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랑..처음 해외여행..추천좀..

[궁금맘..]

올해부터는 명절에 시댁을 안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올 추석연휴에..친정엄마 모시고 첨으로 해외여행을 갈까합니다

60넘게 뱅기 한번 못타본 울엄마 뱅기 한번 태워드리고 싶네여

회사에서 추석연휴를 하루정도는 더 쉴꺼같아..참 좋은 기회다 싶어서여

틈틈히 모아놓은 비자금으로 가는거라서..멀리는 못갈꺼 같고..

12살 딸아이와 셋이서 여행을 가고 싶은데..추천좀 해주세여~~

[일본]

북해도나 동경 추천...
가깝고 볼 거 많고 ....

[ㅇㅇ]

엄마들 일본좋아하시는데 온천여행 ㅎㅎ

[ㅇㅇ]

저도 북해도 추천... 근데 지금말고 9월지나서 가세요

[냐옹이]

일본가세용 ~
처음 비행기이시면 가까운데로 일단
저희 엄마도 북해도 가시고 온천하고 오셨는데
일본 깨끗하고 좋다고 물가 비싼거 빼고는 다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

[hani]

엄마에게 맞춰 가는 게 좋을듯.. 일본 온천여행 좋아요. 강추

[우와]

부럽네용
명절에 여행 가는 여자가 제일 부러워요.
전 이번 생에서는 불가능할 것 같아요.
이혼하지 않는 이상...
어머니와 여행은 일본이 최고죠.
어머니 모시고 북해도 갔었는데 정말 음식도 잘드시고 좋았어요.

[앗]

저도 일본 온천여행 추천하려 들어왔는데...ㅎㅎ
도쿄 근교에 괜찮은 곳 많아요.

[..]

친정어머니 성향에 따라서 결정하세요.
저희 시어머니는 여행을 좀 다니시긴 하셨는데요,
일본은 음식도 맛없고 재미없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여행 처음이시고, 볼거리 많고 재미있게 다니실려면 동남아도 괜찮을 것 같아요.

[,]

너무 부러워서 기절 ...암 답변 못해요
부럽습니다

부러워요.......엄마랑 같이 나두 여행가고싶어요..가고싶어요.
인근
동네뒷산이어도 좋고..아님..그냥 바로 앞 동네놀이터여도좋고........ ㅠㅠ


어딜가든.
어머니 다리 수시로 좀 잘 주물러보세요.. 엄니들은 다리가 피곤하다고들하든데
주물주물하기만하면 신음소리나와요
" 아이고..시원타 어이구...어이우..음음" 시원해 시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