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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의 폭탄가격 !!

냐옹이 조회수 : 11,336
작성일 : 2010-07-26 15:42:24



저희 회사 근처에 다이소 생겨서

둘어보고 왔어요.

다이소 싼건 알았지만 !!

가격이 진짜 너무 저렴

물론 중국산이지만 가끔 일제랑 국산도 있더라구용 ㅋㅋ




가서 화장실 청소 밀대랑

스텐레스 싱크대 수납공간(비누랑 놓는거)

그거랑 몇개 주워왔는데 5천원도 안해요 ;;




밀폐용기 같은것도 살까 고민하다

그냥 놔두고 왔는데




나오는 길에 구매고객에서 무료 캔커피 증정하더군요 ;;

오픈이라고 ㅎㅎ

괜히 기분 좋아져서 왔어요 !





+) 적자는 안나겠지만 정말 박리다매인가봐요
    남대문로에 새로 다이소 열었는데 4층까지 있구
    깨끗하게 잘해놔서 놀랐어요 !
    자주가게 될듯해요 ㅎㅎ




IP : 152.99.xxx.6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제로
    '10.7.26 3:47 PM (203.236.xxx.241)

    사면 품질이 전혀 떨어지지 않아요.
    막쓰기에 좋은 천원짜리 플라스틱류는 진짜 유용하구요.

  • 2. 빨래망
    '10.7.26 3:51 PM (119.69.xxx.143)

    예전에 다이소 빨래망 튼튼하고, 저렴해서 정말 좋아 했는데
    올해 6개 구입 했는데, 3번 정도 쓰고 나니 자크가 다 벌어져 쓸 수가 없네요
    지금 2개 남아 있어요
    메이드 인 코리아 라고 해서 샀거만...

  • 3. 아이들
    '10.7.26 3:52 PM (125.177.xxx.70)

    레고블럭 종류별로 사면 손잡이 밀폐통에 키트마다 모아서 넣어 놓는데 아주 좋아요. 가격도
    저렴하고 일본물건들 새로 나온거 실생활에 얼마나 필요할지도 모르는 제품 구경하는 재미도 있어요.

  • 4. 냐옹이
    '10.7.26 3:52 PM (152.99.xxx.60)

    헐랭 그렇군요 - 그래도 천원에 그정도 가면 것도 가격대비로는 괜찮은거 아닌가용 ?

    그냥 많은 기대를 안합니다. 가격값만 해주면 좋죠 ㅎㅎ

  • 5. 냐옹이
    '10.7.26 3:53 PM (152.99.xxx.60)

    아 글구 놀란건 엘라스틴같은 샴푸도 2천원에 팔더라구요 -
    마트에서 파는거 똑같은데 어떻게 그가격에 파는건지 ;;
    여튼 깜놀깜놀

  • 6. ..
    '10.7.26 4:15 PM (122.101.xxx.23)

    남대문로 어디예요? 회사근처라서요~ ^^

  • 7. 일회용품
    '10.7.26 4:15 PM (180.70.xxx.81)

    저도 첨에 좋다고 이거저거 사댔더니 ....
    그냥 좀 자취하거나 어디 놀러갈때 제대로된 물건사긴 아깝고 대충쓰다가
    버릴만한 그런용도....면 딱이더라구요-.-
    자꾸 버려대고 그러다보니 아 이게 싼게 아니구나 싶어서
    그뒤론 좀더 제대로된거 사서쓰고 있는데요

    빨래망은 저도 몇번쓰다보니 지퍼벌어져서 실패.->3~5천원짜리로 새로샀음
    흡반달린 여러 제품들은 흡착력이 딱히 좋지 않아서 실패 ->벽고정용제품 새로샀음
    마데인 재팬이라고 스텐티스푼 샀더니 너무 얇아서 입이 베일듯해서
    양념통에 넣어놓고 양념스푼쓰고있구요 -> 한국도자기껄로 스뎅티스푼 새로삼
    테이프접착하는 제품들 ..접착력이 좋지않아 3m폼테입 다시사고...
    등등 ;;;; 버릴때 돈아깝더라구요 ㅠㅠ

    글고 스뎅제품은 이거 18-10 재질이 아닐거예요
    조금 저급이라서 식기쓰기에 찜찜하고 .. 도자기류도 마데인차이나고 ....
    나무류들은 동남아산이던데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또 버려지겠지 싶어서
    눈딱감고 옻칠제품들로 샀어요 ...
    보면 걍 딱 그값하는 제품들이예요...오래쓸 질좋은 살림살이류는 아니고
    자취생들용 같더라구요.

    잘산것은 다양한 바구니들..바구니 다양한크기로 사기 쉽지 않은데
    구입해서 수납에 잘 쓰고 있어요 가끔가서 바구니 또 쓸만한거 없나 보러가요

    글고 님이 보신샴푸등은 작은거 아닌가요? 시장에 화장품가게등에서도
    앞에 쌓아놓고 2천원에 많이 팔아요 작은사이즈 미장센이나 엘라스틴은^^; ..
    아님 오픈이라 거기만 글케 파는걸지도 모르고요

  • 8. 튜나멜트
    '10.7.26 4:25 PM (211.62.xxx.75)

    옥석을 잘 가리면 쓸만한 제품이 꽤 있어서 애용해요.
    특히 다양한 수납 바구니류는 최고.

  • 9. 저도
    '10.7.26 4:37 PM (118.34.xxx.153)

    다이소 단골인데 스텐제품은 그다지 안좋은거 같아요.. 플라스틱 뚜껑있는 밥그릇 하나 막쓸려고 샀더니 글쎄 쓰다보니 아래에 구멍이..
    다이소 물건들이 가격이 비교적 싼편인데 가격만큼 하는 물건들이 많다고 할까요.. 그래도 그가격대에 살 물건들이 많아서 종종 다니게 되네요..

  • 10. 소모품
    '10.7.26 4:51 PM (211.35.xxx.146)

    저도 가끔 들르는데 소모품 위주로 사면 괜찮아요.
    한번사면 두고두고 쓰는 용품은 안사구요,

  • 11. 냐옹이
    '10.7.26 4:59 PM (152.99.xxx.60)

    스텐레스 재질 18-10 아닌듯요 (확실치는 않지만)
    일단 바닥에 그런거 써있어야 되는데 안써있어서 ㅎㅎ
    저두 그래서 먹는거 관련된건 안샀어요 -
    그냥 공산품이랑 소모품 정도 ㅎㅎ
    그래도 싸긴 싸요 ㅎㅎ

  • 12. 감자
    '10.7.26 5:19 PM (211.221.xxx.193)

    ,당근..야채 껍질을 벗기는거 있잖아요? 그걸 뭐라고 하는지....;
    남동생이 일본에 살고 있고 올케는 일본인인데 이걸 사다주면 좋아한다네요.
    지난번에 친정 어머니가 일본에 가셨다가 맞벌이인 남동생네 부엌에서 손녀에게 맛난거 해주실려고 감자깎이(?)를 사용하는데 잘 안되더래요. 그래서 자세히 보니 메이드인차이나 라고 적혀있더라고 중국제라도 잘되는것도 있는데 그건 잘 안되더래요.올케에게 물어보니 일본에서도 일제 구하기가 더 어렵다고 이런 소소한 물건들은 중국제가 대부분이라고 하더라네요.
    그래서 한국에서 이것저것 여러가지 물건들 가끔씩 택배로 보내주시는데
    저희집에 오셨다가 동네 롯데마트안에 있는 다이소에서 일제 감자깎이를 발견하시곤 몇개 구입하셔서 일본에 1개를 부치셨대요. 올케가 너무 좋아라하면서 자기 친정에도 하나 드리고 싶다면서
    다음에 몇개 더 보내달라고.....했었다네요.

    저도 다이소의 다른 제품은 별론데 빨래망,감자껍질 벗기는 칼(?)은 괜찮더라구요.

  • 13. 와니영
    '10.7.26 8:32 PM (211.214.xxx.125)

    저도 다이소 종종 이용하는데 지퍼백, 손잡이 바구니(냉장고정리용), 비닐백 아주 잘 쓰고 있어요..

  • 14. 저도..
    '10.7.27 1:07 AM (124.53.xxx.15)

    흠 저도 빨래망 여기거 사용하는데 전 낡아서 닳을때까지 멀쩡한데.. 다른데거는 빨래망이 넘 비싸서 ㅠ.ㅠ.. 빨래망 바구니 욕실슬리퍼 고무장갑 등등 이런건 자주 이용하는편이에요..

  • 15. ㅡ.ㅡ;;
    '10.7.27 4:01 AM (110.11.xxx.172)

    저도 다이소에서 지른 스텐제품들 무지 많아요.
    어머 스텐이 이렇게 저렴할수가 이럼서 지른제품이 몇만원어치는 될 정도로 무지 많이 샀었거든요.
    그런데 녹안슬고 남아있는거 하나도 없슴요. 스텐이 아니라 스텐코팅이었던가 ㅡ.ㅡ;;
    싼게 비지떡이란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 16. ..
    '10.7.27 4:29 AM (175.118.xxx.42)

    비누자석홀더 자석부분 녹이 슬고
    국자 받침도 녹슬고
    면코팅 고무장갑 찍찍 찢어지고

  • 17. 다이소구경
    '10.7.27 8:36 AM (211.230.xxx.148)

    가끔 가는데 저렴한 아이디어 상품들 하나씩 써보는 재미로요.
    뭐 스텐이나 그릇류는 좀 그래서 패스하고
    다이소에서 사서 정말 잘 쓰는거는 2000원 주고 산 주방타이머네요.
    가격도 저렴하고 매일 잘 쓰고 있어요.
    매일 솥밥을 하는지라 타이머는 필수품이죠--;;

  • 18. ...
    '10.7.27 9:26 AM (124.54.xxx.10)

    일회용비닐장갑은 쓰다가도 빵꾸가 잘나요;;

  • 19. 다이소
    '10.7.27 9:59 AM (175.116.xxx.120)

    일회용비닐장갑은 음쓰(음식물쓰레기)버릴때 한짝 끼구 나가서 처리하고 비닐통에 넣구 오는데 써요.. 다른 좋은건 그레 쓰기 아까버서...^^
    (동생네 새 아파트에서는 걍 비밀채 버리믄 알아서 처리된다고 하던데..ㅠ.ㅠ)
    다양한 수납플라스틱 바구니 킹왕짱 추천이구요...

    문구류중에 접착제 발린거?는 별로인듯요..
    투명한 하얀색 셀로판테이프 4개짜리는 샀는데..
    션찮아서 걍 일회용으로 쓸 때 써요.. (쭉 뽑다가 중간에 뚝 끊어지기도 하데요..)
    장바구니..샀는데.. 몇번 쓰니 안쪽 방수재질?코팅된거 다..떨어지고...
    빨래보호망은 걍 아직도 쓰고 있는중이구요...

    일제 스텐은 잘 보고 사야할 것 같아요..
    녹도 나기도하고..얇은 제품이 많고요...

    그래도 다이소 재밌어요..ㅎㅎ

  • 20. 구경은 재밌어요.
    '10.7.27 10:21 AM (125.241.xxx.242)

    저도 스텐을 좋아해서 몇가지 사보았지요..
    올스텐 제품이 다이소에 몇가지 있더라구요..
    근데 다른분들처럼 녹날때 까지는 써보지도 못했구요..
    넘 얇아서 휘청휘청(올스텐 뒤지개 사서 썼는데 요리 하다 빵터졌음당~~)
    비싸고 싼것을 떠나 살때 신중하자(오래쓸 물건들..)는 저의 소비 철학상 쩜 ....
    이제는 가면 재미있게 구경하구요.. 주로 소모품 위주로 사옵니다...

    어우 진짜 스텐 제품들은 정말 너무해요...ㅠ.ㅠ....

  • 21. 가격대비
    '10.7.27 1:00 PM (61.73.xxx.153)

    가격이 저렴한데 고품질 스뎅제품을 바랄 순 없죠;;;;
    전 다이소 스뎅 바구니 사다가 음식물 쓰레기 거를때 써요. 플라스틱 바구니 쓰니까 물때 끼고 사이에 낀 애들 닦느라 애먹고 그래서,,, 스뎅 바구니 쓰고 싶은데 좋은건 너무 돈이 아까워서 다이소껄로.... 음식물 끼면 쓱쓱 닦아주고 뜨거운물 한번씩 부어주고... 가격대비 좋아요~

  • 22. 쓸데 없어요.
    '10.7.27 3:33 PM (125.182.xxx.42)

    가격차이가 괜히 있는게 아니네요. 마트 피비 공산품들도 안사는 걸요.

  • 23. 강남
    '10.8.1 5:49 AM (110.15.xxx.121)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 그릇가게에 다이소 물건 갖다가 두배붙여 파는집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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