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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시계에서 최민수씨

와!!!!!!!!!! 조회수 : 1,599
작성일 : 2010-07-27 13:53:55
와   진짜  어쩜  그리 연기를 잘하나요?
최민수씨  나온  거  별로  본적이 없고
막연히  비호감이어서  별  관심 없었는데

요즘  고현정씨  팬카페에   누가  모래시계  전편을
다  올려놨드라고요.

화제의  드라마인데  그  당시  여긴  지방이라  못봐서
카페에  올라왔길래   오늘까지  다 봤는데
정말  명작이드만요.

배우들  연기  주연이고  조연이고  다  너무  잘하고
연출도  너무  훌룡해요.
김종학피디  다시 봤네요.

고현정씨도  그떄 나이    겨우  20대  초반일때인데도  연기짱이고..

마지막  24회분에서  최민수씨  눈부신  햇살아래  사형장  끌려가며
이세상거  하나하나  눈담아 두려는 듯  주변을  호기심 가듯한 ?  
눈으로   눈에  넣으며  가는데
아우...전율이...
최민수씨  다시 봤네요.

정말  명배우네요.

모래시계   지금봐도  정말  명작 드라마네요.
아직도  감동이.....

IP : 211.206.xxx.18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때가
    '10.7.27 2:00 PM (112.72.xxx.175)

    저도 최민수씨 연기가 제일 좋았어요..
    사형집행전 세상 모든 사물을 마지막으로 눈에 담으면서 초조함과 불안함을
    연기하던 그때 참 좋았죠..
    박상원씨 고현정씨 송지나 작가 필력도 그때 대단했구요..

    386세대라면 공감할 내용이고..
    그때 모래시계 방영할때 서울 시내가 텅텅 비었어요..그래서 모래시계가 아닌
    다른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어요..

  • 2. 귀가시계
    '10.7.27 2:01 PM (183.100.xxx.68)

    귀가시계라고 했죠. ^^

  • 3. 귀가시계..
    '10.7.27 2:04 PM (121.144.xxx.238)

    귀가시계라고 불렸죠,,,,
    그 때는 지금이랑 디지털 환경이 달라서 본방사수 아니면 다시 방송 보기가 불가능했지요,,,

    그래서 절~대~루 집에 가거나 티비 있는 곳을 찾아 헤매야 했지요,,,,

    그 드라마에 비열한 조폭인가로 나온 지금 김탁구의 회장비서실장(?)인가 한 사람은
    길거리 다니지를 못하고 집의 가족들조차도 몸조심해야 했었다는 이야기도 있었어요,,,,

    모래시계 검사의 모델로 유명했던 검사는 지금 딴나라당의 홍모씨 맞지요?,,,,

  • 4. df
    '10.7.27 2:05 PM (112.223.xxx.67)

    저도 그거 대학방학때 밤새서 하루만에 봤어요.
    하루만에 보느라 조금 스킵해서 봤지만..그 후로도 계속 몇번을 다 봐서..
    고현정을 얼마나 빨리 드라마에서 보고 싶던지... ㅋㅋㅋㅋ

  • 5. -
    '10.7.27 2:06 PM (221.155.xxx.11)

    자율학습도 빼먹었던거 같아요^^

  • 6. 두번봤는데
    '10.7.27 2:20 PM (203.247.xxx.210)

    줄거리 연출
    최민수 고현정 다 좋았어요

    박**, 처음에는 줄거리 따라가느라 봤는데
    두 번째는 참기 어렵더군요...발 연기 지존

  • 7. .
    '10.7.27 2:22 PM (114.203.xxx.5)

    최민수씨 연기가 참 좋아요
    진지하고 최선다하고..
    모래시계는 정말 지존이었죠 ^^

  • 8.
    '10.7.27 2:33 PM (121.133.xxx.154)

    오 원글님, 그 까페 어디인지 저도 알고 싶어요
    보고 싶어요 모래시계

  • 9. 또다른 민수....
    '10.7.27 2:46 PM (218.101.xxx.119)

    조민수씨 연기도 기억에 남는 연기였어요^^

  • 10. 와!!!!!!!!!
    '10.7.27 3:02 PM (211.206.xxx.182)

    고현정씨 팬카페
    그녀를 기다리는 소나무에 누가 24부 다 올려놨더라고요.
    그 사이트 들어가셔서
    30대 소나무 게시판에 보면 동영상 다 있어요.
    함 보세요
    와 혼자 보기 아까워요.

    방송에서 다시 재방송 해줬으면 좋겠다는..

    우린 지방이라 방송에서 못봤거든요

  • 11. 홍대앞지나다
    '10.7.27 3:03 PM (110.11.xxx.186)

    누가 부다다다다다당 하고 오토바이 타고 지나가는데 최민수씨였어요
    멋지시던걸요~ ^^

  • 12. 와!!!!!!!!!
    '10.7.27 3:03 PM (211.206.xxx.182)

    내가 컴실력이 비루해서 동영상 가져올 수가 없네요
    여기가서 보세요.
    http://cafe.daum.net/sonamu4u/

  • 13. 와!!!!!!!!!
    '10.7.27 3:06 PM (211.206.xxx.182)

    사형집행할때
    최민수씨 얼굴에 검은천 가릴때
    검은천이 서서히 내려오면서

    최민수씨 시야에서 서서히 세상이 사라져가요.

    그 장면 연출!!!!!!!!!!
    정말 전율을 느끼며 봤네요.
    김종학 대단해요.

  • 14. 그리고
    '10.7.27 3:15 PM (211.206.xxx.182)

    고현정씨
    술집에서 남학생과 배틀씬
    정말 리얼하고

    경찰에 수배중
    바다가 마을에 숨어지내다 그 딸이 신고해서
    기차역에서 경찰에 끌려가며
    뒤돌아 보던 그 눈빛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희 죽어갈때 재희 부르며 울부짖을때

    왜 고현정보고 연기 여신이라 하는지 알겠드만요.

    겨우 20대 초반 아가씨가 어찌 그리 연기를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 15. 미몽
    '10.7.27 3:16 PM (210.116.xxx.86)

    그 드라마가 sbs에서 했는데 서울방송이라
    대구에선 그 드라마를 볼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서울 사는 친구에게서 녹화테이프를 받아서 봤었어요.
    정말 재미있었지요....

  • 16. 최민수도
    '10.7.27 3:45 PM (59.10.xxx.88)

    최민수지만 이정재도 그때 확 떴죠. 그러고나서 바로 군대갔지만.
    말없는 보디가드역 - 남몰래 혜린을 사랑하는 재희. 가끔 격투씬에서 보여주던 카리스마. 아직도 이마의 살짝 내려온 앞머리 엄지손가락으로 휙 정리하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근데 이정재가 뜬 이유중 하나는 말이 없었기 때문이라는.ㅋㅋㅋ

  • 17. ㅋㅋㅋ
    '10.7.27 4:09 PM (112.144.xxx.189)

    맞아요.
    일단 연기가 안되면 말이 없는 역할을 맡아야해요.
    원글과는 엇갈리게 잠시 곁길로 새보면 오래전 시트콤에서 안녕맨으로 나오던 피부 하얀 남자..
    그저 안녕 한마디하고 지나다녔던가...그랫었죠.
    차인표도 베스트셀러극장에서 카츄사로 나와서 목소리 저음으로 탁 깔고 영어로 몇마디 할때 참 멋있었는데 그후 사랑은 그대품안에서 확 깨버렸어요.
    원빈도 강아지끌고 장발로 나올때 멋있었죠.
    전화오는 바람에 생각났던 과묵한 사람들의 리스트가 사라졌어요 ㅠㅠ
    생각나면 다시...

  • 18. 이정재..
    '10.7.27 8:01 PM (118.33.xxx.145)

    말 없이 보호만 해주는 데서 - 멀리서 지켜만 보는 사랑 - 많은 여인네들의 마음을 훔쳤죠.

    그런데! 모래 시계 종영된 지 얼마 안되어서 압구정 카페에서 이정재와 딱 부딪쳤는데요.. 아, 너무 실망실망..
    믿음직한 재희는 어디가고 아직 덜 큰 얼라가 걸어오더군요..ㅠ.ㅠ

  • 19. 현정언니~
    '10.7.27 9:08 PM (125.142.xxx.233)

    그때의 풋풋했던 고현정 정말 눈부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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