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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월수입 3천만원 이상인 분들은 어떤 직업? 연령대는?
실제로 주변을 돌아봐도(강남은 아니고 강남 근처 거주) 대부분 그 정도는 되는 것 같더라구요.
그냥 호기심 발동해서 여쭤봐요.
1천에서 2천 사이는 많은 듯 한데 3천만원 넘는 사람은 제 주변엔 많지 않거든요.
뭐하는 분들이신지 궁금해집니다. 연령대도 함께..
1. ㅎㅎ
'10.7.26 4:09 PM (211.184.xxx.114)이러다 금숫가락 갯수도 질문하시겠네요^^
2. ...
'10.7.26 4:09 PM (121.143.xxx.249)별조사를 다 하시네요^^
대부분 남편 아님 주위 얘기든데3. 호기심발동
'10.7.26 4:10 PM (118.221.xxx.142)그냥~ 궁금해서요~ ^^
4. .
'10.7.26 4:11 PM (125.138.xxx.220)남이 얼마를 벌든...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댓글보고 열심히 사시는 서민들 상처받는 생각도 드네요..
5. ,,
'10.7.26 4:14 PM (121.160.xxx.58)알면 뭐 하시려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
질문 글만 읽어도 상대적 박탈감에 열폭.6. ..
'10.7.26 4:15 PM (124.199.xxx.22)아까 천만원 월수입에서 멈추시지!!!!!!!!
연 수입 그 정도 입니다..............................
7시에 출근해서 담날 새벽 1,2에 퇴근 하는,,,,,
(이미 상처 받고 후시딘 바르고 있는 중)7. ..
'10.7.26 4:17 PM (122.128.xxx.160)그러게요...
이제 저녁밥 지어놓고 알바 나갈 준비하는 여인..
급좌절 합니다..8. 냐옹이
'10.7.26 4:20 PM (152.99.xxx.60)대기업 다니면 일단 초봉이 3천쯤 되니깐
30대 초반이면 3천 넘더라구요
(궁금하시다길래 ;;)9. ..
'10.7.26 4:23 PM (152.99.xxx.167)윗님..월봉 묻는거예요. 대기업은 연봉이구요..
저도 이글 참 불편하네요.
울형부 의사인데 3천넘기는 합디다.10. .
'10.7.26 4:27 PM (211.60.xxx.93)제가 일년동안 벌어야하는 돈이군요 하하핫.
11. .
'10.7.26 4:31 PM (125.128.xxx.172)저는 일년반 벌어야 하는 돈이예요..
12. 흠
'10.7.26 4:31 PM (61.32.xxx.50)제 친구 치과의인데 3천정도 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앞으로 술값은 네가 다 내라 그랬네요.
웬만한 국내외기업 임원들은 그 정도는 기본으로 받아요.
참고로 제가 대학 졸업하고 첫 직장들어갔을때, 저희 사장님 월급에서 세금 떼는게 제 월급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하하13. 이것저것
'10.7.26 4:32 PM (211.229.xxx.218)임대료 좀 받고
관리인 두고 숙박업소 하나 운영하고
영업사장 두고 지하에 딸린 유흥주점 하나 하고...
본업있고.....지정 전담 세무회계사 있습니다.
40대.월 삼천이상.
지갑에 카드라고는 할인점 포인트 카드뿐이고,
현금5만원 이내..돈 쓸일도 없고,쓸시간도 없습니다. ㅜㅜ14. 부럽삼~
'10.7.26 4:33 PM (203.249.xxx.21)의사, 치과의사들 정말 많이 벌긴 버는군요...^.^
대기업 임원 연봉이 그렇게나 많나요?
돈많은 사람들 진짜 많나봐요....
재산도 없고 물려받을 유산도 없고 월급도 많지 않고.....더더욱 아껴 살아야겠어요..ㅜㅜ15. 튜나멜트
'10.7.26 4:34 PM (211.62.xxx.75)헉;;; 연봉 물어보시는줄 알았 ㅡㅡ;;;;;;;;;;
16. ...
'10.7.26 4:38 PM (121.138.xxx.188)의사들 다들 그렇게 버는거 아니고요. 월 3천 버시면 잘나가는 의사가 되야 그렇게 버는겁니다.
글 읽고 괜히 주변 의사들 볶지마셔요. ㅎㅎ
임원은 회사원의 꽃이죠. 그러나... 임원 목숨은 파리 목숨이라는거. 장단점이 있습니다.17. 대기업
'10.7.26 4:42 PM (152.149.xxx.1)도 대기업 나름이겠지만, 삼성전자나 기타 화학, 정유, Telecom 업체 빼고는 대기업이라도 임원 월급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세후로 월 3천 받으려면 연봉이 5억은 되어야 할텐데 임원 연봉 5억 주는 대기업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의사 중에서도 안과 (라식), 치과 (임플란트, 교정전문), 성형의 (이름난 경우)나 월 3천 넘지 평균적으로는 그렇지 안됩니다. 변호사의 경우도 지분을 가진 파트너가 아니면 3천은 잘 없구요. 펀드매니저, 주식 애널리스트의 경우도 완전 스타급 아니면 3천까지는 아닙니다.
결과적으로 윗 분처럼 사업하는 자영업자가 아닌 다음에야 월 3천은 희귀합니다.18. ..
'10.7.26 4:42 PM (112.223.xxx.51)원글님 주변은 그럴지 몰라도
실제로 한국에서 맞벌이 포함, 월수입 천 이상도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이 글 읽고 상대적인 박탈감에 젖으실 분 많을 듯...19. 냐옹이
'10.7.26 4:54 PM (152.99.xxx.60)헐랭 월봉이군요 ;;;;;;;;;;;;;;;;;;;;;;;;;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감히 상상 못했어서
부끄럽네요 연봉인줄 알고 흑 ㅠㅠ20. ...
'10.7.26 4:58 PM (203.249.xxx.21)쇼핑몰이 그렇게 돈을 많이 벌 수 있는군요...대단하네요...........
21. 갑자기
'10.7.26 5:07 PM (121.129.xxx.165)개콘 행복전도사 생각나네요.
왜들이래요?
어차피 내가 쓸돈도 아닌데, 박지성이 많이 버나 김연아가 많이버나 비교하는 사람들처럼~~22. 건물
'10.7.26 6:04 PM (203.170.xxx.40)임대사업이 최고 아닌가요?
23. 다른분 말고
'10.7.26 6:42 PM (110.8.xxx.175)본인이 직접아님 정말 남편이 그돈 갖다 주시는분만 댓글 달자구요..
윗분 말처럼 의사가 3000갖고오려면 아주 잘되는 병원입니다..24. 단하나,,,
'10.7.26 6:57 PM (211.54.xxx.179)드는생각,,부 럽 다
25. ...
'10.7.26 7:42 PM (124.50.xxx.151)저 아는집은 고물상 하는데 순수입3천이상이예요... 동네 수준 고물상은 물론 아니구요, 대지만 해도 엄청 나게 크게 하지요. 그러다 돈모아 이것저것 또 사업하니 더 불어나 한달에 최소1억 가져온다네요.
다른분중에도 사업하시는분 한달에 1억넘게 버는분도 여럿봤구요. 생각보다 부자 참 많은거같아요 ㅠㅠ26. 재산이
'10.7.27 12:35 PM (58.141.xxx.235)1조원 가까이 있는 어느 집
직업없이도 월수 10억이상 된답디다(실제상황)
됐슈?
원글님^^ 이제 그만~~~27. ...
'10.7.27 12:53 PM (211.194.xxx.200)저가 아는 분이 천안 사시는데 학벌은 중학교도 못나왔는데 임대료로 거둬들이는게 월 3억이래요 어느날 부터 주위사람들 피해 다니고 돈 관리가 안되어서 하나 있는 아들도 머리가 안되어서 관리가 안된답니다 돈 끌어 안고 어디 다니지도 못하는 것 보면 웃음 납니다
28. 내도 연봉인줄...
'10.7.27 2:11 PM (125.241.xxx.242)허걱...
29. 찌질의사
'10.7.27 2:28 PM (211.216.xxx.96)어렸을 적엔 공부 열심히 해서 의사 되면 남부럽지 않게 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저는 참 찌질한 치과의사예요. 월수입 천만원이랑 거리가 먼 병원을 운영하고 있거든요....
페이닥터때 월급만도 못하지만, 내병원이니 편하다 생각하고 하고 있어요.
아까 월수입 천만원 이상 글도 읽었는데, 참 다양한 좋은 직업들이 많이 있네요.
저도 어려서 정보가 조금만 더 있었어도 여러가지 재미있는 일들 하며 돈 벌고 살 수 있었을 텐데,(영어도 참 좋아했고, 인테리어나 요리 같은 것도, 옷만드는 것도 좋아하고 그랬어요..)
하루종일 원장실서 놀다 남의 입안 들여다보며 물벼락 맞다... 하는 이 직업이 재미있다고 하긴 좀.. 그래요..
그래도 월급장이랑 다르게 정년이 없지 않으냐 하시지만,
이 직업이 여자로서 오래 할 일은 아니예요. 지금도 여기저기 안 아픈 곳이 없는걸요..
아, 저도 남편이 저에게 월 600씩만 가져다 주면 좋겠어요. 그러면 딱 때려치우고 집에서 살림만 하고 싶어요.
(월수입 삼천 넘는 사람 답 달아달라는 글에 뜬금없는 신세한탄만 하고 가네요..^^)30. 그냥
'10.7.27 2:37 PM (122.32.xxx.95)월 3천넘는분들 와이프는 솔직히 82에 많지 않을것 같고, 그렇더라도 글 안달을거 같아요.
왜냐...무진장 바쁘거나 (돈쓰느라? 자기개발하느라?), 여기에 글을 쓸 이유가 별로 없을듯 싶어서요...그냥 그렇다구요..ㅠ.ㅠ31. 최고
'10.7.27 2:41 PM (222.112.xxx.179)월급 한달46억......직업 변호사
연봉 40억 넘는사람들좀있죠. 김앤장변호사들32. 쩝쩌ㅃ
'10.7.27 2:48 PM (115.143.xxx.12)이런 질문 고맙 합시다.......
33. ^^
'10.7.27 2:51 PM (118.217.xxx.6)위에 찌질의사님~어디서 병원하세요?
급 친밀감 생기네요~
저희 시아버지 월3천 우습다 할만큼 아직도 버세요~
남편은 헉~ 소리나게 못 벌어서 친정엄마가 저보고 새마을운동하면서 사냐고 그러세요 ㅜ.ㅜ34. 으윽...
'10.7.27 3:16 PM (180.66.xxx.4)월 천만원에 이어 참...읽고도 싫은 글이예요. ...신세 한탄하게 만드는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