 자녀들이 2명, 3명 줄줄이 이혼했다거나
아님 부모도 이혼, 자녀도 이혼 이런경우라면 솔직히 말해 좀 편견이 생기는게 사실입니다
저집 환경이나 사람들 뭐 문제 있는거 아닌가...하구요
제딸같아도 솔직히 뜯어말리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