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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아줌마들은 어떻게 노나요???

궁금 조회수 : 1,301
작성일 : 2010-07-27 12:07:16
정말 궁금합니다...여러분들 어찌 노시나요??? 모임에서....

남자들 놀면 술마시고 노래방가고 여기에 고빨 붙으면 나이트에 부킹까지 놀지 않나요???

이런 남편들에 비해 ...

아줌마들 만나서 똑같이 이렇게 놀면 나쁜건가요??? 평범하게 놀은건지 아님 과한건지???

같은 여자로서 어찌 생각하시는지???

아님 남자분들은 어찌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보통때...

아줌마들은 어떻게 노나요???

주변 얘기 들어보면 나이트에 부킹에 이렇게 노는 아줌마들 많더라구요...

저는 나이트,노래방 즐기지 못해 줄곧 술만 먹는 스타일이지만....
IP : 116.121.xxx.7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27 12:08 PM (114.203.xxx.5)

    아직은 그냥 맥주끼고 수다떨고 놀죠

    어디 다닌것도 귀찮고 그냥 엉덩이 깔고 길게 ㅋㅋㅋ

  • 2. 외모
    '10.7.27 12:11 PM (58.120.xxx.243)

    도 안되고..같이 놀 친구도 ..없고 혼자 맥주 마시고..
    그리 놉니다.
    안놀아요.

  • 3. ..
    '10.7.27 12:16 PM (110.14.xxx.169)

    어떤 모임이냐에 따라..
    동네 아줌마 모임은 나이트도 간다던데 전 그 모임엔 안 끼니 해당없고.
    동창모임이 많은데 술 마시고 수다 떨고 기분나면 노래방 가서 두시간 놀고 쫑!!

  • 4. ...
    '10.7.27 12:17 PM (211.205.xxx.165)

    저도 앉아 차마시거나 맥주마셔요.
    밤 10시 넘어 모여도 마찬가지데요.
    새벽녘되니 공원 밴취앉아 신세한탄(?) 뭐 서로 그런거 하게 되데요.

  • 5. 토마토
    '10.7.27 12:18 PM (222.101.xxx.22)

    왜 꼭 여자도 남자처럼 놀땐 술마시고 나이트,부킹 이런것만 생각하세요^^;;
    낮에 백화점이나 카페촌,극장등 다녀보세요.
    비싼 호텔 브런치뷔페에도 역시,,
    여자들,,아줌마들은 이러고 노는구나,,하고 생각되실꺼게요.
    남자들이 술마시고 놀듯이,,여자들은 쇼핑과 맛집탐방?

  • 6. @@
    '10.7.27 12:35 PM (183.102.xxx.31)

    제 주변엔 점심먹고 차 마시고 아이들 하교시간 맞춰서 헤어져요.
    동네 식당가에 직장인들이 많아서 직장인들 점심시간 끝날즈음에 모여요.
    시간 많은 우리들이 직장인들 배려하는 차원에서...
    동네모임 3팀정도 되는데 모두들 가정적인 분들 이세요.
    저녁먹고 남편과 운동삼아 동네공원 산책나가면 남편과 같이 운동나온 엄마들 많이 만나구요.

  • 7. 동네 뒷산
    '10.7.27 12:40 PM (122.37.xxx.197)

    가면서 커피마시고 수다...
    조조영화 보고 수다...
    쇼핑가 구경만 실컷 하고 다시 수다...
    애들 수영장 델꼬 가서 그늘아래서 수다...
    음주가무 소질없고 끼리끼리 놀지만..
    여전히 재밌음..평생 그럴꺼 같음

  • 8. 아나키
    '10.7.27 12:40 PM (116.39.xxx.3)

    전 친구들(다 아줌마) 만날땐요.
    저번엔 영화-밥 먹으며 수다- 차 마시며 수다-장소 옮겨 수다....
    술 안마시는 친구들이 있어서 저희는 맨정신에 줄창 수다만..
    어쩌다 술 마셔도 한잔 정도씩만.

  • 9. 음주가무를
    '10.7.27 1:10 PM (220.88.xxx.254)

    해야만 노는건가요?
    음주가무 잘 못하는데요, 못하는건 아쉽지만
    나이트, 노래방, 술 안해도 즐겁게 놉니다.
    좋아하는거 비슷한 사람들이랑 공부하고 구경하고 재료사러 다니고 하면서
    어릴적 친구들 만큼이나 친하고 즐겁게 지냅니다.

  • 10. 원글이...
    '10.7.27 1:24 PM (116.121.xxx.76)

    술먹고 노래방가고 나이트에 부킹하는 주부님들은 정말 없으신건가요???

    제 주변에 처음으로 모임가서 이렇게 놀았다가 남편이 이혼소리까지 했다고 해서...
    이것이 그렇게 죽을 죄를 진건가 싶어 82횐님들께 물은건데....

    제 주변엔 이렇게 노는 엄마들도 있던데.....
    저는 술,수다 쪽이어서 노래방,나이트는 안가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나쁜다고 볼수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82횐님들은 이렇게 노는 분이 없으신가봐요..

  • 11. phua
    '10.7.27 1:26 PM (110.15.xxx.40)

    수다로 시작해서 수다로..
    그래도 부족한 듯한 우리들의 수다... ㅎ~!

  • 12. 취미
    '10.7.27 2:05 PM (112.153.xxx.135)

    저도 노래방 나이트는 별로네요...

  • 13. 등산, 복지관
    '10.7.27 2:17 PM (211.63.xxx.199)

    주변 엄마들 보면 대체적으로 함꼐 운동다니고, 취미로 문화센타에 뭔가 배우러 다니고.
    가끔은 외곽으로 드라이브 가서 맛난거 먹고, 영화도 보고..애들 데리고 함께 여행도 가고..
    뭐..그렇게 놉니다. 건전하죠..
    뭐 술을 좋아하는 타입이라면 저녁때 만나서 맥주 한잔 할수도 있겠죠.
    제 주변엔 다들 넌알콜 타입들이라 걍..맛난 점심 먹고 커피 마시고 수다 떠는 수준..

  • 14. ..
    '10.7.27 2:31 PM (114.203.xxx.5)

    전 돈줘도 나이트나 노래방 싫어요 체질상
    넘 시끄럽고 담날까지 부담스럽고..
    그냥 모여수 복작복작 수다가 체질!!

  • 15. ,,,
    '10.7.27 2:52 PM (124.50.xxx.98)

    그렇게 노는 아짐들이 있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그럼 애들은 어떻게 하나요? 그냥 지들끼리?
    아님 학원? 남편은 집에 없을때 노나요?
    전 그냥 애들 학교가 있는동안 영어나 요리배우러 다니고 아님 운동하던지 가끔 엄마들 만나 점심먹고 수다떨고 애들 올때쯤되면 헤어지고 그러는데.결혼후 한번도 나이트니 술집같은덴 가본적없지만 그래도 재밌게 놀고 있어요..

  • 16. ..........
    '10.7.27 6:27 PM (125.208.xxx.47)

    친구들 만나면 (애기들이 어려서) 친구들 집에서 만나거든요.
    낮 12시에 만나서 밤 12시에 헤어지는데,
    헤어지는 그 순간까지도 먹고, 수다떨고, 먹고, 수다떨고~ ㅋㅋ
    친구 남편 퇴근해오면 같이 앉아서 먹고, 수다떨고~
    또 다른 친구 남편오면 또 같이 먹고, 수다떨고 -_-;;

    아..
    부끄럽다;

  • 17. ..........
    '10.7.27 6:28 PM (125.208.xxx.47)


    밖에서 만나도 그래요. ㅎ
    커피숍에서 만나서 먹고, 수다떨다가
    2차로 노래방 가도 노래는 안부르고 수다떨어요. ㅋㅋ

  • 18. ..
    '10.7.28 4:26 PM (116.34.xxx.195)

    1. 밥먹고,커피 마시고..수다,수다,수다...ㅋㅋ
    2. 찜질방이나 숯가마 가서 수다,수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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