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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택배는 어떻게 다 2500원이죠...
제가 부모님께 자주 택배를 좀 보내는 편인데,
편의점을 이용해도 우체국을 이용해도 무게때문에 매번 적지않은 돈이 나가요.
그런데 홈쇼핑 이용해서 택배받을때는 무게가 좀 나가는 것임에도
우체국등기?를 이용해서 오잖아요...
우체국에서 아주 작은 상자 아니면 등기우편으로 안해주고 무조건 택배처리해서
가격이 상당히 나가는데 말이지요...
그게 사업자라서 가능한건가요?
개인이 택배 좀 싸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있을까요?
1. ..
'10.7.27 2:12 PM (59.6.xxx.56)유통업체들은 주거래 계약해서 그럴껍니다.
저희 회사도 매일 보내진 않아도.
서류정도 보내는건 2.500원에도 해줍니다,
다량으로 물건보내는 유통회사들은 대부분 택배업체와 계약해서 그렇게 저렴하게 가능합니다2. ㅗㅗ
'10.7.27 2:12 PM (59.86.xxx.184)지금도 싼편인데 너무 날로 먹으려는것 아닙니까?
3. 계약
'10.7.27 2:14 PM (220.116.xxx.236)해서 그런걸거에요..이용해주는 업체에서 얼마 띠고..회사에서 얼마 띠고 정작 택배기사님들은
몇백원 가져가신다고 들었어요.. 꼭 계약하지 않아도 저희 회사 자주오시는 기사님은 걍 3,000원에 해주시더라구요..죄송하게도 엄청 싼거죠..4. 어려우실껄요
'10.7.27 2:14 PM (220.85.xxx.243)개인이 택배 이용하기가 어렵더라구요..픽업도 그날하기 힘들어요 여긴 ㅠㅠ
어떤 사이트(아이베이비인가?)에 가면 거기서 개인간 거래된거 택배예약하면 좀 싸긴 했어요.5. 원글쓴이
'10.7.27 2:19 PM (210.106.xxx.52)아..주거래계약이라는게 있군요 답변들 고맙습니다.
택배비를 날로 먹으려는 생각은 없습니다.
우리나라가 외국에 비해서 택배비가 저렴하다는 것도 알고요
다만 어떻게 택배비가 이렇게 차이나는 것인지,
있다면 좀 더 저렴한 곳에서 이용하고 싶은게 사용자 마음아닌가요
위엣분 한분 발끈하시네요 ㅗㅗ 까지 쓰시면서 ...
참 별의별 사람 다 들어오네요.6. ...
'10.7.27 2:21 PM (211.209.xxx.115)쇼핑몰은 다 택배사와 거래가 되어 있어요.
저희 회사도 거래가 되어 있어 무게 상관없이 웬만한 크기의 박스는 2,500원입니다.7. ..
'10.7.27 2:22 PM (168.248.xxx.1)다른데서 화나는 일 여기와서 푸는 분들 가끔 있더라고요..
그냥 무시하세요. 별 성격 이상한 사람들 있어요 괜히 발끈하고...
못 본 척 하세요 ^^8. ....
'10.7.27 2:22 PM (211.49.xxx.134)전에 잠시 계약해보니
한달에 몇건이상이면 얼마 이런식으로 계약되더라구요9. ㅠ_ㅠ
'10.7.27 2:30 PM (116.125.xxx.197)ㅗㅗ 님 / 말씀이 크게 잘못 되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걸요? 이백원 아니면 삼백원 남기고 때로는 그 나마도 못 남기고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허겁지겁 식사 하시면서 뙤얕벽 아래 고생 하시는 기사님들 염려되서 하시는 말씀으로만 보입니다
오히려 발끈은 원글님이 하시네요
원글님처럼 홈쇼핑 이런곳은 이천오백원인데 왜 나에게는 사천원 받냐 같이 이천오백원 받아라 이천원 받아라 하시는 분들이 열분중에 여섯일곱 분이랍니다
원글님처럼 좀 더 저렴하게 사용하고파 하는 소비자 마음이신 분들이 하늘의 별처럼 많아서 별나다고 하는 거랍니다10. 고정
'10.7.27 2:33 PM (116.40.xxx.77)고정으로 꾸준히 일주일에 두세번 이상 보낸다면 3000원까지는 가능할꺼예요
11. .
'10.7.27 2:33 PM (59.10.xxx.77)ㅗㅗ님이 ㅗㅗ 표기만 안붙였어도 괜찮았죠.
그런데 이건 fuck u fuck u 표시잖아요. 그러니 ㅗㅗ님이 심하신거죠.12. ㅁ
'10.7.27 2:50 PM (59.86.xxx.184)이젠 ㅗ 썼다고 나무라네 자의적으로 해석해 생트집 잡지 마세요 그냥 아무제목을 쓴건데 전에도 몇번 썼을때는 가만있드만 택배비 아끼시고 내내 잘사세요 10원땜에 파업하고 목숨끊은사건보면 느끼는것 없는지 참나
13. jk
'10.7.27 3:32 PM (115.138.xxx.245)헐~~ 2500원 아닌뎅...
홈쇼핑같은데는 1500원 혹은 그 이하입니당... 보낼때 지불하는 비용이 그정도입니다.
왜냐? 한번에 엄청나게 많이 보내니까요. 한번에 보내는것만 수천개 한달에 보내는것만 십만에서 백만단위인데 당연히 일반적인 택배 가격보다 훨씬 더 저렴하죠.
홈쇼핑말고도 대형 쇼핑몰에서 택배비 2500원 받는 곳들 있는데 사실 택배비를 2천원 혹은 그 이하로 계약해놓고 남는 차액은 꿀꺽 하는겁니다.
이걸 백(back)마진이라고 부르지요...
장사 엄청 잘되는 대형쇼핑몰에서 택배비 2500원 다 받는건 쫌 양심불량이라고 보심 됨.14. 흠..
'10.7.27 3:37 PM (175.116.xxx.120)jk님은 모르시는게 없네요...
15. 여긴좀..
'10.7.27 4:07 PM (121.138.xxx.199)도우미랑 택배글오면 엄청나게 옹호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좀 이상해요.
물론 많이 드리면 좋지만..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저렴할수록 좋은 것은 당연하죠..
원글님이 무얼 그리 잘못했다고..16. 그러게요
'10.7.27 7:13 PM (124.197.xxx.62)원글님이 '나는 왜 4천원이냐'고 제목 올리신 것도 아니고 '홈쇼핑은 어떻게 2500원이냐' 가격차이가 나는 이유를 물으신 건데 왜 '가뜩이나 싼데 왜 깎아달라냐'고 발끈하신 분이 먼저인 것 같구만요. 200원 300원 남겨먹는 택배기사님들 힘든거야 가격책정이 그리 되어 있으면 소비자들은 그럼 거기다대고 '제가 300원 더 드릴게요 더 남겨드세요'할 수도 없는거고요. 글쓴님같은 일반적인 사람이야 책정되어 있는 가격대로 하면서 궁금증을 가질 뿐이지 우리가 택배비 내린 원흉인가 그거야 대기업들 홈쇼핑들 대량판매자들 때문이지 왜 애먼 사람한테 화풀이인가요? 집이 택배하다가 망했나요? -_-;;
17. 택배
'10.7.27 7:24 PM (119.201.xxx.49)택배 업무 해봐서 압니다만.. 다 자기 입장이 있는거지요.
기본 크기와 무게에 따라서 회사에서 정한 방침이 있는건데 막무가내로
물건받을때 항상 2500원에 받았는데 왜 더 받느냐며 따지시면 참 거시기하지요.
소비자 입장에선 공짜로 부칠수 있는게 제일 좋겠지만 그건 안되더라도 다만 몇백원이라도
아끼려는 심정도 이해합니다. 항상 그런거 같아요. 우체국택배는 무조건 무게로 달고
가격도 많이 비싸지만 서비스가 좋지요. 그리고 책임질 일이 생길만한 물건은 잘 안받기도
하구요. 싸게 부치시면 누군가는 조금 손해보면서 일을 하고 있을겁니다.18. 허허
'10.7.28 8:16 AM (125.178.xxx.97)ㅗ 가 그런 뜻이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