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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기전에 어떤일 하셨나요

직업.. 조회수 : 897
작성일 : 2010-07-26 17:47:14


결혼하고나서도 일 하시는지..

일반 직장인이셨다면 어떤쪽이셨는가요

제대로 된 직업 갖기 참 힘드네요..

IP : 58.141.xxx.1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7.26 5:55 PM (183.102.xxx.165)

    저는 워낙 다양했어요.

    영어강사
    방송 리포터
    케이블 영어 방송 진행
    마지막으로 한 일은 기업 홍보 담당

    대부분 글쓰고 말하고 사람들 앞에 나서는 직업이었네요.
    결혼하고 건강 문제로 일 그만두고 지금은 전업이에요.
    아이 하나 있구요. 일은 하고 싶지만 남편이 맞벌이해도 집안일 분담 안해줄게 뻔해서
    기냥 집에 있네요.

  • 2. ghjkl
    '10.7.26 6:01 PM (116.41.xxx.169)

    대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간호사로 근무했어요.
    정말 힘들지만 그 이상으로 보람된 일이였어요.
    결혼 하면서 지방으로 내려오게 되고, 신랑이 가사와 육아를 하기를 바래서 전업주부입니다.
    지금까지(경력10년) 일하는 친구들 보면 직장내 위치도
    높아졌고,종합병원에서는 책인간호사도 많더라구요(수간호사 바로 밑)
    그리고 연봉도 많주 높아요. 세금 제하고 실수령이 350이상 .....
    결혼 초엔 우울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울 아이들 남한테 안 맞기고 내 손으로 키울 수 있다는 것에
    정말 감사하네요.
    다행히 울 신랑인 수입이 안정적이여서 여러가지로 고맙게 생각해요.

    그리고 계속 경력을 유지한것 보다는 아주 못 미치겠지만,
    언제나 직장 구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불안하거나 하진 않아요.

    저는 일반 사무직 가진 사람들은 직장에서 무슨일을 하나 궁금하더라구요.

  • 3. 전 유치원교사
    '10.7.26 6:21 PM (58.151.xxx.171)

    정말 빡시게 시키는곳 들어가서 7년 일했습니다.....
    제 젊은 시절 죽도록 고생만 한것 같아서 (애들 가르치는 일 이외의 산더미같은 일들....)
    결혼후에는 네버!!!!!!!!!유치원은 다시 가지 않으리라 다짐했죠..
    즈금은 정말 너무 편한곳에서 일하고 있어요........
    일하면서도 이런생각하네요........
    아~~ 이런 천국같은 직장도 있구나~~~~~

  • 4. 전 레슨샘
    '10.7.26 6:25 PM (121.130.xxx.168)

    결혼 전에도 개인레슨 선생님 이었고요..
    지금도 살림하며 하고있어요-
    제가 가기도 하고 아이가 저희집으로 오기도 하고요..
    전 더 공부해서 (교수법 등..) 입시생이나 입시준비생 아이들 가르치는게 목표예요 히히

  • 5.
    '10.7.26 7:49 PM (220.71.xxx.164)

    속옷회사 (수입란제리) MD였어요...

  • 6. 저는
    '10.7.26 8:24 PM (61.82.xxx.56)

    첫직장에서 12년간 일했어요...
    IT쪽에서 프로그램도 만들다가 IT컨설팅도 하다가 큰애 학교입학하면서 퇴사하고 전업이에요...
    치열하게 경쟁하고 책임지며 일해서인지 그만두고나니 다시 일할 엄두는 안나요....
    애들이랑 함께 생활하는 지금이 너무 좋아요.....물론 말을 죽어라 안듣는 연년생이지만요..ㅎㅎ

  • 7. ㅎㅎ
    '10.7.27 12:57 AM (180.71.xxx.214)

    애들 가르치는 일 7년 했어요.
    애들 가르치는건 참 좋지만 그 외 일들이 진저리 나게 싫어서 결혼하면서 지방으로 내려오면서 겸사겸사 그만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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