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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랑 같이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1. 별로일듯
'10.7.27 10:52 PM (118.216.xxx.241)마음졸이면서 사는 느낌이겠죠...모든여자가 다 눈독들이는 남자인데..
2. ㅇㅇ
'10.7.27 10:54 PM (59.86.xxx.184)늙어서 별루임
3. ....
'10.7.27 10:55 PM (221.139.xxx.210)근데 또 같이 데리구 살면...
이 놈이나..저 놈이나..
다 똑같을것 같아서..^^4. 뭐가
'10.7.27 10:55 PM (112.72.xxx.46)좋을꺼 같다는 말인지 잘 ??? ;;;;
5. .....
'10.7.27 10:55 PM (123.254.xxx.57)불끄면 다 똑같은 ㅋㅋㅋ
예~~전에 파파라치가 찍은 누드를 봐버렸다눈...ㅋㅋㅋ6. 뭐
'10.7.27 10:58 PM (203.171.xxx.22)수다가 취미인 저는 ... 그 사람은 말 안 통해서 별루네요. ㅎㅎ
7. 브래드
'10.7.27 11:00 PM (211.245.xxx.127)능글 맞아서 전 별로더라구요. ㅋ 인물도 뭐 그닥.
브래드 피트 닮은 꼴이라는 로버트 레드포드 젊은 시절이 훨씬 미남이에요.
제가 바람둥이를 분별해 내는 능력이 특출나다고 자평하는데,
브래드 왕 바람둥이입니다. 지 잘난 거 너무 잘 알고, 오는 여자 안 막고 ㄳㄳ 하는 스타일입니다. 이혼할 의사는 없어도 끊임없이 한 눈 팔면서 본인의 능력을 확인하고 싶어하는 타입이죠.
그러하기에 저런 남자랑 평안(?)하게 살려면 여자가 화통하고 기가 쎄가지고 휘어잡아야되요. 베컴도 브래드랑 같은 과인데 빅토리아가 화통과 기쎈쪽에 하나도 해당되는게 없어서 맘 고생하는 게 눈에 보여요.8. 그럼요
'10.7.27 11:01 PM (123.248.xxx.246)얼마나 좋겠어요! 얼마나 돈이 많은데! ㅎㅎㅎ
9. ㅇㅇ
'10.7.27 11:02 PM (221.153.xxx.94)그럼요 님의 말씀에 격하게 동감하는 바입니다.ㅋㅋ
10. ㅋㅋ
'10.7.27 11:04 PM (211.245.xxx.127)저같으면 저런 바람둥이랑은 돈쓰는 재미라도 있어야 살 거 같아요.
돈이 많아서 좋은 게 아니라...11. 전요...
'10.7.27 11:04 PM (116.40.xxx.205)조지클루니만 보면 설레여요...
특히 그 대화하는듯한 눈빛을 보면 나도 모르게 한숨이 나오네요 ㅎㅎㅎ
근데 왠지 조지클루니나 브래드피트 같은 남자들은 누구의 남편으로 어울리지
않아보여요...그래서 그 사람들과 데이트는 하고 싶지만 같이 살고 싶지는 않네요...
뭐 예전에 티비에서 들어보니까 조지클루니나 러셀크로나 유명한 바람둥이인데
조지클루니를 만났던 여자들은 모두 그를 못 잊어하는반면 러셀크로는 다시는
만나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조지클루니야말로 진정한 바람둥이가 아닐까 싶네요...브래드 피트는 좀 응큼한
바람둥이같고요...12. 윗님
'10.7.27 11:07 PM (221.153.xxx.94)'그 대화하는 듯한 눈빛' 이라니 묘사가 너무 귀엽네요.ㅋㅋ
저도 조지클루니 좋아요.
리처드 기어도 좋아해요. 리처드 기어도 '대화하는 듯한 눈빛' 을 가지고 있어요.ㅋㅋ13. ㅋㅋ
'10.7.27 11:12 PM (211.245.xxx.127)전요님의 댓글을 보니 생각나는게 저도 꼭 바람둥이라고 싫어하진 않고 바람둥이 중에 연애걸어보고픈 남자는 있어요. 워렌 비티 ㅋㅋ 요즘의 할배 비티 말고 총각 비티.
비티야 말로 바람둥이들의 스승이자 현대판 카사바의 궁극판 아닐지요.
여자들이 비티를 헤어져도 못 잊고, 그에 대해 안 좋게 말한 여성이 단 한 명도 없었다 하더만요.
외모도 완전 미남에 세상 모든 여자를 꼬실 수 있는 목소리를 가졌습니다.
노래 왤케 잘 부르는데 왜 가수 안했쩡? 아니면, 뮤지컬 영화라도 안 찍었나 의문입니다.14. ..
'10.7.27 11:29 PM (168.154.xxx.35)신랑이 들으면 서운해 할듯 ㅎ
15. 별로에요
'10.7.27 11:32 PM (122.37.xxx.51)저는 느끼한걸 싫어해서
사양합니다16. ..
'10.7.28 12:07 AM (175.112.xxx.237)방귀도 뀌면 안될것 같고 아침에 입냄새 신경쓰일것 같고
얼굴에 기름 무지 많이 끼는데 것도 신경쓰일것 같고
왜 왕자랑 살려면 공주처럼 되어야 하는데
무지 불편할것 같아요..
낭만과 너무 거리가 멀어서 죄송(--)(__)17. ㅡ
'10.7.28 12:23 AM (122.36.xxx.41)브래드피트 너무너무 심하게 안씻는걸로 유명하던데요.
냄새날정도로 안씻는데요. 거의 노숙자 수준으로...수염도 잘 안깎고 머리도 안감아서 늘 떡져있고...
잡지에서 읽은 내용이예요. 잡지가 다 믿을만한건 못되겠지만 그 증명사진들도 첨부되있었거든요. 보고 뜨악했네요 ㅠ
제아무리 꽃미남이어도 냄새나는 남자와 살기 싫어요.. 환상 깨뜨려서 죄송 ㅠ18. ..
'10.7.28 3:12 AM (175.118.xxx.133)브래드피트는 첨 나올때부터 꿈에도 잘생겼다고 생각해본적이 없는 일인..
너무 별로에요. 왜 인기있는지 몰겠지만..뭐가 있는듯...기획사나 언플의힘?19. ㅠㅠ
'10.7.28 9:21 AM (203.244.xxx.254)저도 브래드피트랑... 쥬드로.. 대머리지만.멋있어요 ㅋㅋ
20. ㅎㅎ
'10.7.28 9:25 AM (211.230.xxx.148)브래드 보단 리차드 기어에 한표요
키도 외모도 따져보면 그냥 그런데 참 멋지다는..ㅋ21. 저도
'10.7.28 9:46 AM (211.46.xxx.253)예~전에 기네스 펠트로 사귈 때 둘이 완전 누드로 찍힌 사진을 보고 말아서..
브래드 피트에 대한 환상이 일찌기 깨졌어요. ㅎㅎ22. 전..
'10.7.28 10:28 AM (110.8.xxx.175)피트 싫어요..앞으로 송창의씨랑 결혼할분이 더 부럽네요..
23. dk
'10.7.28 10:41 AM (116.38.xxx.246)아..... 브래드피트랑 살면서 소지섭이랑 바람나고 시퍼.............ㅋ
24. .
'10.7.28 10:41 AM (211.60.xxx.93)전 세상에서 브래드피크가 젤 멋있어요.15년전부터 현재까지 쭉~~그렇게 생각하고 살아요. 완벽한 나의 이상형!! 같이 산다면.......심장마비에 걸릴지도 몰라요 ㅎㅎ
25. ㅎㅎㅎ
'10.7.28 12:39 PM (125.143.xxx.83)전 축구선수..토레스~~~~~~~~~~~~~~~ 얘때매 요새 미치겠어요.
저 외국인 시러하는데....걔만은 정말 같이 살고싶어요 ..
나이가 이모뻘이나 돼가지고 주책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