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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도데체 왜 삑삑이 신발?을 신기는거예요..
벌써 1시간전부터
아파트 단지내를 울리는 삑삑삑..소리
삑.삑.삑...삐삐삐삐삐삑~~~~~ -- *애가 천천히 걸었다가 빨리 걸었다가 뛰었다가..머뭇거리다가..
저 신발 도데체 왜 신기는 겁니까 .
여름날 더워서 창문 다 열어놓고 있는데
정말 짜증나네요.
저도 아기가 이제 걸을때라
남편이 저 신발 신기자했는데 ..전 결사반대
남보다 내가 더 듣기싫어 안 신긴다했는데
남편은 왜 안 신기냐고 귀엽지 않냐고 하네요 --
다른분들도 그 귀여운 맘에 애한테 신기는건지..
아 정말..안그래도 더운데 ..
저 신발 맹근사람이 누군지 때려주고 싶어요.
1. ㅎ
'10.7.27 9:30 PM (220.86.xxx.98)그게..
아기들은 눈 깜박할사이 사라지잖아요~
그래서 아기가 눈에서 멀어지면 소리 듣고 안심하며 찾으러 쫒아가는..ㅋ
용도가 원래 그런거로 알아요^^2. 헐
'10.7.27 9:35 PM (118.33.xxx.214)하다하다 이제 별 글이 다 올라오네요.
마트 같은데서 자칫 잊어버릴수도 있고 걸음마 할때 아이가 더 흥미를 갖게 되는거잖아요.
그 정도도 이해 못하고 어찌 삽니까?
가끔 아파트 단지 안에서 소리 들려도 아 어느 집 아기가 아장아장 걷는구나 하고 생각하면 웃음이 나던데요.3. .....
'10.7.27 9:39 PM (219.249.xxx.201)전 귀엽던데.....
4. ..
'10.7.27 9:43 PM (183.102.xxx.165)귀여울 수도 있지만 애엄마라도 전 그런거 싫어요.
물론 아기가 멀리 사라질까봐..그 이유에서도 있지만 아기가 귀여워서
무작정 신기는 부모들이 더 많구요..아기가 갑자기 사라질까봐..라는 이유도
솔직히 말하면 부모의 관리 소홀 아닙니까?ㅡ.ㅡ;;
자기 막 딴거 하고 수다 떨고 놀다가 애 삑삑 소리 안 나면 찾아나서는거죠..
게다가 저녁 시간인데..이 시간에 자는 애들도 많아요. 우리 애도 자구요.
예의없는 행동이죠.5. 제말이요..
'10.7.27 9:54 PM (218.154.xxx.223)어제 밤에 11시 반까지 아파트 놀이터에서 삑삑삑.. 7층 사는데도 또렷하게 들리고 거슬렸어요.
낮에는 이해합니다만 그 시간까지 애를 안 재우는 것도 이해가 안 되는데, 꼭 그 신발 신겨서 데리고 나와야 하는지..
오늘 아침에도 8시부터 삑삑거리던데 의외로 소리 큽디다.6. ..
'10.7.27 9:54 PM (121.143.xxx.249)아이를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그거 신는 사람은 못 봤구요
걸을때마다 소리나는게 귀엽다고 사주는 엄마들이 대부분이에요
아이 잃어버리지 않으려면 신발이 아니라 엄마가 관리를 잘 해야지요
더군다나 마트 같은 곳은 유모차가있는데 웬 빽빽이?7. 원글인데요
'10.7.27 9:55 PM (124.49.xxx.166)헐님..별의별 글이 다 올라온다는 말이 좀 그렀네요
저한테는 층간소음과 거의 마찬가지 수준이거든요.
저녁마다 1시간이상씩 삑삑소리가 고층까지 올라오니 귀엽다는 생각은 전혀 안듭니다.
그리고 아기의 안전을 생각하면 그 신발에 의지할게 아니라 아기를 잘 봐야겠죠.
저도 아기 키우는 사람이기때문에 어지간한건 이해하고 받아들이지만
그 신발은 정말 아닌거같습니다.8. ...
'10.7.27 9:59 PM (124.5.xxx.89)저번에도 이런 글이 올라온 적 있어요..
그 글 보고 나중에 저도 삑삑이 신발은 신기지 말아야지 했을 정도랍니다.
솔직히 낮에는 다른 소음에 묻혀서 잘 안들리기도 하지만, 밤에 10시 넘어서 1층에서
삑삑거리고 있으면 소리가 위로 울리고 불쾌한 건 사실이에요..
그 시간까지 애를 안재우고 뭐하나 싶기도 하고요..9. 기본
'10.7.27 9:59 PM (124.54.xxx.133)아이가 마트에서 신고 다니는데, 그 삑 소리가 실내라 울려서 그런지 생각보다 크고 지속적으로 나니까 완전 소음이었어요. 낮에 공원같은 곳에서는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실내에서는 특히 좀 주의해 주셨으면 합니다.
10. 소음짱
'10.7.27 10:03 PM (115.139.xxx.11)그 신발..밤에는 신기면 안됩니다. 아파트는 위로 올라갈수록 확성기처럼 됩니다. 핸드폰 통화 소리도 다 들립니다. 사실 낮이어도..그 삑삑소리 아주 거슬려요.
11. 뭣모르고
'10.7.27 10:06 PM (203.149.xxx.34)어렸을때 사서 신겼다가 시끄러워서 혼났어요
첨엔 신기해서 아이도 좋아하고 신은모습이 귀엽고 했는데
자꾸 듣다보니 너무 시끄러워서 신발뒷쪽에 삑삑이 빼버렸네요 ㅋㅋ12. 흠
'10.7.27 10:07 PM (110.8.xxx.88)경비실에 맡하세요.낮에 듣는 소리도 그 소리 완전 소음공해인데..
웬 밤에? 부모가 개념이 없네요.저도 그 소리 정말 듣기 싫어요.이쁜애들도 그 신발 신으면
밉상으로 보여요!13. 내 말이...
'10.7.27 10:08 PM (118.220.xxx.21)특히 밤에 미쳐요..
울 애기 인제 걸음마 하는데
저는 절대 안 신길겁니다.14. 짜증을 유발
'10.7.27 10:08 PM (116.36.xxx.28)합니다....
저도 애를 키웠지만....
그신발 정말 신경쓰입니다...
한번 조용한 스파게티 피자집에 갔었는데
아이가 그거신고 돌아다니더라구여 엄마는 졸졸 따라다니고
짜증나서 지인과 얘기도 안되고(시끌시끌한 식당이였음 이런소리안합니다)
식사를 하는건지 뭐진 집금도 생각하면 짜증이....
그리고 도사관에 절대 그거신겨서 나오지 마세염!!!!!!
진짜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신발 확~뺏어버리고 싶습니다!!15. ,,
'10.7.27 10:09 PM (211.178.xxx.185)전 그냥 빼고 신겼어요
우리애 라도 내가 들어도 시끄러워서16. .
'10.7.27 10:11 PM (112.167.xxx.119)저도 애기엄마지만 그소리 왕짜증이예요
17. 시러
'10.7.27 10:28 PM (222.110.xxx.231)"하다하다 이제 별 글이 다 올라오네요."
별 글 아니네요..예전에도 종종 올라왔던 내용이고
저도 그 소리 넘 싫어요.
인상찌푸리게 만듭니다. 안그래도 더운 날씨에..
더불어 지하철안에서 이어폰 없이 티비보는 사람들...
괴로워요...남 생각좀 하고 삽시다~~!!18. ㅠㅠ
'10.7.27 10:28 PM (121.167.xxx.141)딴말이지만 전 여기서 많은거 배워가요
애기 생김절대 안 신겨야겠어요19. 공감
'10.7.27 10:45 PM (125.177.xxx.26)완존 민폐랍니다...왕짜증
20. 괜히
'10.7.27 10:49 PM (183.102.xxx.147)아이까지 미움 받게 하지 마시고 그 신발 신기지 마세요~~.
21. 공감만빵
'10.7.27 10:55 PM (125.187.xxx.150)저희 아파트 14층인데, 여기까지 들려요 ..
예전에 도서관 갔을 때 거기서도 한 아이가 계속 삐삐~ 거리고 다니더라구요,
도서관 사서끼리 한 사람은 엄마한테 말해야하지 않겠냐고 하고
다른 한 사람은 신고 온 것을 벗으라면 맨발인데 어떻게 그러냐고 서로 고민하더라구요.
자기 아이가 삑삑이 신으면 귀엽다는 사람도 있군요...@.@22. 저도
'10.7.27 10:55 PM (112.151.xxx.170)아이키웠지만 그소리 너무 싫어요
물론 울애들 안신켰구요.
그소리가 아이 당사자한테도 좋은영향은 안준다고 전에 어디서 본거 같아요.23. 저도
'10.7.27 10:59 PM (112.72.xxx.46)의문
어떤땐 이해가 가기도 하지만
저도 두아이다 그런거 안신겼거든요24. ^^
'10.7.27 11:07 PM (58.226.xxx.14)민폐 맞습니다.
저도 아이 둘 키웠지만
안신겼어요
엄마인 제가 들어도
소음이니 다른 분들은 어떻겠냐 했지요25. ㅋㅋㅋ
'10.7.27 11:17 PM (221.138.xxx.224)다행이네....
저두 그 소리 너무 짜증나서 울 딸래미는 한번도 안 사줬네요...
울 신랑이 그것땜에 저더러 성격 그지같다고 뭐라 했었거든요...ㅋ26. 싫어요
'10.7.27 11:23 PM (211.110.xxx.160)정말 머리 아프고 싫어요
제가 주변 친구들한테도 얘기하네요
제발 그 신발만은 신기지 말아달라고....27. 저위에
'10.7.27 11:35 PM (112.151.xxx.97)괜찮다고 하시는 분들이 신켜줄 확률 높은 분들인거죠?;;; 어휴
28. ^^
'10.7.27 11:37 PM (221.160.xxx.240)근데 님!!
'도데체'가 아니고 '도대체'입니다.
정말 모르시는것 같아서요^^29. 으악
'10.7.27 11:55 PM (124.195.xxx.147)저도 너무 싫어요..
물론 낮에 잠깐 듣거나 보게되면 귀엽죠..
근데 아무리 낮이라도 한시간이상 듣게되면 짜증 만땅인데 밤에 듣게 된다면
완전 소음에 민폐죠..
제발 내 귀여운 아이를 다른사람들이 싫어하지 않게 할 의무가 엄마한테 있는겁니다..30. .
'10.7.27 11:55 PM (175.114.xxx.234)저도 그 소리 정말 싫어요. 대체 왜 만드는 걸까요?
31. 저는
'10.7.28 12:09 AM (175.113.xxx.187)놀이공원이나 마트갈때는 신겼어요..
32. 외국살때
'10.7.28 12:23 AM (115.136.xxx.172)은행에 갔는데,어떤 가족이 아이에게 삑삑이 신키고 돌아다니게 하는데...조금이 아니라...한 15분 이상(제가 있었던 동안..) 삑삑삑삑...ㅠㅠ 은행원들 손님들 다 쳐다보고 힘들어하는데 부모만 모르더라구요.
은행이 너무너무 조용한데도 그 부부는 정말 모르나봐요. 귀엽다는 듯이 아이를 막 뛰어오게도 하고..ㅠ 상황봐가면서 신켜야 할거 같아요.33. ㅡ
'10.7.28 12:55 AM (122.36.xxx.41)아니 도대체 밤 11시까지 삑삑이 신발 신고 돌아다니게 냅두는 부모가 이해가안되네요.
삑삑이 신발 자체가 나쁘다기보다는... 그것도 때와 장소를 가려야하는거 아닌가싶네요.34. 저위에헐님
'10.7.28 12:58 AM (222.238.xxx.247)1시간동안 들어보신다음에 댓글달아보셔요.
35. 저도 싫어요
'10.7.28 6:07 AM (117.53.xxx.14)평소엔 귀엽구나 했는데, 친정엄마 병원에 입원해있는데, 같은 병실에 입원하신 분 애기인지
방문자가 데려온 애긴지 암튼 그걸 신고 병실에서 삑삑 거리면서 다니는데, 정말 거슬리던데요.
좀 때와 장소를 가려가면서 신겨야 될거같아요. 그리고 저위에 별걸 다올린다고 쓰신분...
집에 애기가 그거 애용하시나보네요. 조용한 장소에서 그 소리가 삑삑거리면 얼마나
신경쓰이는줄 안당해보셔서 모르시는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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