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30대 초반 기혼 직장인, 아기는 언제쯤 가져야 할지...
주변에 보면 직장 다니며 잘나가다가 아이 낳고 점점 fade away된달까, 좀 메인스트림에서 멀어지는 언니들을 많이 보아서..아이 낳기가 사실 겁이 납니다.
아무래도 아이를 낳으면 전처럼 일에 100% 몰두 못하니까요.
지금 집안일과 일을 병행하는 것도 싱글이면서 회사다닐 때보다 훨씬 힘든데,
아이까지 있다면 얼마나 힘들지 상상 못할 정도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정말 직장맘들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존경하고요...
제가 일에 별 욕심이 없다면, 몇 년정도 일에 공백을 가지며 아이를 키우고 다시 컴백하여 사회적인 성공보다는 가정의 행복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지낼텐데, 성격상 그러질 못하는 성격이에요. (그렇기에 이런 고민도 하는 것이겠지요.)
몇 년간의 결혼 생활 동안 아주머니도 써보고 했지만, 사람 쓰는 스트레스가 더 한것 같아 웬만한 집안 일은 제가 다 하는 편입니다. 물론 남편 와이셔츠 다림질은 세탁소에 맡기고 웬만한 집안일은 첨단 테크놀로지(청소 로봇, 식기세척기, 세탁기와 건조기등)의 힘을 빌리고요.. 몸이 좀 힘들지만 성격상 그렇게 하는것이 사람 쓰는 것 보다 더 속 시원하고 맘이 편하더라고요.
그런 제가 아이 낳아서 그 아이를 다른 사람 손에 맡기고 직장에서 100% 몰두할 그릇이 되는지도 확신이 서지않고..그렇게 하다가 직장에서 밀려나진 않을까 걱정이 앞서기도 하고..
아이는 좀 이후에 생각하자고 남편과는 이야기를 한적이 있으나 그래도 너무 늦기 전에 낳아야 한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주변에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이미 아이가 있는 쪽은 다들 "너도 어서 낳아야지" 라는 의견이 대세이고, 아직 아이가 없는 편은 "낳아야 하긴 하지만, 일단 너가 하고 싶은 것 다 이룬 후 낳아도 늦지 않아" 라는 의견이 대세입니다.
물론 내가 무엇을 원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해답이겠지요.
그런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경험자분들의 조언을 듣고자 우문을 드려 봅니다.
지금 직장에서는 잘나가고 있고, 인정도 받는 편이에요.
어제인가 82에서 월천 이상 직업에 대한 글들이 있었는데 월천까지는 안되도 연봉도 높은 편이구요.
공부하느라 돈도 많이 들였고 무엇보다 일에서 얻는 행복과 자아실현이랄까..그 부분이 굉장히 커서 커리어를 포기 못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인데, 그렇다고 아이를 안낳을 순 없는거니까요...
커리어와 아이 사이에서 많이 고민해 보신 분들이 있으시면 조언해 주시면 감사히 듣겠습니다.
또 고민끝에 아이를 낳아서 잘 헤쳐나가고 계신 선배분들이 있다면 그 부분도 열심히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전
'10.7.27 5:21 PM (175.119.xxx.1)33에 아기를 낳았어요. (빠르진 않죠??) 이 때가 사회생활 만으로 9년 되던 해였네요.
현재 베이비시터가 저희 집에 출퇴근하면서 봐 주고 있구요..
전 애기 없을 때만큼 열심히 일하지는 못해요.
임신 때부터 아기 낳아서 베이비시터에 맡기기까지 마음고생, 몸고생 많이 했는데 그것을 다 쓰면 넘 길어질 것 같구요...
제 생각은 아기 낳은 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몇 가지 시나리오를 생각해 두고, 아기를 일단 낳으시라는 거예요. 그리고 나면 그 때 마음상태, 몸상태, 주변 환경 등에 따라 결정을 하게 되더라구요. (쓰고 보니 별 도움은 안 되실 듯^^;;)2. 저랑
'10.7.27 5:22 PM (152.99.xxx.60)저랑 똑같으시네요 30대 초반 한살한살 늘어가는게 두려운데
친구들 아무도 애기 안낳아요 다들 사회생활하느라고 ;;
맨날 만나면 언제 낳을까 고민하다가 결국은 좀만 더 좀만 더 기다리자 하고 말지만 ;;
저도 사회생활하고 있지만 옆에 직장맘 언니들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밖에는
하지만 확실히 회식 참여 못하고 야근에 제약있고 하니깐
회사에서 밀리는건 맞는거 같아요
그런거 보면 진짜 고민됩니다 ㅠㅠ
제친구는 결국 애기 생기고 (쌍둥이라) 그만뒀어요
봐줄사람 없어서리 ㅠㅠ3. 흠
'10.7.27 5:26 PM (218.38.xxx.130)저 궁금해요
'몇년 공백후 컴백'이라 하셨는데 안정적 컴백이 보장되나요?
법적 휴직은 1년인데..더 쉬어도 되는 회사인가요?ㅠㅠ 부러워서요..
제가 알기론 공무원/교사밖에 없는데..외국계인가봐요.
저는 31살인데 지금 임신 중이고
7년 경력을 끝으로 접어야 하나 고민하고 있어요.........4. 고민
'10.7.27 5:31 PM (218.186.xxx.231)역시 다들 고민많이 하시는 주제인것 같아요.. 첫 댓글님대로 그냥 저지르고 봐야하는건지...
흠님 네, 저는 외국계 다니고 있고, 당연히 안정적 컴백이 불가능합니다만, 능력이 있다면 가능하지요. 여기서 말한 몇년은... 3-4년은 아니었고 1년에서 2년 정도 생각하고 있었어요. 전 자격증하고 뭐하고 공부를 해두어서 남들보다는 수월하지 않을까 하고 혼자 생각하고 있습니다.5. 은행
'10.7.27 5:37 PM (152.99.xxx.60)은행쪽은 여직원이 많아서 육아휴직 최대 2년까지 된다고 하더라구요 -
아 그말들으니 어찌나 부럽던지
그래서 첫째낳고 키우다 둘째낳고 한대요6. 경험자
'10.7.27 5:37 PM (152.149.xxx.1)애를 낳을지 말지 고민하시는거면 조금 더 고민하시구요, 낳기는 낳는데 언제 하시면 지금 낳으시는게 좋을듯. 직장에서 열심히 해야 하는건 앞으로 계속입니다. 오히려 30대 중반, 후반되면 애 미리 낳아놓고 이 시기에 직장에 올인할걸 싶을거예요. 저는 30대 후반에 애는 5살인데, 정말 이도 저도 아니라 힘듭니다. 애를 낳으실 거면 어느 정도 희생은 할 수 없구요, 자존심이고 뭐고 조금은 접어야 합니다.
7. 흠
'10.7.27 5:38 PM (218.38.xxx.130)그러시군요
전 평범하디 평범한 국내 중소회사?에 다니고 있는데요
둘째까지 생각하면 최소 4년이라 (두살까진 키우겠다는 신념^^;;이 있어서요)
도저히..회사에 뭐라고 말을 할 수가 없어요.
다들 인정하는 사람이라도, 애낳고 몇년만에 돌아왔다고 하면 선뜻 채용하는 전례가 없거든요.
그래서 임신중인 지금은 제2의 인생을 살 다른 방편을 찾아보고 있어요.
커리어를 살릴 수 있다면 좋겠지만 더 좋아하는 일을 찾을 수 있다면...
출산도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해서요. 꿈같은 이야기죠^^
뭐 이왕 아이 가진 지금은 고민해봐야 무슨 소용이냐 싶어서, 대범하게 낳고 생각하자! 이러고 있죠.
늘 세상에 나갈 기회를 고민한다면 기회는 주어지지 않을까요?
네.. 속 편한 생각이긴 하지만요. ^^;
우리 힘내요~8. &&&
'10.7.27 5:41 PM (114.203.xxx.197)아이가 딱 원할때 생긴다는 보장이 없어요.
나중에 낳으면 일찍 낳아 미리 곳생 좀 해 둘걸, 싶으실 거예요.
아이를 낳고 나면 어떻게든 다 됩니다.
애 키울때는 가늘고 길게 버티다가
아이에게 손이 좀 덜 갈때
다른 사람들 보다 조금 늦게 피치를 올릴 수도 있어요.9. 비슷
'10.7.27 5:44 PM (119.149.xxx.33)저도 회사생활 10년만에 애기 낳았어요. 그때가 33이었는데 주위에서 이유없는 불임이 많아서 혹시 나도 낳고 싶을 때 불임인거 아냐? 하는 두려움에 시도했다가...한 방에 임신이 되어서 12월에 낳고 말았답니다. 12월에 애기 낳으면 취학시에 몹시 안 좋거든요.
전 애기를 별로 안 좋아해서 미뤘다가 본인이 불임일까 두려워 가져본 케이슨데요, 둘째 갖고서는 회사 퇴사했어요. 하나까지는 어떻게 되는데 둘은 누가 전적으로 돌볼 사람 없으면 참 힘들거든요. 제 조언은 딴 거 없고, 하나만 낳으면 회사생활 유지 가능하시단 거구요, 둘은 좀 많이 힘들단 거예요.
그리고 아예 안 낳을 거 아니시라면 빨리 낳는 게 좋아요.
애 키우는 건 전적으로 체력 싸움이랍니다. 뼈저리게 느끼는 중이에요.10. 제가 보니
'10.7.27 5:50 PM (203.232.xxx.213)아이 생기기 전에는 아이 때문에 일이 방해받으면 어떻게 하지? 했던 분들이 아이 낳고 나면
이렇게 예쁜 아기를 두고 고작(!) 밥벌이를 위해 일하러 나가야 하는 현실이 싫다고 하더군요.
지금은 일이 우선 순위지만, 아이를 낳고 나면 또 신세계가 열리는 거니까 윗 분들 말씀처럼 낳을까 말까가 아니라 언제 낳을까가 고민이라면 일찍 낳고 겪어내시는 게 합리적일 듯 싶어요.11. ..
'10.7.27 5:50 PM (112.223.xxx.51)저는 결혼을 결심한 순간 커리어의 절반은 포기했습니다.
결혼해서 아이를 낳지 않을 생각은 전혀 없었고
아이를 낳는다면 당연히 그 책임을 져야 한다 생각했거든요.
아이가 낳아달라 해서 낳은 게 아니니까요.
지금은 아이 둘의 엄마입니다.
아이들을 한없이 좋아합니다만 그럼에도 잃어버린 건 아쉽습니다.
저는 일하는 게 좋았거든요.
인정받는다, 그렇지 않다를 떠나서 내게 있는 능력을 쓰는 게 좋았습니다.
회사는 여전히 다닙니다만 예전처럼 필요한 순간 100을 발휘할 수 없더군요.
일 못한다는 소리는 안 듣고 다닙니다만.
그냥, 약간 돌아간다 생각하고 다닙니다.
몇 년 더 키우면 일과 내게 비중을 좀 더 둘 수 있겠지요.
낳을까 말까가 아닌, 꼭 낳겠다는 생각이시라면
일찍 낳아 어느 정도 키우고 계속 일에 집중하시는 것도 방법이겠지요.
체력은 둘째 치고, 관리자급이 되어 출산을 이유로 일에서 멀어지시는 것보다는
실무자급에서 출산을 하고 어느 정도 키우고
관리자 급이 되어 다시 열심히 매진하는 게 낫지 않겠어요?12. ..
'10.7.27 5:53 PM (112.223.xxx.51)최근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떴는데 해외근무 필수라 자원할 생각도 못하고 놓쳤습니다.
이걸로 요 며칠간 굉장히 속이 쓰린 걸 보면, 밥벌이만으로 나오는 건 아닌가봅니다.13. .
'10.7.27 6:22 PM (59.10.xxx.77)현재 30대 중반인 임신 9개월의 대기업 차장급 팀장입니다.
제가 제일 후회하는 것은 제가 대리나 과장초년차 시절에 아이를 낳지 않은 것입니다.
누군가 내 업무를 대체할 수 있을때 출산휴가 들어가는 것은 괜찮아요.
(육아휴직은 생각도 않고 있습니다. 저도 야망이 있는 사람이고 육아휴직하면 승진노선과 멀어진다는 것 너무 잘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저 처럼 "장" 자리 달고 있을때 임신을 하면 타격이 큽니다.
대행을 누구에게 맡겨야 할지 난감하고, 제가 돌아온 뒤에 어떤 내용들이 결정되어 있을지 암담하고. 그야말로 회사에서의 파워를 놓아야 하기 때문이죠.
올 초에는 본부장 승진 후보에 들었었는데. 제 임신 때문에 저는 후보에서 빠져야 했습니다.
제 일을 도와줄 후임이 필요했는데, 사실 3년차에서 5년차 한명 뽑으면 되었습니다.
그런데 당장 제가 출산휴가를 가자니 제 팀장업무를 승계할 사람이 필요했고.
그래서 12년차 뽑았습니다. 머리가 굵은 분이라.. 벌써부터 사사건건 신경 쓰이는 일이 많네요.
게다가 제 업무를 대신해서 결정하신다니 고맙지만 한편으로 두려움도 큽니다. 어쨌든 경쟁자가 생긴거고 저는 일을 잠시 놓으니까요. 제가 원하는 방향대로 결정 안될 수도 있고 돌아와서 제 자리가 위험해질 수도 있지요. (저는 사실 주니어 한명 뽑는게 편했어요.)
그나마 제 자리가 팀장이라서 아이라도 낳으러 갑니다. 본부장이었으면 아이 못낳았겠죠.
그 점이 제가 이번 본부장 후보군에서 탈락된 거였을테고요.
하여튼 야망이 있는 분이라면 더더욱. 빨리 아기를 가지세요.14. ...
'10.7.27 6:25 PM (211.209.xxx.115)직장생활은 평생이 될수 있지만 아기는 시기가 있는것 같아요
너무 늦지 않게 선택하시면 될듯 싶습니다.15. 저요
'10.7.27 6:57 PM (121.166.xxx.151)저는 4년 피임하다가 임신과 출산으로 제 일이 완전히 망한 케이스입니다. ^^
어느 정도 자리잡으면 애기 낳자...해서
목표를 1년 앞두고 슬슬 임신 준비 들어갔는데
웬걸요...원인불명 불임이네요...그때부터 미치겠더군요
일이고 뭐고 병원 다니며 배란일체크, 약, 주사....한단계 한단계 넘어가고 죄다 실패,
불임치료에서 나이가 매우 중요하거든요...한살이라도 젊을때 할껄...후회하며 눈물로 지내고요.
꼬박 2년 병원다니고 운동으로 미친듯이 몸 만들어가며 겨우겨우 임신 출산했습니다.
2년 병원다니다 1년 임신 출산 육아...하고 났더니 제 일은 다 끝!!!이 나 있더군요.
나이도 어중간, 경력도 어중간...포지션이 참으로 어중간해졌어요.
소중한 애기를 얻었지만....참으로 잃은게 많지요...
그냥 결혼하자마자 임신시도할껄.....왜 피임했을까 후회도 되고
늦게 낳으니 체력이 안되고, 회복도 더디고
(연예인도 보시면 20대 출산한 사람들이 확실히 달라요....이요원 홍은희 등)
정말 임신은 맘대로 안되요.....병원은 꼭 정기적으로 다니시면서 피임하세요...
전 임신 잘 되는 사람이 제일 부럽더만요...ㅜㅜ16. 계속
'10.7.27 7:40 PM (115.136.xxx.100)일하실거면 빨리 낳으시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전 스물 여덟에 낳았는데 사십인 지금 아이가 열세살이고 회사에서는 어느 정도 위치에 올라있어요. 아이가 크니까 출장다니고 이럴 때 확실히 어릴때보다는 부담이 덜하고 좋아요.
사실 직급이 올라갈 수록 회사일이 많아지고 신경도 많이 쓰게되잖아요.
그런 점에서 가장 잘 한게 아이 빨리 낳아서 키운거라고 생각하며 살아요.17. 생물학적
'10.7.27 9:07 PM (220.127.xxx.185)으로는 만 32세에 가임 가능성이 한번 확 꺾이고, 35세를 기점으로 기형아 출산 가능성이 급격히 늦어집니다.
제가 임신으로 문제를 한번 겪고 봤더니 전처럼 커리어에 집중하라는 댓글을 못 쓰겠군요. 임신과 출산에 얼마나 많은 문제가 일어나는지 아마 잘 모르실 거예요. 건강하게 임신하고 출산하는 것은 굉장히 큰 복입니다.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부분만 생각하지 마시고 생물학적인 부분을 냉정하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산전검사 같은 것도 미리 받아보시고요.
쓰신 글로 봐서는 몇 년 후에 임신한다고 해서 상황이 크게 달라질 것이 없는 것 같으니 저 같으면 당장 임신 시도하겠습니다.18. 오타
'10.7.27 9:09 PM (220.127.xxx.185)출산 가능성이 급격히 늦어집니다-> 낮아집니다.
맘이 급해서 오타를 냈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2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6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3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4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2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8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1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79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5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0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1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0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8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2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