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션월드 비키니~~

궁금해요 조회수 : 1,935
작성일 : 2010-07-27 20:03:03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워터파크 한번 가보려는 40대 초반입니다.
저도 죽기전에
남부럽지않게 비키니 한번 입어 보려구요.
한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도대체 분위기 파악이 안되네요.
40대 아줌마 비키니 입으면 좀 꼴값인 분위기인지요.
뭐 다 제멋에 산다지만
다른 아줌마들 다 반바지에 티셔츠입고 있는데
혼자 버적거릴 용기는 없어서...
몸매는 좀 바쳐줍니다만 (^^;;)
솔직히 갈쳐주세요.
IP : 220.75.xxx.20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7.27 8:07 PM (183.102.xxx.165)

    개인적으로 꼴값이라고 생각 안 해요.^^
    본인이 좋으면 된거죠..대신 너무 알록달록하거나 젊은 아이들 입는 디자인보다
    브라운이나 블랙같은 세련된 단색으로 된 비키니 골라보세요.
    저도 비키니 한벌 더 살려고 하네요..*_*
    아이 낳고 찐 살 이제사 다 빼고 올여름 피크인듯 싶어요. ㅋㅋㅋ

  • 2. ...
    '10.7.27 8:10 PM (125.180.xxx.29)

    바닷가도 아니고...
    오션월드는 3피스나 4피스차림이 많아요
    어차피 구명조끼를 입어야 파도타기도 할수있으니
    다들 구명조끼 걸치는분위기랍니다

  • 3. d
    '10.7.27 8:15 PM (121.130.xxx.42)

    비키니 입으시고 위에 요즘 걸치는 거 다양하게 나오던데
    이쁜 거 하나 사서 걸쳐주세요.
    그럼 배도 가려지고 비키니 입은 기분도 좀 나고 덜 남사스럽고..

  • 4. 원글인데요
    '10.7.27 8:16 PM (220.75.xxx.204)

    남편이 제 배를 한참 째려 보더니
    고개를 절래절래 흔드네요.
    그 배를 하고서는 바쳐주는 몸매라는 소리가 감히 나오냐고..
    비키니는 못입겠어요. ㅠㅠ
    답글 주신분들 감사해요.

  • 5. 아니
    '10.7.27 8:16 PM (85.180.xxx.53)

    한국에선 아줌마는 비키니 못입나요?

    몸매되시면 편안히 입으세요.
    외국도 몸매가 안되고 좀 뚱뚱한 분들은 원피스 많이 입어요.
    몸매되고 40대면 아직 젊은데 입으세요. 그런걸로 흉보는게 더 웃겨요..

  • 6. ㄷㄷㄷ
    '10.7.27 8:20 PM (221.141.xxx.14)

    이게 참 희한한게요 우리나라는 왜 아줌마한테 잣대를 들이대는걸까요?
    솔직히 가보면 다 날씬한 사람만 입는거 아니거든요 젊은애들도 뚱뚱한애들 많습니다
    저보다 뚱뚱한 이십대 많이 봤어요. 저는 아줌마치고는 날씬하지만 애 낳아서 뱃살은 아줌마 뱃살 느낌 있어요 그래서 비키니 입었는데 우리동생이 저보고 주책이라고 하데요. 왜 주책인지.
    뚱뚱한 이십대는 주책아닙니까? 따지고 들자면.. 그냥 자기가 입고 싶음 입는거고 옆에사람이 아무말 안했으면 좋겠어요. 젊은애들도 아줌마가 비키니 입었다고 궁시렁 안그랬음 좋겠구요. 저역시도 뚱뚱한 젊은애가 비키니 입었다고 이상하게 생각안할께요. 전 오십대가 되어도 입을꺼예요

  • 7. ...
    '10.7.27 8:29 PM (116.36.xxx.106)

    지난주에 다녀왔는데...이제 비키니는 나이를 초월해서 입던데요...
    아래 바지살짝 입어주시면 아무 문제 없어요...그냥 비키니만 입으면 놀이 기구 탈때 아무래도 다리 쫙쫙 벌리고 하는데 민망하자나요...50대는 되보이는 아줌마들도 많이 입었던데요..
    오히려 원피스수영복 입으신 분이 드문거 같아요..이제 원피스는 실내수영장용으로 완전 바뀐거 같아요..

  • 8. 이클립스
    '10.7.27 10:13 PM (121.168.xxx.57)

    뭘 입어도 구명조끼 입으니까 괜찮아요.

  • 9. 이클립스
    '10.7.27 10:14 PM (121.168.xxx.57)

    저도 수영복 짧은 반바지에 탑 입습니다. 기구 탕때 비키니는 아스아슬 하긴 해요.

  • 10. 저희엄마
    '10.7.27 10:21 PM (119.70.xxx.213)

    50대 중반인데 비키니 입었어요! ㅋㅋㅋㅋ
    위에 구명조끼 입어서 그리고 아무도 신경안써요 신경쓰이면 밑에 3피스로 사서 바지 하나 더 입으세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575 친정재산..저희도 아들에게만 주신다고.. 22 덜아픈손가락.. 2009/09/15 2,571
488574 위장전입.. 합법화? 8 소시민 2009/09/15 603
488573 컨벡스 오븐으로 맛있는요리...도움 요청 2 도와주세용~.. 2009/09/15 649
488572 언어치료 5 질문 2009/09/15 607
488571 9/15 뉴스!.패트릭 사망&청산가리살인 딸과 부적절한관계! 2 윤리적소비 2009/09/15 1,312
488570 프로폴리스 먹을 때요... 5 ㅁㅁ 2009/09/15 965
488569 집에 컨벡스 오븐 갖고 계신분 .... 도와주세요. 3 컨벡스 2009/09/15 675
488568 한국증시가 선진화 지수에 들어간다라.............. 4 세우실 2009/09/15 675
488567 제발~~ 장터에 사진올리는거요...... 4 사진 2009/09/15 1,288
488566 존경하는 남편님께 3 +_+ 2009/09/15 648
488565 여의도역 근처에 어른들 식사하실만한 데가 어디 있을까요? 2 맛집 2009/09/15 367
488564 외국인이 서울에서 가볼만한 곳 추천바래요(한국전혀모름) 11 외국인 2009/09/15 768
488563 앞니 벌어짐 레진 이나 라미네이트 해보신분 8 미소 2009/09/15 976
488562 부모님 잇몸약 뭐가 좋을까요? 이가탄, 인사돌,,, 6 잇몸약 2009/09/15 779
488561 이효리 다리 14 궁금해 2009/09/15 2,879
488560 한방치료는 첨엔 나빠졌다가 좋아지나요?? 3 한약 2009/09/15 300
488559 코끼리가 던진돌에 맞았다고요? 2 윤리적소비 2009/09/15 394
488558 남편이 아니라 왠수네.. 2 열가라 앉히.. 2009/09/15 768
488557 서먹해진 형님과 어머님과 나 7 민감 며늘 2009/09/15 1,593
488556 미역국 진짜 맛있게 끓이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24 비법좀알려주.. 2009/09/15 1,586
488555 혹시 비염치료용 코 맛사지기 코센이란 거 써 보셨는지요? ........ 2009/09/15 3,877
488554 10월 마지막주 2박3일로 초등2-4학년 아이들 데리고 갑니다. 여행정보 부탁드려요. 1 경주여행 2009/09/15 325
488553 쉽고 안전한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해외구매대행.. 2009/09/15 187
488552 천일염 색깔이 거무튀튀한데 정말 깨끗할 까요? 3 .. 2009/09/15 645
488551 어디있을까요? 12 제왕절개두번.. 2009/09/15 574
488550 밤 11시이후 택시같은 버스 女승객 집근처서 내려준다 6 세우실 2009/09/15 685
488549 아픈데 갱년기인가요? 1 몸이 2009/09/15 310
488548 박정희 기념관도 하고 4대강 정비도 하고 좋은데요 3 아직까지는 .. 2009/09/15 335
488547 상계동 사시는분 아파트 이 가격어떤가요???? 3 , 2009/09/15 882
488546 추석 효도방학. 5 은새엄마 2009/09/15 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