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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 지쳤을때, 휴식같은 영화, 몇번이고 되풀이 해서보게되는 영화 있으세요?

영화 조회수 : 1,831
작성일 : 2010-07-26 18:47:01

    다른분이  내인생의 드러운 영화...올리셨길래   반대를  생각해 봤어요.

  최고까지는  아니더라도 ,  일에 사람에 지쳐서   수다도 떨고 싶지 않고  바닥까지 밧데리 방전되어 있을때,

  푹 자고  영화보며 커피마시는게  제  해소법인데요.           다른분들은  어떠신지...

  전 그럴때.  쇼쌩크 탈출,  쵸콜릿, 가끔 봐요.    또 다른  영화 추천이요~ ~
IP : 121.130.xxx.5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7.26 6:48 PM (121.181.xxx.81)

    미야자키 감독 애니메이션을 보면
    이상하게 마음이 편해지고 그렇더군요
    이웃집 토토로가 제일 좋고 하울도 좋고..다 좋아요

  • 2. .
    '10.7.26 6:49 PM (112.146.xxx.158)

    저는 주성치 영화요 ㅋㅋㅋㅋㅋㅋㅋ

  • 3. ...
    '10.7.26 6:50 PM (221.164.xxx.151)

    고 장진영씨 나왔던 싱글즈요
    돌아가시기 전에도 많이 봤던 영화인데
    며칠전에 또 봤어요
    울신랑이 영화보는거 좋아하는데
    쇼쌩크 탈출은 아무리 봐도 재밌다고 그러고
    박찬욱 이창동 홍상수영화는 보고 또 보네요

  • 4.
    '10.7.26 6:51 PM (59.86.xxx.210)

    그린존 ~

  • 5. ..
    '10.7.26 6:54 PM (180.64.xxx.147)

    저도 토토로요.

  • 6. ..
    '10.7.26 6:55 PM (180.66.xxx.206)

    조제,호랑이,그리고 물고기들

  • 7. ...
    '10.7.26 6:55 PM (121.130.xxx.53)

    아 맞아요, 저도 토토로 보면 비오는 날 풀잎바스락거리는 냄새와 소리가 생각나서 편안해졌어요.

  • 8. .
    '10.7.26 7:00 PM (121.158.xxx.158)

    굳이 찾아서 보는 영화는 없는데
    가끔 티비 돌리다가 나오면 그냥 보게 되는 영화
    러브 액츄얼리.

  • 9. 메이비베이비
    '10.7.26 7:01 PM (210.111.xxx.34)

    이웃집 토토로 제목보니...
    그 영화를 같은시기에 같은 영화관에서 무려 5번 반복으로 보고는
    내용을 외워버렸어요^^
    (성당 후배녀석들이 그때 쯤 한넘씩 휴가 나오는바람에 영화보여주다,..ㅎㅎ)
    갑자기 예전생각이 나서 주절거려 보내요
    저도 토토로요

  • 10. 저도
    '10.7.26 7:03 PM (211.195.xxx.6)

    에니메이션~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은 유명하니까 아실테고
    추억이 방울방울도 괜찮고
    갓파쿠의 여름...인가? 이거 정말 좋아요.ㅎㅎ

  • 11. 저는
    '10.7.26 7:05 PM (122.32.xxx.63)

    지중해..
    일단 경치가 너무 좋아서요^^음악도 좋고...

  • 12. 저는
    '10.7.26 7:18 PM (218.101.xxx.119)

    노팅힐.... 주제가만 들어도 기분이 상쾌하고 평온해지는 느낌...^^

  • 13. 무크
    '10.7.26 7:18 PM (124.56.xxx.50)

    저도 토토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애니 전편 다운 받아서 저장중이에요~
    연도별로 보고있는데, 아 진짜 토토로랑 살고 싶어요....ㅠ.ㅠ
    보고 있는 동안만이라도 아무 상념없이 행복해져서 참 좋네요^^

  • 14. 팥빙수
    '10.7.26 7:24 PM (116.37.xxx.135)

    안경..

  • 15. 웁!
    '10.7.26 7:29 PM (203.171.xxx.209)

    토토로 좋아하는 분들 많네요. ㅎㅎ
    저도 하야오 애니는 다 좋아하지만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지친 날엔 딱인 것 같아요.
    그 음악만 들어도 마음이 편해지고 설레요. ^^

    그리고 또 멍~하게 머리 비우고 웃고 싶은 날엔 "전우치"요.

  • 16. 깜장이 집사
    '10.7.26 7:54 PM (210.96.xxx.145)

    파니핑크..

  • 17. 저는
    '10.7.26 7:57 PM (59.30.xxx.75)

    사운드 오브 뮤직 (노래랑 여러가지로 너무 아름답죠)
    "국가대표" 같은 영상이 좋으면서 노래도 좋고 희망을 주는 영화

  • 18.
    '10.7.26 8:16 PM (175.113.xxx.129)

    전 어렷을 땐 재미없었다가 다시 보고 완전 재밌게 본 "투스카니의 태양 아래"요. 정말 초초강추~특히 이별, 이혼 등 겪으신분들 보시면 힘이 날듯요. 이거 보고 이탈리아 가고 싶어서 혼났어요.

  • 19. 일본영화
    '10.7.26 8:21 PM (175.114.xxx.13)

    혹시 갓파쿠의 여름이 아니라 기쿠지로의 여름 말씀하신 거 아닌지? 저도 이거 배꼽잡기도 하고 아주 찡해서 가슴에 남아 소장하고 있는 영환데요. 강춥니다.

  • 20. .
    '10.7.26 8:38 PM (60.241.xxx.138)

    lost in translation(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라는 정말 안어울리는 번제가 붙어있죠...)
    빌리 엘리어트

    그리고 저는 이젠 옛날영화가 되어버린.. '유브갓메일'과 '시애틀의 잠 못이루는 밤'을 질릴줄 모르고 보고 또 봐요. 가끔은 그냥 배경으로 틀어놓고 딴일하고 할 정도...ㅋ
    정말 사랑스럽고 가볍고, 또 둘다 크리스마스 영화라 마음이 따뜻해져요 ㅎㅎ

  • 21. 일기
    '10.7.26 8:46 PM (211.211.xxx.236)

    브리짓존스의 일기.러브액츄어리,카모메식당.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토토로,

  • 22. ...
    '10.7.26 9:03 PM (112.144.xxx.156)

    바그다드 카페
    시네마 천국
    카모메 식당

  • 23. ^^
    '10.7.26 9:21 PM (211.178.xxx.155)

    바그다드카페
    시네마천국
    카모메식당
    냉정과열정사이

  • 24. 멜깁슨
    '10.7.26 9:33 PM (125.177.xxx.70)

    주윤발, 브래드 피트외에 한때 제가슴을 설레게 했던 남자배우들의
    초절정 리즈시절의 영화를 보는거죠;;; 크학

  • 25. 그루터기
    '10.7.26 9:36 PM (211.211.xxx.101)

    브리짓 존스의 일기 1탄, 굳 윌 헌팅, 시네마 천국, 러브 어페어, 사운드 오브 뮤직^^

  • 26. ...
    '10.7.26 9:41 PM (58.236.xxx.236)

    첨밀밀이요.....

  • 27. 일본영화님
    '10.7.26 9:52 PM (121.136.xxx.215)

    그게 기쿠지로의 여름인지 잘 모르겠네요.
    번역된 제목에는 갓파쿠의 여름이라고 나와있어서
    그냥 그렇게 기억해요.ㅋㅋ
    저도 그거 컴터에 저장해서 가끔 봐요.
    재밌고 감동도 있고.ㅎㅎ

  • 28. ...
    '10.7.26 10:21 PM (112.144.xxx.156)

    '갓파쿠와 여름방학을'은 애니메이션,
    '기쿠지로의 여름'은 실사영화입니다.
    둘 다 재미있어요...

  • 29. 오래된 거
    '10.7.27 12:23 AM (112.150.xxx.149)

    위노나 라이더랑 에단호크 나오는 청춘스케치, 영어로는 reality bites
    음악도 좋고 풋풋한 청춘의 냄새에 기분이 상쾌해지고 나도 또 기운내서 살아봐야겠다 마음이 들어요.

    영화 말고는 공지영의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나이 들어서 이렇게 옆에 두고 수시로 읽는 책은 첨인 거 같아요.
    웬지 쓸쓸하고 공허할 때 어느 쪽이든 펴서 보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요 며칠도 가슴 허한 일이 많아서 밤마다 펴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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