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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가요?체벌찬성70%넘는다는게...
성별나이불문하고 여론조사결과
체벌찬성이 70몇프로 더라구요...
근데 아랫글에 또 고등생자살이라니...
이거 정말 여론조사 한거 맞나요????
1. 아마
'10.7.27 10:43 PM (119.65.xxx.22)맞는것 같아요.. 교육적 체벌은 필요하다라고 생각하는 분들 정말 많더군요..
그런데 그 교육적 체벌을 과거에도 현재에도 계속 시행되고 있는데 왜 우리사회는
이런가요.. 흠냐...2. 이거
'10.7.27 10:46 PM (110.13.xxx.230)아니...교육적체벌 말이 그렇지...
선생자질 없는 선생들이 체벌하지 않던가요?? 자기감정 확 실어서리...
저 어릴적 기억에도...정말 말도 안되게 체벌하는 선생 정말 많았어요...3. 저도
'10.7.27 10:47 PM (211.54.xxx.179)체벌이며 기합을 금지한다고 했을때 걱정은 됐어요,,,
정말 학교 가보면 난장도 그런 난장이 없거든요,
그러나 장풍이 같은 넘은 발을 못붙이게 해야죠,
애들도 알아요,,,큰애 학교에 애들 때리는 선생님 있었는데 모든 애들이 그건 사랑의 매라고 인정을 하더라구요,,신기했어요4. 근데
'10.7.27 10:50 PM (118.216.xxx.241)중3이상 되는애들중에 정말 거친애들 있잖아요.이런애들은 좀 걱정되긴해요..
막 선생도 팬다던데..욕하고..여선생 성희롱하고 그런다잖아요..체벌까지 없어지면 그런애들은
정말 장난아닐듯..5. 체벌반대
'10.7.27 10:59 PM (122.37.xxx.51)윗님 까진애들은 때린다고 말들을 애들이 아니죠
사람은 때려서 가르치고 따라온다고 생각안해요
일관성있는 말과 행동이 따를때 잘못을 인정하고 변하지않을까요..그러기까지 많은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체벌은 맞는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6. 어차피
'10.7.27 11:05 PM (122.100.xxx.169)이시대는 체벌로 교육할수 없는 시대가 되었어요
체벌을 교육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대는 이미 지나버린거죠
체벌이 먹힐때도 있지만 시대적으로 이미 너무 구식교육방법이예요
우리아이는 때리지 않고 키워왔는데 학생되더니 말안듣는다고 맞고오면
10여년을 체벌을 모르고 자란아이가 갖는 느낌이 어떨까요
더 대형사고로 이어지지 않을까요,,,
체벌은 이미 아날로그예요
있는건 알지만 잘사용하지않고 사용해봐야 그 의미도 미비하지 않을 생각되요7. 헐.
'10.7.27 11:11 PM (61.74.xxx.226)어른도 완벽한 사람 없죠. 잘잘못을 가려 매를 때린다면 어른도 매일매일 맞을일이 많죠.
교통위반한사람, 길거리 휴지버리는 사람, 무단횡단하는 사람, 대중앞에서 매질로 처벌한다고 하면 위반하는 사람 확 줄걸요.
그럼 매질이 효과적인 방법이니 당장 그방법을 써야 할까요??
아이들도 당연히 완벽한 사람 없고,
그걸 때려서 바로잡아야 겠다는 생각이 야만적인거 같아요.8. ,,,
'10.7.27 11:13 PM (99.229.xxx.35)난 또 제벌이 찬성70%넘는다는 줄 알고...
9. 뉴스에서
'10.7.27 11:15 PM (112.144.xxx.32)체벌 찬성 86%인가로 나온것 보니까 일반 부모들 설문이 아니고 교사들 상대로한 인터넷 설문으로 보았습니다.
그래서 역시 선생들은 너무 권위주의에 푹 절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악법을 고칠 생각은 안하고 자기들 편한 위주로 계속 그 악법을 휘두를 생각이나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시집살이 고달프게 한 며느리가 시집살이 시키고, 맞고 자란 아이가 커서도 자기 아이를 때린다고 했습니다.
결국 자기들이 맞고 교육받았기 때문에 그 과정을 되풀이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이상 학교에서 폭력적인 체벌은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10. 폭력이죠
'10.7.27 11:44 PM (121.161.xxx.122)교사 손찌검도 폭력은 폭력이죠. 특히 자기 감정 절제 못하는 교사들.. 술김에 주먹질 하는 사람들하고 뭐가 다른가요? 교사 폭력이 용인되면 군대내 폭력도, 선후배 폭력도, 가정 폭력도 모두 '사랑의 매'나 관행으로 묻어 가는거 아닌가요? 교사들요? 저는 매 드는 교사 신뢰 안합니다. 아이 둘 키우면서 좋은 선생님이 매 드는거 못봤습니다.
11. 100대를맞고
'10.7.28 12:13 AM (61.253.xxx.53)엉덩이 100대를 맞고 집에 돌아온 막내 겨우 4학년 11살입니다.
방학전날 사건 터지고 한 달만에 상담하였습니다.
그 교사 입에서 어머니가 원하시는게 뭐냐고 하더군요. 반을 옮기시려구요? 전학을 가시게요?
충남 홍성군 홍남초등학교 4학년 6반 서경아 선생님입니다. 정말 아직도 치가 떨립니다.
이 선생님 2학기도 이 학교를 과연 근무하셔야할까요?12. ,,
'10.7.28 12:15 AM (180.67.xxx.152)초등학교의 경우 제가 직접 목격한 걸 보면 체벌은 또다른 폭력을 낳더군요.
제가 대학4학년 졸업반 때 초등학교 방과후교사를 8개월 정도 한적이 있었어요.
바로 옆 교실이 2학년 교실이었는데 덩치도 크신 연로하신 담임샘이 아이들을 손바닥으로 퍽퍽 때리면서 얘기하는 게 습관이었는데, 그 작은 아이들 몸이 툭툭 튕길 정도의 강한 힘이었어요.
어른이 맞아도 아플텐데 그 분의 손찌검은 매일같이 일상적인 일이더군요.
그 반 아이들이 노는 걸 지켜보다 보니 자기들끼리 놀 때에도 손바닥으로 등을 쳐요.
별 일 아닌데도 다툼이 잦고, 아이들이 말보다 손이 먼저 올라가는 것 보고 좀 놀랐습니다.
그 때 전 절대 체벌은 안된다는 확신이 생겼어요.13. phua
'10.7.28 10:23 AM (110.15.xxx.9)누구한테 물어 봤는지 ??????
14. ,,,
'10.7.28 10:58 AM (124.50.xxx.98)위에 엉덩이 100대 맞았다는 님 , 아이가 무슨 죽을죄를 지었다고 , 듣기만 해도 가슴이 아프군요. 교육청에 진정서라도 내보심 어떨꺼요? 다른아이들한테는 안그런답니까 ?부모님들이 단체로하면 좀 효과가 있을텐데요. 그선생이란 여자 완전 미친#이군요. 아이 100대 때리는건 폭행아닌가요?
15. 미쳤나봐요
'10.7.28 11:51 AM (203.232.xxx.3)어떻게 100대를???
이런 일은 참으시면 안 됩니다. 아동학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