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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에 살게되면 장단점이 뭐가 있을까요?

장단점 조회수 : 978
작성일 : 2010-07-26 22:18:14
초등 저학년 아들이 자연이 너무 좋다고 꼭 주택에 살고
싶다고 하네요
아이 아빠가 나중에 주택에 살게되면 세퍼트랑 진돗개
키우게 해준다고 약속도 했는데
십몇년전 결혼전에는 주택에 살았는데 그때는 겨울에
기름보일러 값이 많이 나왔던것 같은데
지금은 주택도 도시가스 연결한 곳도 많은것 같아요
지금부터 생각해 보고 실행에 옮길수도 있을것 같은데
주택에 살게되면 장단점이 뭐가 있을까요?
혹시아이들이  친구 사귀는데에도 문제도 있게 될까요?
IP : 211.179.xxx.23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택
    '10.7.26 10:26 PM (128.134.xxx.85)

    여름에는 너무 덥고 겨울에는 너무너무너무 춥고
    쥐나 고양이 들락거리고요.
    택배나 마트 배달이 편치 않구요.

    나머지는 좋던데요.
    마당에서 고기구어 먹고 풀사다가 물놀이하고 줄넘기하고 친구들 놀러오면 신나게 눈치없이 마구 놀아서 자꾸 오고 싶어하구요

  • 2. 주택은..
    '10.7.26 10:28 PM (119.67.xxx.13)

    솔직히 손이 너무 많이 가요. 윗 분이 써주신것 외에도... 수없이 많지만, 무엇보다 보안적인 측면. 그렇더래도 정말 사람 사는 것 같지요.

  • 3. ..
    '10.7.26 10:44 PM (119.64.xxx.220)

    저는 시집오기 전까지 주택에 살았어요..
    장점은 마당이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구요(밤 12시에도 내맘대로 줄넘기 해도 된다 ㅎㅎ)
    또 사람 사는것 같다..
    하지만..
    관리가 정말 힘들어요.. 특히 겨울철에 아파트처럼 따뜻하게 지내려면 돈 많이 들구요..
    아주 부지런해야해요..

  • 4. 토마토
    '10.7.26 10:57 PM (222.101.xxx.22)

    아이에겐 정말 좋은 환경이져.
    친구들도 다 부러워할껄요?
    저희집 주택인데 겨울엔 아파트보단 추울수도있지만 남향집이라 아침부터 오후까진 해가 들어 난방안해도 따뜻하구요,심야전기난방에(도시가스랑 비용비슷..) 보조난방으로 벽난로피워서 매일 고구마,밤도 굽고,,여름엔 에어컨은 거의 켤일도 없이 넘넘 시원해요.
    보안,,지금 사는 동네가 생긴지 20년은 되어가는데 도둑든적없다고 들었구요.
    아파트보다 오히려 서로 마당들이 훨하게 보여서 누가 드나들면 이웃에서알게되니 동네집중 몇채는 주말별장으로 쓰는데도 뭔일난적없다고하네요.
    동네가 도심에서 좀 떨어져있지만 생협도 오고,,홈플러스배달도 오구요,,사는데 불편하단 생각해본적은 없어요^^

  • 5. ...
    '10.7.26 11:15 PM (122.35.xxx.55)

    여름엔 너무나 시원합니다
    앞뒷문 열어두면 에어컨이 필요치 않습니다
    겨울엔 벽난로하나로 난방을 모두 해결합니다
    단열에 워낙 신경쓴탓에 좀 덥습니다 ^^
    남향이라 햇살을 모두 집안으로 끌여들인것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사계절 변화하는 모습을 아침마다 만나는것도 큰 기쁨입니다
    대한민국 어디든 배달이 안되는곳이 어디있겠어요
    택배배달 잘 됩니다
    긴 호스로 정원에 물주는것도 큰 기쁨입니다
    내맘대로 소리지르고 뛰어놀아도 누가 뭐랄사람 없습니다
    집앞 골목길과 문앞에 감시카메라가 집안을 지켜주고있고 세퍼트두마리가 상시 경비를 하고 있습니다
    시시때때로 바베큐도 하고 모닥불도 피웁니다
    식사는 늘 정원 피크닉테이블에서 먹다보니 집안에서 밥먹는거 재미없습니다


    단점
    무지 부지런해야 이모든것을 즐길수 있습니다
    게으른사람은 절대로 주택을 즐길수없습니다
    아파트사는것보다 다섯배정도는 부지런해야합니다

  • 6. 냥..
    '10.7.26 11:35 PM (118.223.xxx.228)

    마당에 풀 뽑기... 정말정말정말 장난 아니에요.
    뽑고 돌아서면 쑥쑥 자라요..

    가을엔 낙엽들이 왜 그렇게 많대요? 눈 쌓이는거 보다 더 빨리 쌓여요. 쓸어도 쓸어도 쓸어도 계속 굴러다니는 낙엽.. 게다가 동네 휴지들.. 쓰레기들..

    창문 닦기 힘들어요 ㅠㅠ
    베란다가 따로 없으니까 먼지들도 많이 들어와요...
    단열이 잘 안되어 있으면 여름엔 오븐이요 겨울엔 냉동고에요..

    문, 창문 꼭꼭 닫고 잠그고 자야 해요...
    맞벌인데 애들끼리 두기 불안해요..(중딩,초고)


    장점.
    햇볕 쨍쨍할때 빨래 내다 널 수 있어요.
    이불 넘 눈치 안보고 속 시원히 탈탈 털 수 있어요.
    울집 현관앞에 수시로 지나가는 소리 안 들어도 돼요.
    엘리베이터 안 기다려도 되고 엘리베이터에서 낯선사람이랑 같이 서서 뻘쭘의 시간을 안 보내도 돼요.
    현관앞에 올망졸망 화분도 기르고 무엇보다 햇볕을 많이 보게 되요.

    왠지 자연이랑 가까운 기분..
    현관만 나서면 밖..자연이란 느낌...
    아파트보다 주택이 훨 개방적이고 마음이 넓어지는 듯 해요.

    관리비 안 들구요 (크하)
    집세도 싸요 ㅋㅋ

  • 7. 다라이
    '10.7.26 11:39 PM (116.46.xxx.54)

    스므살까지 마당있는 집에서 살았는데요... 장점 많죠
    저 하고싶은데로 마당에서 뒹글고, 텃밭 만들어서 끼니때마다 텃밭에서 나오는 식물로 반찬하고 친구들이랑 지 하고싶은데로 놀고
    닭이니 오리니.. 키우고싶은 동물 실컷 키우고, 철철이 저장식품 만들어도 보관할곳 널널하잖아요..하지만 단점도 너무 많아요

    연료비(이건 심야보일러로 해결), 마당 너저분해지는거, 도둑들까봐 쪼매 불안한것, 집에 사람없을때 택배오면 고민되는것..

    전 아직 시집안갔는데.. 시집가면 단독주택 살자고 마음먹었어요. 작년까진 아파트가 좋았고, 지금은 빌라에 사는데
    나이들수록.. 단독주택이 땡기네요 ㅋㅋ -- 삼년전 결혼한 동생내외는 단독주택 살아용~

  • 8. dnsh
    '10.7.26 11:46 PM (211.218.xxx.132)

    요즘 건축자제가 좋아서요 아파트보다 춥거나 덥다는 생각이 안드네요(저희 집은 3년전에 짓었어요)
    오히려 심야전기와 태양열을 겸용으로 사용해서 난방비와 전기요금 적게내고요 여름은 밤에 추워요
    단지 마당에 잔디와 나무들 그리고 텃밭이 있어 좀 부지런해야 한다는게 .....
    아! 그리고 곤충들과 벌레-_-:

  • 9. ....
    '10.7.27 8:16 AM (211.49.xxx.134)

    주택이 춥거나 덥다?언제적얘길하시는지

  • 10. ..
    '10.7.27 9:34 AM (58.239.xxx.161)

    초등 아들내미 등쌀에 주택에 이사온지 3개월차입니다. 주택이라고 더 덥거나 춥고 그런 건 없지만 생각보다 햇살이 잘 안들어오니 앞이 좀 트인 주택이 좋을 듯 해요. 그리고 각종 벌레들 아무리 애를 써도 이상하게 벌레들이 득실득실.. 날파리부터 시작해서 거미,개미,쥐며느리까지 집안에서 봤어요.. 창문마다 비오킬 듬뿍 뿌려놓아서인지 아침되면 죽은 벌레 치우는 걸로 하루가 시작됩니다..ㅠㅠ 그 외엔 밤늦게까지 마구 뛰어도 왠만한 소음도 안들려서 그건 참 좋네요.. 마당있어서 텃밭가꾸고 동물키우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 11. 교하댁
    '10.7.27 9:36 AM (119.193.xxx.63)

    요즘 잘 지은 집은 춥거나 덥지 않아요.
    저희 겨울에 난방비 10만원 정도 밖에 안나오구요
    태양광 달아서 이번 달 전기세 6천원 나왔어요.
    1,2층 합해서 70평이 넘는데도 그렇습니다.
    대문 밖에 바로 차 주차할 수 있어서 너무 좋구요
    마당에서 바베큐하는 건 기본이죠.
    단 풀은 열심히 뽑아야해요ㅜㅜ
    조금 더 부지런해야하긴 하지만 윗글처럼 5배는 아니예요.
    쓰레기도 대문밖에 내놓기만 하면 바로바로 치워가니 그것도 참 좋은 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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